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는 환자 회복식으로 탁월한 효능이 있소.
기운 못 차리고 정신이 혼미하던 환자도 한 끼 먹고 달라지는 걸 봤소.
'채식만 하면 암세포 죽는다' 이거 정말 조심해야 할 인식론의 함정이죠. '00만 하면 00된다' 아예 패턴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인식론의 함정으로 들어가는 존재규정식 패턴이.
반대 사례가 나오니까 '채식이 틀렸다?' 위의 말이랑 똑같은 함정입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흰쌀밥과 삼겹살이 나쁘댄다. 모두 겁먹을 준비해! ㅋㅋㅋ 기자가 아예 프레임을 그렇게 짰더군요.
위에 기사에 나온 김의신 박사가 한 말을 천천히 분석해보면 우리 몸이 영양분을 섭취해서 시스템의 균형을 만드는 매커니즘이 있어요.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 동물성포화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줄어들어서 동물성포화지방이 몸에 쌓여서 심혈관 문제를 일으키니까 섭취를 줄이는 게 맞아요.
생으로 '채식'하면 효소가 많이 보충되죠.
그런데 채식만 해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또 균형에 문제가 생기니까
불포화지방산 위주인 개고기랑 오리고기를 먹어줘라. 그러면 단백질 보충되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 위주로 섭취하고좋다.
오메가3(생선기름), 오메가6(올리브유, 카놀라유) 먹어서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늘려라.
백미를 먹으면 급하게 분해되어 당 수치가 급하게 오르내려서 몸의 인슐린 분비 등 균형이 깨지니까 천천히 소화되는 현미, 잡곡을 먹어라.
이렇게 매커니즘이 행간에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똑같은 글을 읽어도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들의 뇌리에는 '00하면 00된다'만이 남는거죠.
채식은 좋댄다, 아니다 채식은 나쁘댄다, 또 아니다 삼겹살이 더 나쁘댄다, 이렇게 나가면 골때리는거죠.
구조론을 모르니까 김의신 박사의 말 같은 매우 오랫동안 연구하고 통찰되어 나온 고급 정보를 사람들이 받아 먹지를 못하는거에요.
김의신 박사는 건강을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설명한 것이 매우 좋습니다. 위의 기자는 이걸 파악 못한 것 같고,
결국 이런 고급정보를 이해하고 써먹을 사람은 구조론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우리는 길에 굴러다니는 금덩이 다 줏어담을 겁니다.
개고기가 먹고싶네요. 우리 개고기국이나 한그릇 합시다.
문재인 같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극복합니다.
걍 잇빨 깨물고 참는 것이 아니라 품에 포근히 껴안아버리는 식이지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상대가 뻘짓 삽질 맹박질 그네질을 해도 끄떡도 않할 것입니다.
오히려 감동과 신뢰를 쌓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안철수는 문재인과 의기투합했답니다.
척 보면 턱 보이잖아요.
누군들 않그러겠어요?
말씀대로 다 되길 진심 기원합니다.
김두관은 턱 봐도 욕심이 얼굴에 있는데 즉 권력의지가 있는데.
문재인은 인상이 너무 선해서 대통령을 하기는 약하다는 소리도 있어요.
한편, 이명박 때문에 인상이 더러운 사람은 대통령을 하면 안된다는 좋은 선례가 생겼습니다.
동감입니다. 요즘 박근혜 인상이 점점 더러워지고 있다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당분간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기 힘든 부류,
1) 인상 더러분 부류
2) 기업가 부류
일단 박근혜, 이재오, 정몽준이 모두 정리되는군요.
만약 문제인이 대통령이 되믄.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대통령을 가진 나라가 되는거.
생각만해도 폼나쟈나?
요즘 요런 논리로 아짐들을 꼬시고 있삼.
좋은 전략입니다.
아울러 관상 더러운 이명박을 뽑은 후과에 대해서도 보충을 하면 어떨까요? 역효과 날라나?
