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보고싶소. 이게 다 박근혜 때문이오
상당히 많은 양인데 정독했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의 제안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것 없이
상식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NLL포기 발언은 없었습니다.
사본인 국정원쪽 기록이 이 정도 인데
원본은 말할 것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새누리 쪽은 당황할 것 같습니다.
국정원 사건 물타기를 해야 되는데
도리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가 높이지게 생겼습니다.
6.25에 맞춰서 물타기 통밥 개박살
물타기 하려다 태풍 만나!!!
내용은 보나마나 말할 줄 아는 사람의 자연스런 상호작용일 뿐이고
철학적 인문학적 소양이 자연스레 밴 사람의 상호작용일 뿐이고
28살공주가 나와 환갑에 대텅되었다고 그런 소양이 생기는 것 아니고
오직 아빠 유령으로 "지금 나와 싸우자는 겁니까"식 갑의 역할이 전부인 거고...
앞날의 생장점들이 주가 떨어져나가듯 소멸하는 것이 제일큰 문제인 거고
재준이는 여기에 '대칭'을 극력 구사해주니 남은 길은 외길이오.
진짜 가짜가 두려운가 봐유...
안그러고서야 제발도 이렇게 찍을 수가 있는감요??
전 국민을 볼모로 새당을 위해 죽으라 했네.
종바기들이 북에 꽃놀이패나 선사하는 짓은
외교로 망하는 표본이었소.
난리다 난리... 허 참...
망가지는거 한 순간.
박그네 정몽준 김문수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는것을 보게될수 있을까?
친북발언하면 종북주의자들 아닌가? 종북주의자는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해야지?
취임 후 하는 일도 없이 문제만 펑펑펑.
그네는 김정은에게 다 퍼줘야 겠구만.ㅋㅋㅋ
통일로 가는 길이 그리도 쉬운 줄 알았나?
새누리당 생각대로라면, 북한에 중국이 다 넘어가도 안보를 튼튼히 지켰다고 자위할 녀석들.
칼잡은 망나니를 설득하기 위해 몇마디 거든 것이 불법이고 안보포기라면
새누리는 아예 이나라가 영원한 분단국가임을 선언해야 할 일.
대통령이 서면도 아닌, 구두로 한 말을 가지고 안보 포기 운운한다면,
중앙정보부장을 밀사로 내세워 7.4남북 공동성명을 추진한 박정희야 말로 빨갱이중에 빨갱이 아닌가?
만약 두정상이 서면으로 합의문을 채택했더라도 국회가 동의 안하면 무용지물.
도대체 새누리는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
친위쿠데타로 위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네죽이기 쿠데타.
헌정중단으로 가는가?
일단 주식은 다 팔아야.
- 베스트 댓글 스카이님
-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 연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제안...
노무현의 '서해 평화지대' 주장이 'NLL포기'면
박근혜가 주장한 휴전선 내 'DMZ 평화 지대' 설치는 '휴전선 포기'냐? 18:12
이번 NLL발언 공개 상황을 지켜보니 떠오르는 역사가 있네요.
1498년 무오사화인데 맞춰보면 현 시점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조차 볼 수 없는 기록이 바로 사초였지만
당시 기득세력인 훈구파가 사림파에게 정치적 보복을 목적으로
세조왕위찬탈을 비난했다고 부추겨 결국 연산군이 이 사초를
보게 해 많은 선비들이 죽음을 당하고 조의제문을 쓴 죽은
김종직까지 부관참시 당하고 만 사건이죠.
현재 여당이 국정원사태에 대한 정치적 보복을 목적으로 국익을
위해서라도 공개해선 안될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해 NLL 발언을
확대시켜 죽은 노무현 대통령을 부관참시시키는 것과 다를 것 없는
작금의 현실이 무오사화와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아실 겁니다. 결국 반정이 일어나 연산군은
쫓겨나고 맙니다.
박그네 세력은 말합니다. 과거는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하자.
