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read 2784 vote 0 2012.11.23 (11:54:30)

 

1 문재인 독박

진통끝에 힘겹게 문재인으로 단일화, 상처뿐인 영광
그래서 단일화힘겨루기에 염증난 국민과 후단협의
흔들기 방해로 문재인 석패.  박근혜 당선.
문재인 혼자 독박. 안철수 민주당 접수
친노소멸, 후단협 상승.


2. 문재인 대박

위와 동일이지만 결과만 다름.
문재인 신승. 대박, 국민축제

 

3. 문-안 모두 쪽박

단일화 결렬 3자대결 완주
박근혜 당선.  문재인 2등, 안철수 3등
단일화 실패의 책임자로 문-안 전락
둘다 쪽박.

물론 '2년뒤 안철수와 후단협 새누리당 입당'
문재인 부활, 5년뒤 당선

이런 부활 가능한 결과입니다.


4. 안철수 독박

1번과 같지만 안철수로 단일화되고
박근혜에 완패. 안철수 혼자 독박.
문재인과 친노는 살아남고 5년동안 거대여당
상대로 힘겨운 투쟁을 하되 5년뒤 부활기대

 

5. 안철수 대박(가능성 없는 시나리오)

1번과 같고 안철수로 단일화
안철수 당선. 친노 소멸, 민주당 붕괴
후단협위주로 신당 창당.
민주화새력 소멸
-> 가능성 제로

 

6. 문재인 초초대박(역시 가능성 없음)

3번과 같은데 3자대결에서 문재인이 승리하는
결과입니다.  이럼 새누리+후단협 한번에 정리입니다.
초대박이죠.
(근데 가능성 없음)


이 6가지 경우의 수 외에 또 있습니까?
경우의 수는 축구경기할때 많이 분석하는 것인데.
젠장, 이번 대선에 이래야 하다니.

최선 -> 경우의 수 6,
차선 -> 경우의 수 2
최악 -> 경우의 수 1
차악 -> 경우의 수 3

 

즉 지금 시점에서 우린 뭘 노려야 합니까?
6번을 노리는 대모험입니까? (안철수에 열받은 수많은
문 지지자들이 지금 이 심정)
차선인 2번을 노리고 무조건 안철수 안을 받아들여
단일화를 해야 할까요?

심정적으로는 6번, 하지만 벌레씹은 심정으로 2번을
선택해야 한다는 기분인데(2번노리다 4번될 수 있음)
국민을 믿고 2번을 노리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11.24 (06:49:21)

냉정히 살펴 봐도 이번 일은 6가지 중에 어디에도 해당이 되지 않네요.

이번 안철수 자진 철회를 진통끝에 단일화로 보기는 어렵죠.

의표를 찔렀다가 맞겠죠.

[레벨:11]토마스

2012.11.26 (16:09:48)

제 7의 경우의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예상치 못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 대선결과 모든 경우의 수 2 토마스 2012-11-23 2784
3351 섬찍한 것들.. 2 아제 2012-11-23 2743
3350 점수는 망가진다. 아제 2012-11-23 2461
3349 오늘 무주모임 image 3 김동렬 2012-11-24 3267
3348 선언 River 2012-11-26 2271
3347 뽑을 이를 뽑아라. 5 김동렬 2012-11-26 5323
3346 대선 포스터 image 9 지명 2012-11-26 8662
3345 응?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2-11-26 5004
3344 고양이 장난감 1 김동렬 2012-11-26 2800
3343 고양이 장난감에서 '질'찾기 2 다원이 2012-11-27 3072
3342 경제를 저울로 이해하기 3 현운 홍승덕 2012-11-27 2544
3341 훌륭한 싸이 ㅠ.ㅠ)bb 2 사발 2012-11-27 3303
3340 꼭꼭 숨겨라 1 양을 쫓는 모험 2012-11-27 2739
3339 박근혜-문재인 TV광고 1탄 4 양을 쫓는 모험 2012-11-27 4290
3338 유신독재 프레임...이기는 프레임일까? 4 벼랑 2012-11-28 3333
3337 아직 전쟁 안 끝났다. 총 내리지 말아라. image 6 오세 2012-11-28 2750
3336 창빈 집단을 얻는 세력이 곧 갑 ░담 2012-11-28 2742
3335 그렇지 않습니까? 2 양을 쫓는 모험 2012-11-29 2645
3334 창빈층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image ░담 2012-11-30 2895
3333 정보시대, 창작 없는 근면은 해롭다 1 ░담 2012-11-30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