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정치 다음으로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경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154540347 
프로필 이미지
현강  2019.09.20

정 정책위의장은 “경제가 파탄이 나고 민생이 완전히 도탄에 빠졌는데 정권이 안 바뀌는 나라가 북한과 베네수엘라”라며 “그런데 이 정부가 하는 일을 쭉 보니 그 길을 가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같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 경제가 파탄나고 민생이 도탄이라는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 자본주의가 태동한지 한참이지만 아직도 경제를 진단하는 공통된 담론이 미숙하다는 것이 경제학계의 비극. 설령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라고 할지라도 부분되는 벽돌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는 것이지 전체를 통짜로 보는 눈은 전설적 국제 실전 자본투자가보다는 못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당장 GDP만 보더라도 그 산출식은 구매력이 지불되어야만 비로소 생산량으로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며, 생산의 자궁이 되는 시스템적 의미인 생산력을 평가하는 잣대는 아직도 단기적 관점과 장기적 관점 간 교통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보수가 일반적으로 들고 나오는 수치들은 기업분석으로 따지자면 이른바 영업이익과 같은 운동이나 량 쯤 되는 수확물입니다. 하지만 실전투자에선 이익이 나더라도 그건 무리하게 쥐어짜낸 회계상의 허구일 수 있으며 기업이라는 구조를 보여주지도 못하는 바 흑자도산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돈을 벌었더라도 막상 재투자할 곳이 없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서 끝물 기업은 기껏해봐야 인수합병 당하면 상책이죠. 이익은 초짜의 지표이고 자산이 고수의 지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 여러 나라와 비교했을 시, 중국과 같은 산업 후발주자들에게 쫓기기는 했어도 나름 선방해왔으며 요근래 특히 힘들었던 건 소위 수출주도국으로서 무역분쟁과 같은 외생변수에 민감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으로 보자면 기대수익률이 같다면 여러 자산에 무조건 분산투자하는 것은 쓸데없는 리스크를 줄이는 지극히 당연히 선택되어야 할 길입니다. 마치 채권과 주식을 조합해 이론상 훨씬 월등한 슈퍼포트폴리오가 성립하듯이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잡는 것은 숙명적인 장기 미션이구요.


뭐든지 한손에는 하나만 들고 있을 수 있으니 이미 들고 있는 카드를 써버리는 대신 더 좋은 카드를 손에 놓는 게임 체인지 만이 유효합니다. 최저임금을 올려서 저희 집 100m 반경 내에 있는 편의점 5개 중 3개는 문을 닫는 것이 자영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좋구요.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불구하고 백수인 사람들은 태극기 들고 길거리 나올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구조론연구소에서 공부나 시키면 됩니다. 산업경쟁력 성장은 규제완화 및 정부의 지원 확대 등 큰 틀에서 보았을 때 현재의 기조가 딱히 어긋나지 않습니다.


황교안 똘마니들이 떠벌이는 것은 기업으로 따졌을 때 현재의 영업이익과 같은 운동이나 량이고, 좀 아는 자본투자가들이 보는 것은 유무형 자산과 같은 입자나 힘이고, 언제라도 자신을 탈바꿈 시키는 의사결정구조를 운용하는 기업가가 노리는 것은 질의 성립이라 대략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하청업체인가, 현대기아차인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제공 IT기업인가의 문제이죠. 물론 한국이 아주 오랫동안 금융후진국이었던 만큼 현 정권에서 선별된 경제수뇌부가 아주 출중한 실력을 가졌다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황한테 베네수엘라 소리 들을 건 없죠. 


그렇게 경제 암울을 확신한다면 황부터 코스피 하방에다가 전재산 몰빵을 하고 나서 말을 하든가. 세상엔 경제를 통짜로 볼 줄 아는 전문가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소수입니다만, 구별 방법은 역시나 하는 말이 조리가 있고 문장의 앞뒤가 맞느냐로 어느 정도 판별됩니다.