관상이 후덕한 것으로 보면 야권에서 문재인->정세균->정동영->김두관->손학규->김영환->조경태 대략 이 순이 아닐까 싶소만.
대략 한나라당에 얼쩡거린 인사들이 아래구료. 내 주관적 느낌이려나?
예전에는 태아형성 과정에서 보여지는 변화가 인간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진화과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될 모듈일 뿐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미 시행착오(?)를 끝내고 완성된 형태로서의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 그리고 관념으로는 혹은 현실에서 뭔가 만들때는 골격형성을 먼저 만듦. 뼈가 먼저 단단하게 생길 것 같지만, 뼈는 나중에 생기는 것 같네요.
뇌-대뇌에서 신경세포분화, 심장,간 척추분화-신경계,비뇨기계, 피부와 뼈의기반과 폐가 형성- 상체와 하체가 형성-눈과 귀의 흔적이 나타남-심장박동이 생김. 이때 크기는 댤걀정도의 크기.
이것을 살펴보면, 태아의 생겨남은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음. 태아의 형성 자체안에도 엄밀히 따지면 상부구조 하부구조로 나뉘어 있고, 그다음은 세포로 몸집 키우기로 가고 있음.
상부구조는 뇌가 먼저 생김. 지시를 해야 함. 센터가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 이때 동시성을 가지고 신경세포분화가 시작됨. 전체에 전달할 망을 까는 것임. 그다음 하부구조가 만들어 지는데 여기서 자체 조달할 동력을 만들 것들이 형성됨. 그리고 틀이 잡히면 자체동력인 심장을 박동시키게 됨. 드디어 준비가 되고 그 다음은 몸을 키우고 단단해져 가고 하나의 존재로서 나타나게 됨.
그래서 이런 태아의 형성을 보더라도 일반적 시스템작동과 다를바가 없다고 보임. 진화는 이미 그러한 것을 복제했기 때문에 인간으로 진화하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하더라도...인간 자체의 진화는 단시간에 완성된걸로 보아야 하고, 처음부터 이런 형태였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여겨짐.
껍질이지만. 그러나 누에도 뽕잎을 먹어야 하니까 작은 뼈는 있겠죠. 오징어는 뼈가없지만 입이 있고 이빨이 있소. 무척추와 척추의 차이는 작을수도.
ㅋ~..다음에서 이거보고 올리려고 했는데...곱슬이님이 한발 빨랐네요.^^
하~ 어이가 없어서 보다가...
영화제목이 생각 안나는데...
천재 수학자가 지령을 받아서 암호해독을 하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이런 지령을 받고, 자기만 알고, 그래서 그대로 비밀을 유지한체 움직이는 것.
처음에는 혼자만 알고 행하니 스릴 있고 두렵지만, 그래도 하는 것.
인간이 이런데 취약하다는 것.
헐.. ㅎㅎㅎㅎ 웃습니다.
아이들의 고통과 권씨의 피폐해진 영혼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런 인간의 고통을 최소화 하고 싶네요...
이렇게 좋은 '껀수'가 생겼는데 야당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소.
그러게요.
'껀수'가 넘쳐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건지...
박통때(초등학교 때)나 하던 정전훈련이라...
전력난으로 '재난대비훈련'을 하게 만들다니!
경제도 망쳐, 안보도 망쳐, 강도 망쳐, 전력공급까지 망쳐...
이토록 국민을 피로하게 하고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는 정권을 상대로
넘쳐나는 공격 타이밍을 제대로 활용을 못하다니.
