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조개젓 먹지 마세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20041136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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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오염된 물에서 자란 조개라네요.



물고기의 지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6302388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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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09.11
지능은 정해진 게 아니라 환경의 복잡도에 따라 재정의 됩니다. 물고기가 지능이 낮다면 수중 생태계의 복잡도가 육지보다 단순하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을 변화시키면 당연히 지능이 올라갑니다. 문제는 생존 가능성 여부입니다. 단순히 환경이 변한다면 유전자는 보전될 수 없고 변하면서도 유지되는 것이 동시에 받쳐져야 지능 상승을 논할 수 있습니다.


동양대 공중분해 될 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1422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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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잘못 둔 세습 총장 하나가 멀쩡한 대학 하나를 풍비박산 내는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11.
침묵의 바다에 빠진 진중권이 궁금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9.09.11.

https://news.v.daum.net/v/20190911131108752


하나하나 털어보자.

동양대 최성해 총장, 동생 회사에 '수백억 일감몰아주기' 의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9.09.11.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11.

솔숲길님 굿!




기레기들 또 삽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11245113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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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한심한 기레기로고



군대부터 다녀와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11402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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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교안은 입대해서 체력단련부터 하시고.. 그래봤자 황이지만



대통령의 결심이 섰으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102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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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9.11
윤석열은 이제 잘라야 합니다.
다른 일 할 일도 많은데
임명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발목잡혀 질질 끄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윤석열의 정체가 국민앞에 드러난 이상
대통령이 사과하고 직접 목을 쳐야합니다.


낡아가는 손석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08070405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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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뺑소니로 몰려 구설수를 타고 

매도 맞을 만큼 맞아본 양반이 내가 맞을 때는 아프고 


남이 맞을 때는 고소하다 이거냐?

나만 매맞아서 억울하다. 니들도 좀 당해봐라. 조국이 매맞는다고? 깨소금이네.


이러고 있다면 한심한 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09.11.
내로남불이네요. 손사장
피의자에게도 의혹을 해명할 기회를 줘야합니다.
근데 검찰은 소환조사 한번없이 기소해 버렸죠.


온난화 해결책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0916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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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공중에 황을 살포하면 된답니다.

유럽에 흔한 초크(석회암의 일종) 가루를 뿌려도 됩니다.

비용은 1조원 이하.

부작용 .. 빙하기가 도래할 위험이 있음



깡패 윤석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08330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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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9.09.11
깡패한테 칼을 허락해서 되겠습니까?
일본처럼 야쿠자를 도시 한켠에 풀어놓고
공존할 수는 없는 거죠.


볼턴의 휴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105125496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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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아베가 이 뉴스를 싫어한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1.

네오콘의 퇴장.



일베대의 입장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9471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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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나딸이 훨씬 동기가 추악하댄다. 

우리 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높아진게 아니고 

민주당에게만 특별히 도덕적 기준을 들이대지. 언제나. 비열하게도.



노엘 좋겠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22345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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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1
어린 놈이 노비를 다 거느리고.
노비가 대신 감옥도 가주고


서울대 실험실 좀 빌려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63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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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0

나한테도 빌려주나?



장제원 아들에게도 분노해야지

원문기사 URL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p;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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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9.09.10

댓글중에..


본인 능력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외고, 대학, 의전원 간거는 박탈감 느끼고

부모 능력으로 예일대? 랩퍼에 성매매에 3억짜리 음주운전 뺑소니?에는 당연하다는듯이


참 웃긴 세상입니다.


선택적 분노 장애?


그건 그렇고 나는 이런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가 왜 랩을 하는지 이해가 안감. 랩 힙합에 대한 모독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09.10.
랩은 잘 모르지만
장제원도 그 아들 노엘도 직일 놈이지만
갑자기 백남준이 생각남
돈많은 놈 자식이면 예술 못하나?

"백남준은 조선 직물업계의 큰 손이었던 굴지의 기업가이자 친일파인 백낙승의 아들로 태어났고, 덕분에 매우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ㅡ 나무위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9.09.11.

백남준 아버지가 친일파였는지는 몰랐네요.. 돈많은 놈 자식도 당연히 예술할 수 있죠.. 백남준 본인이 이룩한 업적도 있구요..

근데 제가 위에서 얘기한 장제원 아들의 경우와는 다른거 같습니다.


