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14.08.13.
서태지의 죄는
음악을 안 한 거죠. 그거 굉장히 큰 죄입니다.
한동안 쉬었던 만큼 걸작을 들고 재등장한 것도 아니고.
지금 행동은 그냥 정신병자 행동입니다.
서태지의 신비주의는 그냥 신비주의를 하기 위한 신비주의였다는 거죠.
왜 사는지 몰라. 스타가 좋은 쪽으로 자신을 소비하지 않으면
대중이 나쁜 쪽으로 스타를 소비합니다.
눈내리는 마을
2014.08.14.
꼴통짓을 해도 음악을 하면 용서되는데, 그게 안되네.
장현철이 위에 아버지가 끼고, 강남건물이 끼고...
여튼, 태지는 여자들로부터 환호받고 여자들로부터 거부되네요 ㅎㅎ
적절한 삶의 고통 혹 고난을 즐길줄 아는 용기가 필요.
파란하늘
2014.08.14.
그당시엔 아예 음악다운 음악이 없던 시대라서 서태지 처음 음악듣고 환장하긴 했지만,
솔직히 계속 듣다보면 2프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음.
가성에서도 굵은 선을 느낄수도 없고. 반만 웃는 표정도 별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