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malade의 Reflection of my life(1969년 발표)라는 노래 입니다.
당시의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당연히 끌려나가는 것으로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딴따라들은 이게 아닌데 하면서 어쨌든 음악으로 표현 했습니다.
아마도 베트남에서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은유적으로 노래한 듯 합니다.
이걸 우리는 그저 삶을 반추하는 노래로 알고 그동안 듣고 불렀으니...
가사를 보면 후렴은 고향으로 나를 보내주오 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 지는 모릅니다.문득 생각이 들었을 뿐.
http://blog.daum.net/kblee8406/3220
60년대는 락의 르네상스 시대였고(반전, 평화, 인권운동, 히피,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우드스탁으로
상징되는)
70년대는 팝의 황금기, 하드락의 전성시대(80년대 이후의 MTV의 등장과 전자음악 그리고 거대자본의 상업성과 결합하기 이전의 시대.. 그래서 음악의 순수함과 실험적인 시도가 가득했던 시대) 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대의 분위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했고 인간적인 느낌도 잃지않았던 60, 70년대 음악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