앞으로를 기대~
정말 정전대비하려 훈련하려는게 목적인지 모르겠다. 그동안 불의의 사고나 고장으로 일부지역에 정전이 나곤했지만 이렇게 공급자입장에서 계획하여 전력을 차단하는건 내가알기엔 처음이 아닌가 하는데 그것도 광범위하게말이다. 추측이건대 정전훈련이후 일시에 전력가동후 전력통제소에 걸리는 최대부하를 확인하고 총부하와 어느지역에 부하가 편중되는지를 확인하여 데이터화한이후 차후 부족해질 전력을 최대한 효율분배하려는건 아닌지? 원래 큰 플랜트 지역에서도 시설증대이후 전력을 잠시 차단후 일시 파워온 최대치 가동력 테스트를 거치고 전력 예비량을 결정한다. 차라리 그런이유로 훈련을 하는거면 모르겠지만 그냥 전력부족하니까 아껴라고 쑈하는거면 그렇지 않아도 더운여름에 왕짜증이다.
절대로 그럴리가 없소이다.
야들 지금 완전 쫄았다오.
전신에 삽질만 해놨으니, 예상되는 토목현장... 잠못이루는 그대들.
깔려면 솔직히 까야지! 잘 못했다꼬!
국민의 맘이 움직이면 못할 것이 없스니.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1163&bbs=INDX_001
이명박 사기꾼 집단이 집권한 이후 전력 공급 예비율이 매년 악화되었던 자료입니다. 작년과 올해 증상이 나오는 것인데, 이미 증상이 나올 때면 한발 늦은 것입니다. 다음 정부는 누가 되도 전기 공급 문제부터 해결하느라 뺑이 치게 생겼습니다. 개도국도 아니고 이게 무슨 꼴?
2008년까지는 노무현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 집행되었던 해라고 보아야 하고, 2009년부터 전력 예비율이 계속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에는 전력 소비량 증가도 높았습니다. 2006년과 2007년 예비율이 떨어 졌지만 이는 소비량이 늘었던 것이고 다음 해 2008년에는 예비율이 다시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이명박 정권 시기는 경기 부진 영향으로 전기 소비량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도 예비율이 줄곧 하락하고 지금 간당간당해졌습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 아니고 수년전부터 예고되었던 일이 닥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 사기꾼 새끼에게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또 하나 나옵니다. 자기 임기에는 겨우 일이 터지지 않을 만큼 해쳐먹고 튀는 양상을 또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미 예비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진짜로 정전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미 병이 악화될대로 악화된 것입니다. 이명박 사기꾼 집단의 꼼수는 뻔합니다. 캠페인을 하던 해서 어떻게는 올해 여름 피크기만 넘기자. (내년도는 우린 튄다...) 이 우라질 노무 시키들. 현 지점에서 밝혀야 할 부분은 이 것입니다.
이정우가 딴지 놓을까 염려 되오...
방향을타면, 이정우 할애비라도 유권자의 열망을 파토 놓을 순 없을 것.
이해찬이 드디어 공동체를 인식하기 시작했나...? 따로 민주당에서...
반똑똑이 먹물 하나 있소.
시험은 잘 보는 데, 실기에는 완전 고문관 수준의 ....
지가 젤로 똑똑한 줄 착각하는 것이 병!
이 정도 이야기는 굳이 촉까지 표현할 것 없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내용 같소.
문제는 민주당 내에서 이해찬 말고 상식이 있는 정치인이 별로 없다는 것.
문재인 캠프에서 김동렬님 모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해찬이 있어서 다행.
(ㅋㅋ 이 오빠 멋지다.)
이 얼마만의 단비같은 소식입니까? 매번 휘둘리기만 했는데.. 속시원합니다~.
팬들이 실력행사하는 수 밖에.
당분간 무기한 야구장 방문 연기, 야구시청 중단한다.
판을 키워도 모자를 판에 KBO가 도대체 뭐하는 것인지..
Baseball무시하면 야구팬들이 K.O시킬 태세!!!
고교팀 늘려야 10구단 할 수 있다는 발상이 한심한 발상입니다. 그 반대로 해야죠.
10구단 하니까 애들이 그거 비전으로 보고 야구에 뛰어들어서 고교구단이 늘어나는 거지요.
분배(야구 잘하면 프로구단 취직)가 약속으로 제시되어야 고교때부터 야구 열심히 하는것입니다. (성장이 됩니다)
구조론 모르면 답답합니다.
