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arthur 2011

눈내리는 마을

read 3620 vote 0 2011.09.06 (12:17:31)

https://gujoron.com/xe/192212

이 장면을 보면서 도착증환자만 떠올린다면...전근대인.

뒷배경의 초록색과, 햇살의 각도, 망원경의 금색과, 살색. 살며시 쥔 위스키잔

목욕거품끝의 수도밸브. 거텐의 실루엣, 젖은 곱슬머리까지.

흔한 왕자 공주이야기가 아니라, 뉴욕 맨하탄의 빌리어네어부터 하층민의 삶까지

같이 이야기하는, 그러면서도, 현재의 경제위기와, 신귀족주의를 이야기하는

arthur는 한편의 미술관이었다.

프린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92	역겨운 언론..	독소	2009-05-25	3750
3891	(부탁글) 설문지 부탁드립니다. 15	오세	2012-01-06	3748
3890	입금했습니다 1	신	2007-09-15	3747
3889	박그네의 ' 말실수'	아란도	2013-07-31	3746
3888	녹차 소비와 녹차 우리기에 대한 생각. 12	아란도	2011-11-29	3746
3887	자본의 마술 8	김동렬	2013-01-12	3745
3886	흔들지 못하면 흔들리는 거 4	김동렬	2014-10-21	3744
3885	책을주문했습니다 2	샬라딘	2009-09-25	3743
3884	홍의원 비망록 관련.. 걱정입니다.. 상황수습이 되면 좋겠는데... 15	택후	2013-11-01	3742
3883	천안함이 좌초되었다고 의심하는 것이 죄인가? (정권에 의한 조작 사례)	노매드	2010-05-30	3742
3882	매월 2500원 벌기 6	곱슬이	2009-03-31	3742
3881	스트레스에 취약함. 9	약속	2014-06-19	3741
3880	핑크 플로이드와 벽 11	아란도	2013-11-23	3740
3879	명텐도 MB’ 등장 2	김동렬	2009-02-05	3739
3878	생각의 정석 1회 완전성이란 무엇인가? 6	냥모	2013-06-26	3738
3877	저출산 대책과 학교 무상 급식을 연계하라.	노매드	2010-10-26	3737
3876	딱밤의 달인	sus4	2013-10-03	3736
3875	유럽 여행 해보신 분들께 질문 5	차우	2013-11-07	3734
3874	'천상천하 유아독존'하는 태도에 관하여 5	이기준	2012-06-18	3734
3873	얻어터져 죽더라도 링위에서 죽고 싶다 1	눈내리는 마을	2010-01-23	3734

쓰기

처음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