하지만 과거는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비단 우리가 잊지 못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반복될 과거를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미래를 꿈꾸어봅니다.
동렬님은 이런 시각으로 보시는군요. 근데 제가 둘러본 축구와
관련된 커뮤니티에 나타나는 여론의 양태는 이렇습니다.
- 홍명보 감독선임 자체는 사실 괜찮다.
- 하지만 조광래 해임과 더불어 최강희 감독의 선임과정에서
자꾸만 불거지는 축구협회의 졸속행정과 장기플랜이 없는
주먹구구식 감독선임이 한국축구의 발전을 저해한다.
- 게다가 하필 컨페드레이션스컵에서 일본이 이태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보여 현 한국축구 대표팀과의 대조군이 형성.
해외파의 차이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경기력의 차이는
장기플랜을 제시하고 일관성을 가져가는 일본축구협회와
그렇지 못한 한국축구협회의 차이이다라는 여론이 형성.
- 게다가 현 상황을 이렇게 만든 책임이 가장 큰 것은 축구협회인데
이에 대한 반성없이 또다시 손쉬운 의사결정의 선택으로써 홍명보
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
- 따라서 홍명보 감독선임을 긍정적인 시각을 바라보기 힘들다.
이런 맥락입니다.
오히려 여론은 이러한 손쉬운 의사결정만을 선택하는 축구협회가
비겁하다는 의견입니다. 저도 이러한 여론을 보고 들으며 딱히
반박할만한 말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번 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은 허정무와 2002년 월드컵당시
기술위원장을 지냈던 이용수와의 대담기사를 읽어보면 현 축구협회
의 인식을 조금은 엿볼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279072
이용수의 경우는
계속해서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었지만
허정무의 경우는
대다수 선수 개개인의 맥락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는 식의 의견이죠.
현대 야구에서 질의 관점에서 구단주의 가치를 평가하듯
현대 축구에 있어서도 축구협회의 가치도 질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현 축구협회가 과연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곱씹어볼 부분이 있을 듯 싶습니다.
축구협회 운운은
전형적으로 비겁하기 짝이 없는 유령사냥입니다.
유령은 실체가 없으니까 맘놓고 공격할 수 있지요.
축구협회는 한국이 월드컵을 단독으로 개최한다는 정도의
큰 건수가 없으면 존재가 없는 걸로 쳐야 합니다.
왜 축구협회 탓을 합니까 차라리 하느님 탓을 하지.
하느님은 왜 한국에 메시와 마라도나와 지단을 트리오로 보내주지 않습니까?
하느님의 우주행정이 원초적으로 잘못된 거 아닙니까?
식민지 시대에 조선인들은 전부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백백교 용화교 동방교 같은 사이비집단이 수백만 신도를 거느렸지요.
현실에 답이 없으니 일제히 비현실로 달려간 거.
축구협회가 질이라는 생각은 편리한 갖다붙이기일 뿐입니다.
KBO가 잘하면 한국 프로야구가 메이저리그를 이긴답니까?
구단프런트가 질인데 프런트야구로 재미본 팀 있습니까?
프런트는 가만 있는게 돕는 겁니다.
SK 프런트가 가만있었더라면 올해도 SK 우승입니다.
다저스도 돈 많은 프런트가 망쳐놓은 전형적인 예.
구단주가 열심히 할수록 팀은 좆망.
프런트야구를 하려면 양키즈나 요미우리처럼 해야하는데
한국축구협회가 본선 1승당 100억씩 내걸면 축구협회 밥값 하는거.
지금 축구협회의 유일한 기능은 돈 내는거.
몽준이가 돈을 냈냐 안냈냐만 논할 가치가 있는 거.
몽준이가 대선후보도 아닌데 돈을 내놓겠수?
차라리 재용이더러 1년에 1000억씩 내고 축구협회장을 하라고 하면 그건 말됩니다.
축구협회 탓하는 사람 중에 본질인 돈 이야기 하는 사람 한 명도 못봤습니다.