스마트한 권력이 탄생했구랴.
의회보다 효율적이고 의장보다 유능한 권력.
The power of smart young lady!
한국에서는 학부모들이 두눈 부릅 뜨고 감시를 하기 때문에 급식이 부실하면 난리가 납니다.
학교 단위에서 학부모들 등쌀에 자체 해결됩니다.
급식 업체에서도 학교에 납품하는 것이 단가는 높은데 굉장히 까다로워서 힘들어 합니다. 노하우가 있는 업체만 입찰에 참여합니다.
그러다 보니 과일 채소 말고 가공 식품은 풀무원등 유명 메이커 것이 아니면, 납품이 힘듭니다. 그런데, 유명 메이커가 꼭 품질이 좋으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는 사실. 어쨌거나, 기준이 충족되는 제품만 납품이 되고 대체로 급식 식자재 품질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그래도 김연아가 안돼보이고 피해자로 보입니다
김연아가 만났던 사람들이 악연이 되고 했던 이유가 있었고
억울한 사연들이 쌓이고 쌓여 이번이 폭발한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제 사회인식이 구조론 수준에 도달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오면 안되는 ufo 추종자 수준의 '영 아닌 사람' 레벨인가봐요 ^^;;
김연아가 피해자로 느껴지는 것은 김연아는 가진게 많은 강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잃을게 많은 상황'이죠.
상대교수는 그냥 평범한 교수일 뿐이죠. 잃을게 많은 강자가 아니고 김연아랑 비교할 때 상대도 안되는 약자이자 무명씨죠.
그러니 당연히 김연아의 피해가 훨씬 큰 것은 사실이죠. 다만 '누가 더 큰 피해를 입었느냐'와 '누가 더 잘못했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사건을 건조하게 보지 못하고 저를 개입해서 보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 김연아는 일본의 방해공작이나 오서코치의 배신 등 억울한 일들을 많이 겪었지만 국내 언론에는 김연아만 나쁜 사람으로 보도되고 하여 평소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달리다보면 내가 김연아라도 그렇게 되겠구나.. 그런 마음입니다 ^^
이 소송이 진행되었다면 김연아가 승소할 가능성은 1%도 안되었습니다. 김연아 변호사도 바보가 아닌 이상 그걸 알고 있었겠지요. 소송의 목적은 승소해서 처벌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겁을 주려는 것과 '봐라, 김연아는 이렇게 억울하다'라는 언론플레이 역할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소취하는 다 정해진 각본이고. 적당히 겁주고 적당히 억울함을 언론에 표시하고 관대한 척 소취하를 해서 용서하는 아량으로 보일려는 심산이었겠지요. 그러면서 '소 취하는 김연아 본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라는 속보이는 보도자료도 내고. 이런 '하수의 꼼수'를 국민영웅 김연아가 쓰고 있다는 것이 그 매니지먼트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연아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김연아팀의 문제입니다.
연예인이 과도한 인기를 얻으면 소셜테이너가 되어 사회문제에 발언하고
그 과정에서 세력을 형성하며 세력과 함께 가는게 정답입니다.
개인플레이 하면 반드시 해치는 자가 나타나며 그때
문을 열어준 범인은 가장 가까운 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시스템의 문제이고 구조의 문제이고 필연의 숙명입니다.
1) 소셜테이너로 세력 안에서 잘만 사는 김제동 이효리(아슬아슬) 공지영 낸시랭
2) 정권 해바라기로 국물만 챙기는 이덕화 김흥국 부류
3) 어느 쪽에도 끼지 않고 독야청청
3) 번이 제일 먼저 희생됩니다.
이건 누구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원래 그렇게 위태로운 곳이에요.
노벨상을 따도 자객 들어옵니다.
노벨상을 따면 노벨상 수준에 걸맞는 국제적인 세력을 만들어야 해요.
마릴린 몬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그런데 처음부터 위태로웠지 않습니까?
못 느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