사실 자본시장에서 불균일을 처리하는 스마트머니들도 집단의 장기적인 구매력을 낳는 더 큰 단위의 집단의사결정 구조를 정확히 판별할 수단은 적습니다. 때문에 주식과 같은 자산가격이라는 게 굴곡이 있는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IMF 이후부터 매집해 존버한 한국 알짜 기업들의 지분을, 최근 10여 년간 평평한 횡보장에서도 알게모르게 꾸준히 더 늘리고 있는 장기성 외국인 자금을 보면 세상 모든 돈이 다 같지만도 않겠습니다. 경제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국가의 집단지성이 똑똑해지는 거겠지요. 


투자의 대가들도 어느 국가에 투자를 할 때는 민족성이 부지런해서 기대감이 크다는 식으로 집단의 의사결정구조를 중요하게 따지긴 합니다만, 정작 그 의사결정구조를 갖춰나가는 진통기를 보고서 뻘짓한다고 오판할 때도 있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국궁진력   2019.09.21.

명문장 속출 글이네요. ㅎㅎ



김시근 형사가 잘못했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142556942?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스타킹으로 시신을 묶는게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습관인데 그걸 놓치다니 참.



쳐죽일 조선일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134410652?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밥먹듯 거짓말 조선.

이런 나쁜 신문의 구독자는 인간이 아니므니왜다. 



코끼리 대 코뿔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04112908008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도주성공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9.09.20.


그래도 조선일보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152602466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하던 거짓말을 계속한다. 할줄 아는게 거짓말 뿐이니까.



가짜 대학과 유령 교수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114201963?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전부 폐교가 정답



윤석렬이 대통령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nocutnews.co.kr/news/5215822 
프로필 이미지
스마일  2019.09.20

검찰은 처음부터 검찰출신이 아닌 조국을 낙마하려고 했다.

처음부터 윤석렬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개입했다.

윤석렬과 검찰은 본인이 대한민국의 제1권력이라고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지 않았는 데

힘은 가장 쎈 대한민국의 제1권력이 검찰이다.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60752 


어제 오후부터 조국의 서울대논문표절 수사를 흘리는 것은

검찰은 조국의 수사가 끊임없이 지속되서

검찰이 개혁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검찰의 그 다음 일정은 뭔가?

조국의 논문표절 다음에 국민을 지치게 할 스케쥴이

쭉 있을 것 같은데 논문표절 다음에 또 조국의 무엇을 수사할 것인가?

어차피 단독이나 속보로 언론에 흔리기 좋아하는 검찰인데

앞으로 진행될 조국관련 수사일정을 다 보여줘라!

검찰 특수부 할일은 조국관련 수사말고는 할일이 없는 곳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09.20.

내년 총선까지 조국관련 수사만 할것인가?

패스트트랙고발 자유한국당의원은 선배들이라 무서워서 수사 못하고

국민은 우스워서 "피의자 사실"공표하고,


검찰은 국민이 우스운것이다.

검찰이 제일 무서운 것은 자유한국당의원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09.20.
국민이 무서울리가 없지요
죄야 만들면 되고
시끄러우면 탈탈 털면 되고
윤석열이 서열 1위 맞아요


중국의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0920040329819?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히딩크 짜르는건 그렇다 치고

여자대표팀 감독을 앉힌다는건 정말이지 코메디가 따로 없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9.09.20.
여자대표님->여자대표팀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9.20.

감솨 ^^



공천삭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093626081?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나경원 공천은 없는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09.20.

자유한국당 생각:

삭발을 하면 경제가 좋아지고

삭발을 하면 민생이 좋아지고

삭발을 하면 국위가 선양되니

무조건 삭발해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hojai   2019.09.20.

공천권을 그분이 쥐고 계신게 확실해 지네요. 대단한 정치력입니다.

조만간 대권후보까지 되실 듯. 



태풍이 강력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2009041005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점점 강해지는군요.