다들 비겁하게 말을 빙빙 돌리는 거.
왜 축구협회 재용이 가져가고 천억 쏘라는 말 못합니까?
당장 1천억 쏘면 8강은 합니다.
최강희 연봉 5억, 자케로니 연봉 25억. 이란 케이로스 30억.
승부는 돈에서 결정된 겁니다.
시스템과 구조 이야기하는것도 웃긴게 무슨 시스템 말이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패스축구 타령하다가 최근엔 쑥 들어갔습니다.
뭐 하나 뜨면 다들 붕 떠서 세레모니를 해대는데 환상입니다.
구조칼럼 '그네와 철수의 쌍쌍파티'에 써놨듯이 인물이 먼저 오고 시스템이 나중 옵니다.
인물이 없는데 무슨 얼어죽을 시스템입니까?
메시가 뜨면 메시에 시스템을 맞추는 거고 박지성이 뜨면 박지성에게 맞추는 겁니다.
정치판에도 인물파와 정책파(시스템파)가 대결하는데
정책타령 하는 무뇌좌파들 본질은 노무현 씹기였죠.
그냥 '노무현 싫어' 하면 되는데 말을 빙빙 돌리는 거.
정책이 어쩌구.. 끝까지 따라가보면 다 돈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축구협회의 행정을 들먹이기 전에
축구협회의 재정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
일 듯 하네요.
외국인 감독선임에 대한 경우에도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투자가 있다면 가능하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기에 어쩌면
이번 홍명보에 대한 선택이 쉬운 선택이
아니라 그들에게 있어서는 최선의 선택
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이야기는 공부를 해야하는데
환경따지고 책상과 의자 따지고 예쁜 노트를
갖추어야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주장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조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찾는 것임에도 말입니다.
구조를 논하기 이전에 구조를 발견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현 시점 축구와 정치 상황도 옳다 그르다라는
가치판단보다는 역사의 흐름안에서 현재 상황의
포지션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해주신 구조칼럼과 더불어 아래 주소의
구조칼럼을 덧붙여 읽고나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gujoron.com/xe/243992#comment_244247
꼴값떤다란 말의 좋은예.
쥐바귀 생김 꼬라지를 보고
임꺽정의 모사꾼 서림의 관상을 떠올렸었는데
아주 흡사한 서생원의 면상입니다.
딱 사기꾼상.
아,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
조경태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으면
"일제도 물러가고 독립운동도 그만두고 백성들 살림살이 챙겨라"
이소리 할 인간...
이런 인간이 민주당 최고의원이라니... 아, 정말 뜬구름 잡는 화법에 멘붕이다...
아마 민주당 국회의원 중 가장 알미운 놈 투표를 하면 이 자가 1위를 할 것 같은데.
근데, 이 놈은 부산에서 민주당 간판 달고 3선이나 했어요.
그래서, 대우를 안 해 줄 수 없는 타이틀인데, 너무, 얄미워요.
3선은 틀린 말씀입니다.
내리 3선 입니다.
씨~~~ 발~~~~
파리 날자 구데기 꼬인다고~~~~~ 김한길이 보이니 저런 구데기가 보이지.......
얼마나 다급했으면.....
대갈박을 굴려 온갖 것을 다 동원해봤지만 꺼집어낼 것이라고는 NLL.
참 딱도 하다!
범죄행위는 명명박박해져버렸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이 쌓여서 ......
거짓의 무덤이 이것들의 종착지!
아무리 왜곡하려고 해도 진실은 드러나는 법.
그러한 사실은 간과하고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고
거짓을 일삼는 이들은 언젠간 패망하게 될 것입니다.
통탄할 일이다. 정쟁꺼리도 안되는 소재를 가지고,
물고늘어지는 새누리당의 꼼수에 국민들도 헛갈리면 안되잖아.
이렇듯 급격한 하락은 금융위기 때를 연상시키오.
그 때는 꼭짓점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별로 오른 것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