랩이나 힙합은 원래 태생부터가 가난하고 차별받던 미국 흑인들의 뒷골목에서 탄생한 음악인데 그걸 금수저물고 태어나고 미국명문대 나오고 그런애들이 하는게 좀 이상하다는 거죠. 살아온 삶 자체가 힙합이 아니잖아요? 사실 다 얘기는 못하겠지만 한국 가요계에 그런 경우가 많죠. 물론 흑인들도 랩퍼로써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얻고 '돈자랑' 하는걸 그쪽에선 일종의 '스웩' 으로도 생각하는거 같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랩퍼 도끼나 몇몇은 정말 돈도 많이 버는거 같고 또 그걸 자랑하는걸 주저하지 않더라구요ㅎ 근데 장제원 아들은 그런 경우가 아닐거란 말이죠. 금수저로 태어난 애가 이런 음악을 시작한것도 의아하고 정말 본인 힘으로만 돈을 많이 벌어서 벤츠를 샀는지도 모르겠구요. 

설령 이 모든걸 정말 혼자힘으로만 했고 음악도 랩이 좋아서 시작한거다 라고 해도 이게 과연 '혼자' 힘으로만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나경원 아들 논문청탁 의혹… 우종학 "조국 딸보다 불공평"

원문기사 URL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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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2019.09.10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양이나 김군이나 그 정도 논문에 1저자가 되는거 제가 보기엔 그리 이상하지 않다"면서도 "차이점은 과학경진대회 가려는 목적으로 국회의원이 직접 부탁했다는 점이 김군의 경우고, 조양의 경우는 대학교수 학부모가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턴 연구를 하게되었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우 교수는 페이스북 글에서 △연구기간 △연구내용 △과학경진대회 성적 △국제학회 발표 △논문 1저자 △고등학생의 기여도 △저자 소속 표기 등에 대해 조양과 김군을 비교했다.

그는 "1저자 논란으로 나라가 휩쓸렸던 상황에서, 임명직 장관이 아니라 선출직 국회의원, 그것도 한 당의 원내대표인 국회의원이 직접 부탁한 일이라면 그냥 넘길 사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다르   2019.09.10.

우종학 교수 페이스북 펌


****

** 추가 이 글이 또 논란이 되는 군요. 포스터냐 논문이냐 문의하는 기자들도 있네요. 이미 언급한대로 정식 논문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포스터 발표나 프로시딩즈 논문도 연구업적에 포함됩니다.

정식논문이냐 포스터냐가 그리 중요하진 않아 보입니다.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면 그 연구결과를 주도적으로 했는가 아닌가가 1저자 논란이 되는 겁니다. 댓글로 주신 분의 도움으로 몇가지 수정했습니다. **

나경원 의원 아들의 1저자 논란

1. 노컷뉴스가 윤형진 서울대 교수를 취재했네요. 나의원의 아들이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2. 의혹이 아니라 책임저자를 취재한 내용입니다. 물론 나경원 의원이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있으니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하진 않습니다. 나의원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네요.

3. 팩트 정리.

1) 엄마(나경원)의 부탁으로 2) 고등학생을 받아 3) 대략 3주간 (7월 중순-8월초) 4) 비교적 간단한 실험을 해서 학생은 데이타 수집과 분석을 했고 5) 그결과를 과학경진대회에 출품, 우수한 성적을 얻었고 6) 국제학회에 1저자로 포스터 발표했고 7) 발표 내용은 포스터 그대로 혹은 프로시딩즈 논문 형태로 온라인에 발표되었고 8) 고등학생의 소속은 고등학교가 아닌 서울대로 기재되었습니다.

4. 조양의 논문이 이슈가 된 건 대학연구실에서 인턴을 하는 기회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고 특혜 논란이었습니다.

1) 조양의 경우, 학교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인턴 연구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학부형 사이인 조양의 어머니와 단대 교수의 부인이 연결되어 인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김군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추진하거나 대학에서 추진한 인턴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개인적 부탁으로 시작된 인턴입니다. 더군다나 과학경진 대회 나가려는 목적으로 인턴을 할수 있도록 나경원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2) 조양의 경우, 당시 단국대 교수는 조양의 아빠가 누군지 몰랐다고 했지만 대학교수라는 걸 알았을 가능성이 있고 같은 대학교수로서 선의를 더 베풀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당시 조국은 민정수석이나 장관이 아니었습니다.

김군의 경우, 2015년 당시 나경원은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국회의원의 부탁과, 대학교수인 학부모의 부탁은 커다란 질적 차이가 있습니다.

5. 연구기간

조양의 경우, 2주입니다. 2주 동안 고등학생이 연구해서 무슨 1저자 논문을 쓰냐는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김군의 경우는 2주보다는 무려 1.5배나 더 긴 약 3주 입니다. 그래도 연구기간이 짧다고 조양을 비난했던 사람들에게 결코 쉴드가 되지는 못합니다.

제 생각에는 조양이 2주 동안 연구에 참여해서 기여를 한 것처럼 김군도 3주 참여했고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6. 연구내용.

