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가 말라 죽었군요.

한 달간 고민..

지금 기사를 보고 안타까움 뿐만아니라

나의 무력함도 함께 몰려옵니다. 매우 무섭게 나를 꾸짖습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삶의 빈곤함에 대해 다시 깨닫습니다. 소외계층 복지는, 공동체의 보루입니다.

어제 벙하게 보다가 올리려다 만 기사인데...

저런 상황에서도 꼿꼿하게 꺽이지 않은 자존심이 존경스럽고

저런 사람들이 기어이 희생당하는 현실이 참담하기도 하고

그런데, 기사 중에 못마땅한 표현이 있어서 안 올렸습니다만.

기사 안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연합뉴스 기레기의 농간이었네요.

저렇게 분명하게 '주인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건만

http://news.nate.com/view/20140227n26002

이게 먼저 올라온 기사인데, '주인님'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더니, 정말 곱절로 빡치는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삶을 끝내기전까지 얼마나 고뇌하고 고통스러웠을까.. 마지막에 얼마나 울었을까..

끝까지 남에게 피해주고싶지 않다는(그러나 피해를 주게될거같아 죄송하다는) 저 자존심과 배려심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으면 팔지 왜?

초반 성공은 실패로가는 낭떠러지 외길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오류시정만이 진짜배기 성공을 만들어낸다

대한민국의 일상

고립무원의 참상이네요.

인류는 진보 중이고, 진보에 성공하면 할수록 세상은 좁아집니다.

우리나라도 진보 중이고 성공 중이며, 성공으로 좁아진 탓에 오래된 고립무원의 참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 혼자 웃고 있는 미친 새끼는 유아적 주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객관이란 어디 시골여관쯤으로 알고 있을 겝니다.

아직도 지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고,

아프리카 아그들이 왜 떠나는지도 모를 것이고,

카메라 들이대니 걍 쪼개고 있을 뿐이다.

이런 개.........

어휴 정말

사진 찍으려고 양복 한 벌씩 해 입힌 것 같군.

개새끼.

신문에 자기 사진 내기 좋아하다---신문지말이에 맞아 죽을 똥파리!!

선거조작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인지도... 한명숙 때도 부재자 투표를 조작한 듯 보였는데...

그년이 그년이고 그놈이 그놈이고 그고기가 그고기인 것을..

뭐 특별한 고기가 따로 있다고 착각하는 등신들이 문제...

일낼 줄 아는 언니.

↑ 이효리 손 편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캡처)

또라이 짓을 할 수록 

더 보람을 느낌

변듣보과

문재인의원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마지막까지 정당공천 폐지 위해 노력해야"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226160310564

문재인의원은 대통령 후보 당시 정당의 공천 폐지라는 말도 안되는 (안철수의) 정책에 동의한 원죄가 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 안철수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상황은 이해가 되나, 이를 수습할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조경태가 찌른 것인데.

위 기사의 이면을 보면. 마지막까지 노력해도 새누리당이 반대하면 불가능 -> 민주당만 무공천을 하는 문제는 그때가서 당원들의 의사를 모아 결정 -> 현재 민주당내 분위기는 공천 포기 반대가 압도적.

끝까지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명분과 선거에서 공천을 해야 하는 실리를 다 살린 현명한 대응이라고 평합니다.

이런 생활정치, 시민정신도, 블랙박스도 

갸네들 심리전 전술앞엔 무용지물이라... 

깡통은 녹슬었어도 엽전은 멀쩡해 황금 맞나 봅니다.

요즘 같이 금값 좋을때 정말 횡재 했네요.

위 사진을 보니 예전에 인터넷 도박으로 번돈을 마늘밭에 묻어 보관했다가 발각되었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유추해보면 저런 돈은 구린돈이 아닐까요?  구린것은 무조건 땅에 묻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