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에 내가 썼던 소설 내용이랑 비슷하네.
난 벽돌로 대갈통을 짖이겨 죽였는데...
내가 읽은 소설에서는 칼들고 죽이러 갔는데, 글쎄 다른 제3자 넘이 다른일로 그넘을 죽여서 기회조차 꽝되더라.
이건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와 비슷한 상황.
하여간 실패. 실패를 탐닉할 필요도 없는듯. 실패에서 교훈얻는다는 말도 거짓말. 반성따위로 갈수 있는곳은 없소. 트라우마가 힘이 되는 상황을 던져버리는게 용서.
아직도 이러고 있었군요.
카페에서는 구석자리 좋아해도
길이나 문은 큰데로만 다니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기도 했는데...
엄마따라 절에가면 큰계단이나 문은 사용하는게 아니라고해도 일부러 그거 사용하고
남자들 큰 상 받으면 난 일부러 거기가서 밥먹고 그랬더랬소. 그런 강요를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나오.
아무리 고대광실이라해도 잔밥이나 떡고물 주워먹고 사는 인생은 정말 싫어.
아이들한테 그런거 가르치지 말아야 하는데...
아직도 이런 마초들이 교장으로 선생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비극이오.
이건 학교가 아니라 교도소구먼.
학부모들은 뭐하나 몰라!
이런 폭력을 좌시하고 있으니...
초등학교때 중앙현관은 항상 꺼림칙한 곳이었어요. 가끔씩 싸대기도때림. 욕지거리를 함. 교감이라는 작자가.. 교장은 방관함. 아직도 이러고있을까~
학교 없애자 그냥.
초딩, 중딩, 고딩,,, 12년 세월 내내.
아침마다 좌우 현관 문앞에 수십명씩 몰려서 좁은 발판 위에서 까치발로
실내화로 갈아신으려고 전쟁 치르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열받네요.
헌데, 이 기사에 언급된 학교의 학부모들이 단 댓글도 한번 신중히 읽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지구가 좁다. 나라가 좁다. 학교가 좁다. 통로가 적다. 몇 놈만 넓게 쓴다.
.누군가 맞는 이유.
학교에 많은 애들 가둬놓는 거 자체가 문제요. 그렇게 바글바글 가둬놓으면 통제 안할 수가 없소. 통제 안하고 자유주의 사상을 넣어주려면 시스템까지 전면적으로 손봐야 할 게요.
학교의 문제가 아니오.
내가 기억하기로는 국회의사당도 의원이 아닌 직원은 정문 계단을 사용할 수 없게 했던 것을 최근 몇년 사이에 겨우 바뀐 걸로 알고 있소. 실제로 국회 직원들이 중앙계단을 이용할 지 모르지만...
그 나물에 그 밥 아니겠소?
질문이란 뭔가 궁금할 때 하는 것.
워낙 말도 안되는 쥣거리를 하는 바람에 온국민 모두 유구무언.
갸들 방빼는 날짜 좀 일찍 떙길 의사는 없는지나 알아봐주슈.
숨통이 터져서 몬살것다 카고.
독재는 인간을 무뇌아로 만드오. 뇌가 없이 손발노릇만 하는 종놈을 만드는게 독재요. 대한민국 교육이 이렇게 된 것도 따지고보면 다 독재 때문이오. 무뇌아들이 아직 뇌가 달린 아이들을 가르치려니 도저히 감당이 안되 아이들의 뇌를 뽑아서 포르말린에 담가버리는 것을 교육이라 부르더이다
원래 타고난 무뇌들은 독재가 좋은 교육이오. 매질하는 학원에 애들 보내겠다는 부모 널렸소. 기어코 자기 자식 종놈으로 만들겠다는 것.
배곯는 남산골 딸각발이보다는 대감집 종 신세가 더 낫다는 푸념은 왕조시대부터 있었소.
우리가 독재를 비판하는 것은 인류의 집단지성 관점에서, 상위 1퍼센트의 관점에서 하는 말이오. 자신을 마이너그룹으로 규정하고 있는 밥통들에게는 박정희가 메시아일 수도 있소. 그러나 말거나지만.
완전냉각 후에 시멘트 붓는다는 것은 방사능 누출이 없는 완벽한 처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미 방사능이 다 누출되어서 지금은 그 단계를 넘었소. 일본정부가 숨기고 있지만 이미 체르노빌 단계까지 갔소.
2만5천명 사망설은 과장된 이야기요. 피폭으로 50명 정도가 죽었고 어린이 갑상선암 환자 4000여명이 생겼는데 이들은 모두 치료받았으나 9명 정도가 죽었소. 어린이 15명 사망설도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면 총 65명이 죽었소. 일본원전은 흑연을 쓰지 않으므로 폭발하지 않소.
일본은 핵폭탄을 두 방이나 맞았지만 다 목조가옥이 불타서 화상으로 죽은 것이오. 방사능 때문에 죽은 숫자는 많지 않소.
시멘트를 붓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일본이 초기 단계에 수리후 원전 재가동 목적으로 바닷물 투입을 늦추었다가 망했고, 지금은 안정화 후 해체, 원자로 완전 제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결단을 못 내리는 거요. 시멘트를 부으면 시멘트 덩어리가 영원히 지상에 남아있게 되므로, 영원히 해체, 완전 제거를 못하게 되는데 그걸 두려워하는 것이오.
그러게나 말입니다.
김 다 빠진 사이다에 탄 밥이나 말아 먹어야지.
ㅎㅎ 정운찬은 사의 표명했던 동반성장 위원장에 복귀한다고 함.
그렇지. 정운찬 입장에선 이 판국에 그렇게 하는게 낫지. 살아오면서 배웠겠지. 이럴 땐 뻔뻔한게 약이다.
분당에 나갈 용기까진 있을려나 몰라~
하여간 손학규는 좋은 기회를 놓친거.
떨어져도 붙어도 얻을게 많았을텐데... 겨우 이정도에 계산 열심히 두드리는 모습을 생중계로 다 들키고 말았으니...
분당이 야당에게 힘든 동네이고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승산이 없어보였겠지만
그정도 배포도 없고 상황을 주도할 능력은 더욱 없다는 거...
운찬이는 "대통령님께서 직접 계속 해달라고 했다니깐!" 얼굴이 화끈거리는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면서 '복귀'했소. ㅋㅋ 이건 완전히 초딩이야.
초딩은 계속 초딩이 되는 것이 세상이치인가 보오...
초딩을 벗어나는 콘텐츠를 가지려면 구조 이해가 돼야 할텐데...
한 번 정해진 관계설정에서...벗어나서 방향전환이 되어야 하는데...마음에 짓눌린 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툴한다는데.... 죽은 그 친구도 한번쯤 이 친구가 꿈툴했다면 정신차리고 괴롭히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이런 류의 사람에게는 당당하게 맞서는게 상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번의 꿈툴이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어 버렸네요.
그 자신에게는 용트림처럼 시원하게 벗어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자신의 인생은 이레저레 꼬여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