조양의 경우, 혈액 채취와 DNA분석 등의 과정은 선행되었고 2주 동안 했던 일은 제가 보기엔 자료를 간단히 통계 비교한 일입니다. 2주 연구로는 논문 쓸 수 없다는 분들의 생각과 다르게, 2주 동안 한 일은 연구의 일부였습니다.

김군의 경우, 논문을 보니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 실험입니다. 아마도 한 명을 실험대상으로 불러서 실험을 한 듯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하루 안에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실험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고등학생이 실험을 배우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며 조양을 비난했던 사람들처럼, 고등학생이 3주 동안 실험을 하고 데이타를 얻는게 가능하냐고 비판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 충분할 수 있는 실험같습니다. 책임저자의 답변을 봐도 김군이 직접 실험 데이타를 얻고 분석했답니다.

7. 과학경진대회 성적

이 성적은 대학, 특히 예일대 같은 사립대에 입학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대회인지 제가 잘 모르니까 일반적인 상식에 기초해 그렇게만 언급합니다.

8. 국제학회 발표

조양의 경우, 유명한 해외저널도 아닌 그리 중요하지 않은 국내저널에 내면서 고등학생 인턴에게 1저자를 선의로 준 것 같다는 추정을 했다가 폭격을 받았습니다. 제 추정은 논문 취소결정 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났다고 봅니다. 다만 병리학회저널이 해외 저널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제 언급이 병리학회 관련자들에게 분노를 일으킨 점 자체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병리학회지가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저널이라는 생각은 여전히 하지 않습니다.

김군의 경우, 국제학회에 포스터 발표입니다. 포스터 발표는 일반적으로어렵지 않습니다. 초록을 제출하면 심사를 하긴 하지만 포스터 발표를 탈락시키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고등학생들도 포스터 발표 많이 합니다. 학회가는 경비도 사비를 들였을 겁니다. 물론 이 학회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아시는 분들이 팩트체크 해주시면 좋겠네요.

9. 논문 1저자

이 논문은 저널에 발표하는 정식 논문이 아니라, 학회가 끝나면 구두나 포스터로 발표한 사람들이 결과를 제출하는 프로시딩즈 논문입니다. 아마도 심사과정도 없었을 것이고 학회에서 규정한 페이지 수와 형식만 맞추면 실어주는 논문일 것입니다. 논문 내용을 봐도 거의 디스커션도 없습니다.

**추가 내용- 이 학회 공식 규정을 보니 구두 발표의 경우 프로시딩즈 논문도 리뷰를 거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정식 논문으로 볼 수 도 있네요. 그러나 포스터 발표는 1페이지로 되어있고 프로시딩즈 논문집에 실리지 않는다고 되어 있네요. 그러니까 포스터로 발표된 형태 그대로 온라인으로만 제공되는 걸로 봐야 맞겠습니다. **

여기서 또 제가 잔뜩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대회가 얼마나 유명한 대회이고 여기서 포스터라도 발표하는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데 자기분야도 아니면서 단정적으로 말하는 거냐며 욕하는 진보세력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단정이 아니라 가능성을 이야기 합니다. 제 추정이 틀렸으면 사실을 밝혀주시면 됩니다. (네 누군가는 나경원 의원에게 빨대 꽂았다고 하겠네요 ^^)

10. 고등학생의 기여도

조양의 경우, 고등학생이 어떻게 논문을 쓰냐며 말도 안된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과학연구에서 논문 쓰는 일 자체는 매우 중요한 논문이 아니라면 그리 핵심되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조양의 경우, 간단한 분석을 논문으로 정리해 낸 것으로 보았고 논문을 교신저자가 썼더라도 학생을 기특하게 봐서 1저자로 해 줄 수도 있었겠다고 봤습니다.

김군의 경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논문 혹은 포스터 내용을 혼자 썼을리는 없습니다. 실험에 분명한 기여를 했겠지만 그 기여도를 넘어서 1저자로 해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1. 저자 소속 표기

조양이 일부러 고등학교 소속을 숨겼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았고 마찬가지로 김군이 일부러 고등학교 소속을 숨겼다고 주장할 분이 많겠군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사용한 논문이라면 오히려 고등학교 소속을 정확히 밝혀야죠. 안그러면 이 논문 니꺼 맞아 라고 대학에서 오히려 확인하고 싶어할테니까요.

12. 전반적 비교

조양이나 김군이나 그 정도 논문에 1저자가 되는거 제가 보기엔 그리 이상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기여보다 높게 평가해서 1저자로 했을 가능성 높습니다. 그래도 그것은 책임저자의 결정이고 몫입니다. 다른 저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차이점은 과학경진대회 가려는 목적으로 국회의원이 직접 부탁했다는 점이 김군의 경우고, 조양의 경우는 대학교수 학부모가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턴 연구를 하게되었다는 점입니다.

