허경영을 숭배하는게 아니라
인류문명과 싸워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성과 과학과 문명에 적대한게 본질입니다.
주술은 적대적인 태도로 돌아선 다음에 얻은 대항무기에 불과한 것
모든 사이비 집단의 공통점입니다.
사이비 교주에게 속은게 아니라
인류문명에 대항하면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거.
왜 대항하는가?
원래 그렇게 합니다.
원시인이 수풀을 걸을 때는 뱀을 퇴치할 막대기가 있어야 합니다.
손에 도구가 쥐어져 있어야 안심이 되는 것이며
NO라고 말하는게 도구가 되는 것.
허경영에 YES 한 것이 아니라 인류문명에 NO 한 것.
NO는 쉽고 YES는 힘들다는 것.
사실은 인류문명에 초대받고 싶은데
인사시켜 주는 사람이 없어서 한동훈처럼 밖에서 깐죽거리는 것
밖에서 쪽수를 만들고 뭉쳐 있으면 초대받지 않을까 하는 것.
존재감을 만들어보자 이러는 거.
삼각돛과 키의 조합, 나침반 세 가지 선박운용 기술이 한꺼번에 유럽에 전해진 거지요.
삼각돛은 인도양에서 고대부터 있었고 동로마도 사용했는데 네덜란드인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불명.
고대 인도인들은 무역풍을 타고 삼각돛을 이용해서 아프리카를 자유왕래함.
키rudder가 있어야 삼각돛이 확실한 효과를 내는데
키와 나침반은 확실히 중국에서 전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