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도
aprilsnow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
10월 26일은 박정희가 총맞은 날!
이제 내일모레 10월26일은 일본한날당 자위녀를 시민의 힘으로 몰아내는 날!
love & happy
와우~ ^^ 이글퍼가도 되겠죠?ㅋㅋ
aprilsnow
예~ 저도 어제 피끓는 역사학자로부터 들은 얘기랍니다~^^
love & happy
간결하고 확실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리기 딱좋네요..^^ 감사해요~
aprilsnow
목이 마르다.. 정말 가끔씩이라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오랜 기다림 끝이라도
정의가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싶다.
민주가 존엄이 승리하는 것을 간절하게 간절하게 보고 싶다.
스무살 처음 만나 충격을 받았던
'타는 목마름으로'를 내 이 나이가 되서도 이리 간절하게 원하게 될지 몰랐다.
민주주의여 만세!
인류의 존엄이여 만세!
난너부리
10월 26일에 역사적인 일들이 일어났었군요. 몰랐습니다.
2011. 10. 26. 또한번의 역사를 만들어가 갑시다~.
대선같은 서울시장 선거...
그러나 어찌되었든 내용은 서울시장 선거 이므로...
거대한 서울이, 군림하던 서울이..비로소 사람 아래로 내려오게 되었네요. 아니 동등하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시민들이 서울에 관심을 제대로 갖게 되었다는 것....그러한 것에서 자부심이 나온다는 것이고 보면...
생각해보면...월드컵이나 등등으로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던 사람들이 정작 서울에는 그닥....
그러나 또 한 번의 변화를 할 수 있다면, 서울에 살든 살지 않든, 자부심이란 것은 어디에 살든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공유자산이 더 생겨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