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5.03.10 (11:27:58)

이 번엔 좀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실용성과는 관계없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3.10 (11:47:04)

무한동력은 일단 거짓말입니다.

모든 힘은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꿉니다. 


그 외에 다른 잡다한 에너지 형태는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석이나 전기나 이딴건 원래 쓰면 안 되지요. 


일정한 방향으로 가는 운동에너지로 시작하면 거짓말입니다.

뽑아서 쓸 수 있는 위치에너지는 오직 폭발의 형태로만 성립됩니다. 


폭발로 중앙과 주변의 대칭을 안 만들면 일단 가짜입니다. 

우주 안에 에너지 형태는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세 줄요약.. 

1. 에너지는 대칭을 붕괴시켜 쓴다.

2. 폭발만 붕괴시킬 대칭을 만든다.

3. <- 로 나타내지면 비대칭 가짜다. 

[레벨:10]다원이

2015.03.10 (12:22:06)

일단, 이미 있는 것을 어떻게든 오랫동안 잘 뽑아내서 쓰겠다는 개념이면 일리가 있다고 보구요....

무에서 유를 만들겠다는 개념이면 일단 틀렸다고 봅니다. '무한동력'이란 말이 나오면 그것을 판단하는 입장에서 자칫 실수하는 점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무한동력이란 환상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그 주장이 '이미 있는 것을 갖다 쓰겠다' 라는 개념인가 아닌가를 잘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3.10 (12:53:50)

있는 것을 갖다 쓸 수 없다는게 구조론입니다. 

있다는건 운동에너지인데 대칭을 못 만들므로 이미 쓸 수가 없습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구조를 개선하겠다는건 동력이 아니죠.

위치에너지는 <- -> 형태인데 이 구조를 파괴하여 운동에너지 ->를 만듭니다.


즉 에너지를 쓴다는건 기존에 있는 에너지를 파괴한다는 것이며

있는 것을 더 비효율적으로 이끌어 어떻게든 더 나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에너지의 사용은 현재보다 더 나쁘게 간다는 전제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에너지 사용은 절대 지속가능하지 않고 따라서 무한동력은 없는 거죠.


절대원칙 - 모든 에너지 사용은 현재보다 더 나빠지게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5.03.10 (13:43:25)

모든 행성이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것과 중력 이러한 것들은 우주 자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지

인간이 인위적으로 그러한 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3.10 (13:52:06)

에너지를 쓴다는건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핵분열을 일으켜 우주를 파괴하면 되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3.10 (15:18:02)

지금까지 인류가 쓴 에너지 중에 태양 핵폭탄 외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핵폭탄 외에 인간이 뭐라도 쓴 적이 없는데 뭔가 있다고 하면 당연히 거짓말이죠.


태양력 - 태양의 수소폭탄 폭발력.

풍력 - 태양의 폭발력이 2차로 지구 바람을 때린거

화석에너지 - 옛날에 터진 태양폭발력을 묵힌 거.

음식 - 태양폭발력을 유기화 한 거

수력 - 태양폭발력이 물분자를 때린 거.

우라늄 - 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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