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투표합시다."
난 무명인이므로.. 게다가 주어도 없음.
김제동 서예 작품은 '너 나 우리'라는 문구로 돼 있으며 '너'와 '나'라는 글자가 하나로 돼 있어 보는 사람들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주 화요일 정다방에서 <함께들어요 나는 꼼수다> 진행하는데, 방송사에서 취재나와 인터뷰 하게 되었소. 침이 마르도록 구조론을 설파했는데, 방송을 보니 아예 통편집되어서 나오지도 않았음. 그러므로 나는 유명인이 아님. 하마터면 유명인 될 뻔 했소.
닥치고 투표
출처는 socialmetric.com
현재 온라인 상의 관심도 통계를 보면, 박원순 당선 확실한데... 과연.. 결과는 어떨지...
오늘 저녁 기분 좋은 뉴스를 기대합니다.
(저는 포천시민이라서 투표권 없네요. ㅎㅎ)
투표용지는 접지말든가, 접을려면 세로로 접기해야 합니다.
투표용지에 인주가 마르게 하기위해 입으로 불고, 좀 여유를 가지고 접었는데... 그만 습관적으로 가로로 접어버렸네요
머리가 나쁘면, 고생한다더니 아~ ㅜㅜ
인주가 마르고 나서 접었으니, 무효표는 안되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ㅜㅜ
네이버 새창을 열면 한동안 무조건 이화면이 뜬다.
나는 뉴데일리 뉴스 클릭도 안해보는 사람인데
뉴스케스트에 뉴데일리가 자동설정 되어 있다.
자동적으로 제일 첫화면에 뉴스케스트 뉴데일리 유언비어찌라시고 도배질이 되게 설정을 해놓았다.
네이버 네이놈!! 쥐새끼의 개 개이버 놈들아!!!!
물론 마이뉴스 캐스트 설정을 변화시키는 기능은 있다.
그런데, 나는 절대 뉴데일리 뉴스를 마이뉴스로 설정했던 적이 없다!
그런데 불특정 다수의 마이뉴스를 뉴데일리로 설정해 놓은 네이버의 꼼수!!!!
어, 정말 그런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들어가보니 제 컴퓨터에서는 그렇지 않던데요.
랜덤인가보죠.
간만에 가보니 제컴도 그러네요.
10. 26 오늘은 안중근 의사 의거일.
10. 26 오늘은 친일파 잔적 제거일.
10. 26 오늘은 독재자 박정희 총살일
저녁에 투표율이 더 오를 거 같소. 많은 직장인들이 울트라빅엿을 벼르고 있다고 하오.
오~ 울트라빅엿~
엿파티를 열어야겠소~
트윗에서.. "오늘 새벽 10번 박주영이 1번 골키퍼를 멋지게 재끼고 골을 넣었습니다. 박주영 선수 선관위에서 체포하지 않나요?"
ㅋㅎㅎ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그러고 기도까지 했다면, 빅엿골~~
매국노들 박멸하는 전쟁에는 좌우가 없소.
선거독려도 강남 서초 송파 기타등등에서 하면 흑심이지.
직장 근처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7시에 투표하려고 ~
저들만 막판 스피 올리라는 법은 없으므로...의도적으로 늦게 투표함. ㅎ~^^
투표율이 계속 정체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이번에도 또 1% 내 승부?
지금으로서 예상 투표율 47~48% 정도.
승패 분기점도 그 근방.
퇴근길에 들으면서~ 투표하러 가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오늘 부터 조율 시작하는 날이당께.
꼭 이길 거야!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
소주는 민주,
안주는 쥐포?
님 생각 고프고,
술 생각 진하오.
친구들과 함께 팔짝팔짝 함성지르고~ 축배를 들고~ 들어왔슴다~
이제 남편과 함께 2차의 축배를~
ㅋㅋ 그리고 아무래도 그것만으로 안될것 같아서~
또 나갈지도 모릅니다~~~~~
싸랑해요~~~~~~~~~~~~~~~~
눈 똑바로 떠야 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