345.jpg


어제만 해도 현해탄을 빠져나간다더니 밤새 방향을 틀었군요. 

거제상륙 김해통과 양산진출 울산관통 부산물벼락. 기상대는 여전히 대마도 통과를 주장하는듯.


ㄱㄹ.jpg



검찰개혁 촛불집회

원문기사 URL : http://www.kookminnews.com/news/view.php?idx=23806 
프로필 이미지
스마일  2019.09.20

공중파는 한번도 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도한 적이 없다.


대학생 시위는 그렇게 많이 보도하면서 말이다.

대학생시위보다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훨씬 사람도 많아보이고

조직적으로 보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09.20.

공중파, 조종둥, 한경오 모두 선택적 분노장애다.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10402 
프로필 이미지
스마일  2019.09.20

국회의원도 국회의장의 사전 허가없이

무단으로 여의도국회를 이탈하면

감봉에 시말서를 자동으로 내야 한다.





가짜 대학생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213314941?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이러니 꼴통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볼매   2019.09.20.

어제 들은 얘기가 흥미로운데요.


나경원 아들 논문과 연계되어 예일대 입학 관련으로..


미국에서는 거짓말에 굉장히 엄격하게 죄값을 묻는 문화가 있다고 하네요. 

서류같은거도 팩스로 넣어도 다 인정할만큼 서로 믿는 문화인데 만약에 그게 나중에 거짓으로 들통나면

심지어 총장하던 사람이 대학교 거짓말이 들통나서 파면되기도 한다고 하구요.


예일대는 특히 대학의 명예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연초에 부정입학에 대한 사회적 이슈도 한번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미국 네티즌들이 죄다 각 언론사에 제보하고 난리도 아닌데..


만약에 이게 예일대 조사가 들어가면 나경원 입장에서는 심각한 상황이 올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나경원 낯짝의 변화를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





조계사의 스님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192104784?d=y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20

까까머리는 군대 아니면 사찰 아니면 감옥인데 감옥이 안성맞춤



보수의 무한 쪼개지기는

원문기사 URL :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9/746981/ 
프로필 이미지
현강  2019.09.19

한 번 성립한 질 대칭으로부터 내부적으로 거듭 쪼개진다는 구조론의 이치.

1인 1당 가즈아~



시국선언 교수의 명단은 미공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165009822 
프로필 이미지
스마일  2019.09.19

시국선언에 참여한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 데

어떻게 몇명이 참여했는지 알 수 있을까?

하느님이 사람 수를 세나?

귀신이 사람 수를 세나?


요즘 대학교수들은 정확한 과학에 바탕을 두지 않고

대충 가르치고 대충 세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20.
시궁창에 쓸어담아야~


예멘의 성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17295260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19

미국이 망신을 당하는군요. 

300킬로나 1500킬로나 어렵기는 마찬가지.



장제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174512369?f=m 
프로필 이미지
현강  2019.09.19

학창시절에 대리출석 좀 해본 것 같은데 의원직 관두고, 술 마시는 아들 대리운전이나 해줘라.



나불법 이래도 삭발 안하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916571314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19

나뻔대 이 정도면 삭발은 물론 단식투쟁까지 해야되는거 아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09.19.

https://news.yahoo.com/korea-education-row-embroils-opposition-leader-son-yale-044037847.html

나경원, 조국은 80년대초에 학교에 같이 다녔다고.

외신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윤형진이 나경원의 아들이 고등학생으로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단지 아이어만 줬다고 하는 데

그럼 논문은 누가 썼을까?


외신이 아래와 같이 썼다.

But his supervisor Yoon Hyung-jin told broadcaster KBS that the paper was "beyond the level that a high schooler could have comprehended".

"It's clear he had not understood what he was doing," he said. "But we gave him ideas."




삭발찬성나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817012972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09.19

아베 때는 왜 삭발 안했나베?


71185288_2568708626520168_303859268220616704_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