논문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병리학회 수준으로 검토한다면 취소감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국제학회가 이 정도 논문가지고 그런 결정을 하면 우습게 됩니다.

마녀사냥은 멈춰야 합니다. 그러나 숙제는 남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더 큰 문제는 조양의 경우보다 김군의 경우가 훨씬 명백하게 입시제도와 관련된 불이익, 공평, 불의의 문제를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조양을 거의 마녀사냥했던 사람들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울러 서울대에 있다보니 서울대 총학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들이 가만히 있는다면 이중잣대입니다.

개인적 첨언

정치인이라고 해서 마구 조사하면 사생활 침해입니다. 표창장 하나 수사하겠다고 검사 부대가 수사하는 나라에서도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털털 털어서 죄를 찾는 일은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그러나 1저자 논란으로 나라가 휩쓸렸던 상황에서, 임명직 장관이 아니라 선출직 국회의원, 그것도 한 당의 원내대표인 국회의원이 직접 부탁한 일이라면 그냥 넘길 사안은 아닙니다.

입시 관련해 듣도보도 못한 다양한 합법적 테크닉이 시전되는 상황을 지켜본 온 국민이 특혜와 공정, 그리고 공평과 불이익라는 주제로 분노했고, 청년들과 학생들은 불의 아니면 불이익을 지적하며 집회를 열며 목소리를 높인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일이 무수히 일어났고 나고 있고 그리고 불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이와 관련된 우리 사회의 도덕적 기준은 훨씬 높아졌나 봅니다. 특히 공정이라는 관점에서 반성이 필요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1저자가 되었을지 여러 가능성이 빤이 보이는 상황에 대해 나름 분석한 글을 썼다가 후보자에게 꿀빠는 정치교수라는 비판과 미친 개돼지라는 소리까지 듣는 개인적 경험이 생긴 상황입니다. 서울대 총학의 입장문에는 C+을 주었다가 역시 대대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이슈가 되는 나경원 아들의 1저자 논문에 대해서도 몇자 적는 일이 제 양심에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팩트는 정확히 비교하고 가치판단은 공평하기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조국 장관에게도 나경원 의원에게도 빨대를 꽂지 않습니다. 지구를 위해서 빨대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현상에 대한 분석과 종합이라는 직업병을 가졌을 뿐이고 지난 몇주간 상황에서 오늘도 써야한다는 의무를 느낄 뿐입니다.



살려면 패는 수밖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4380769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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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09.10

조국, 1호 지시 "檢개혁추진단 구성"..첫날부터 드라이브

조국 '원포인트' 인사..검찰개혁 전담 차장검사 지정


VS 


[단독] "수업권 침해 안한다"던 조국, 또 서울대 휴직원 제출(중앙일보)

검찰, 조국 동생 전처·펀드투자 업체 대표 등 압수수색(종합)



"포괄적"인 이라는 단어 들어간 법 없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0225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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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9.10

조국 청문회 한창일 때 기자들이 조국딸을 공동정범으로 볼 수있다고

상상력을 발휘하던데

그러면 장제원은 현직국회의원이니 "포괄적으로 국회의원의 힘을 행사"한 법

이런 거 없나?

기자들이 상상력을 발휘 해 주길 바란다.



나경원 별거 다 하는구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3133682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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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0

자한당은 단체로 힘을 합쳐서 뉴스 백만 개 터뜨려보자.

그래봤자 조국한테는 백 대 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9.09.10.

http://www.ddanzi.com/free/576410764


그리고 교수의 청탁까지. 삼진 아웃

 

3줄결론. 

 

1. 표절

2. 연구윤리 위반.

3. 교수 청탁 및 부정. 



국민이 너무 피곤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014283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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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9.10
이번에도 허탕이면 윤석열 이하 단체 사표 받아야


공수처 설치는 시대가 원하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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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9.10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

견제를 받지 않고 힘을 휘두르는 것은 검찰 뿐이다.

검찰을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다.


선출직도 아닌 검찰이 정권초기에 전 정권을

정권후반기에는 현정권을 수사하면서

마치 사법부처럼 움직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공수처를 설치해서 검찰를 견제해야한다.


대통령도 견제를 받고 야당여당 다 견제를 받는다

이제는 검찰도 견제를 받아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09.10.

윤석열이 말하길 본인은 검찰주의자가 아니라 헌법주의자라고 했다고.

검찰이 이번에 정당처럼 움직이다고 어제 경향신문 기자 썼는데 맞는 말이다.


윤석열과 검찰이 하는 말은 바로바로 기사화되고

윤석열과 검찰의 대변인은 기자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