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연주자의 꿈

연주자의 꿈

read 8579 vote 0 2006.06.27 (20:12:49)

https://gujoron.com/xe/6691

좋은 청중으로 메워진
멋진 무대를 가지는 것은 모든 연주자의 꿈이다.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좋은 제자들을 두는 것은 모든 선생들의 꿈이다.

화장실 낙서 같은 글을 써놓으면
심사가 불편해지는 것은 게시판 관리자의 본능이다.

연주자가 순수결정을 추구하는 것은
그 무대에서 그 청중을 품어안는 방식이다.

울림과 떨림이 통하고서야 열기가 살아나는 것.
웃음을 흘리고 다닌대서 따뜻해 지겠는가?

프린트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32	Carpe diem	비랑가	2013-11-12	12459
5031	신, 구의 조화를 끌어내는 디자인 4	챠우	2015-08-26	12180
5030	남조선 연구(1)	Full squat	2008-01-23	12123
5029	동해에서 북쪽으로 해안선 따라 계속 걸으면 7	오리	2013-07-17	11911
5028	여자인가 남자인가? 5	김동렬	2009-08-23	11800
5027	놀이터 조으다. 4	오리	2012-05-03	11670
5026	질문과 구조론닷컴 검색 5	░담	2010-08-06	11538
5025	한국 축구대표팀중에 챔피언보디에 가까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16	락에이지	2014-06-19	11441
5024	박신애님 김종호님께	김동렬	2005-10-04	11432
5023	김동렬님 1	피투성이	2005-10-20	11240
5022	절규와 보호 2	아란도	2012-12-19	11187
5021	구조론에 어울리는 사진작가 김 아타 1	삼백	2013-07-11	11185
5020	대선토론 보려 TV 앞에 앉았네요.. 14	다원이	2012-12-10	11174
5019	우구치 계곡 8	김동렬	2014-10-05	11050
5018	달은 지구를 공전하나? 15	삐따기	2011-12-27	10974
5017	선불교 법맥으로 살펴 보는 선차(茶) 계보 3	아란도	2012-03-22	10954
5016	[re] 박찬경님께	우주의끝	2005-10-04	10898
5015	마옥당(磨玉堂 : 구슬을 가는 집)	꼬레아	2011-09-13	10796
5014	인간의 입술 두께 7	까뮈	2014-07-08	10773
5013	박봉팔이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8	까뮈	2015-07-29	10609

쓰기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