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작가가 노통의 사건을 은유적으로 많이 그렸는데
그작가가 뿌리깊은 나무에 공동 참여하는것 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았다.
역시 그 다웠다
한석규세종이 등장하면서 경연을 즐겨하는 모습에서
토론을 즐겨하는 노통을 보는듯했고
우라질 빌어먹을 하면서 언행에 자유로움을 가진 세종을 보면서
말을 가려서 안쓴다고 입이 문제라고 욕하는 조중동의 노통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는듯했고
경연에서 나타났듯이 백성에 한없이 약한 세종은 국민과 늘 친숙하려하고 섬기려는 노통을 보는듯했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