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에이지
2015.01.13.
야구를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강정호는 그냥 야구 몸을 타고난거 같습니다.
프로필상으로는 키 183에 체중 96킬로 인데 키가 얼마다 덩치가 얼마나 큰가 이거보다 더 중요한건 그 운동 종목에 맞는 몸의 밸런스죠.. 강정호는 그게 좋은거죠. 좋은데 특정 포지션만 할 수 있도록 좋은게 아니라 어떤 포지션이건 전천후로 활용 가능할 수 있는 몸을 가졌다는게 좋은거. 그러니까 포수까지 포함해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거. 그래서 유격수이면서도 40홈런을 친 거포의 능력까지 갖춘거. 이건 정말 타고난 재능이 크다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재능만 믿고 나대는(?) 녀석들도 정은 안갑니다. 타고난 재능+노력이 겸비되어야 사람이 정도 가고 롱런할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타고난 재능이 큰 사람들은 노력을 잘 안한다는거.
메이저리거가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겸비된 것이고 노력형 선수는 국내용이라면
일본에 진출한 선수는 어떨까요?
지난주 라디오 스타에 이대호, 오승환이 같이 나왔는데 재밌더군요ㅎ 오승환 사과쪼개기도 거기서 나온거.
이번주도 이어서 나옵니다.
디즈니에는 애니메이터들이 한국계(인)들이 있습니다.
겨울왕국도 정서는 한국의 정서이고,
디즈니도 아시아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