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검색해서 이 친구 말하는 걸 보니 언어감각이 좋군요.
질문에 대해 질문하는게 제 주특기인데
한국어는 연억어라서 직관적으로 통하므로 질문을 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유교의 폐해도 있고,
질문을 하라고 해도 못하는듯.
가끔 질문을 하는데 엉터리 질문을 함.
그 중에서 가장 엉터리 질문은 국회의원의 대정부질문.
교사가 의도적으로 질문을 유도해야 하는데 그것을 할 줄 모름.
교사들에게 질문을 받아내는 교육을 시켜야 함.
종교화된 유교를 떠나 유교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
한국사람 중에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외국인이 이해하길 기대하는건 무리.
유교는 시스템적 사유이고 이걸 발전시킨게 법가이며
유교의 본질은 하나의 모범을 대량으로 복제해서 보급하는 것.
그래서 유교권 국가들이 한 번 발동이 걸리면 잘 따라잡습니다.
문제는 그 하나의 모범을 못 만들어 내는 거.
그 이유는 의사결정권자 숫자가 절대로 적어서 그런 거.
단 방법을 찾았을 경우 적응은 빠릅니다.
* 유교>체계화>중앙집권>왕이 한 명>변화에 대응 못함>몰락
* 한 명이 천장을 뚫음>후배들이 대량복제>순식간에 전파>급격한 발전 후 다시 정체.
일본은 지방분권적이라서 왕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유교가 득세할 때가 침략전쟁을 할 때.
왕에 대한 복종>대량복제>실제로는 지방분권적이라 왕 말을 안 들음>패망.
반면 이순신 장군의 승리비결은
왕(이순신)이 모범을 발명>부하에게 대량복제>성공>그러나 원균 부하들 때문에 패망
이런걸 전반적으로 관찰하면 21세기 문명의 최종승자는
유교문명권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 기독교나 힌두교, 불교, 회교, 도교와 비교해야지 과학과 비교하면 곤란
샤오미의 급격한 발전도 유교의 대량복제능력 때문입니다.
유교문화권의 종교적 관습에 주목하지 말고 철학적 본질을 봐야 합니다.
관습은 대부분 유교라서가 아니라 후진국이라서 그런 겁니다.
기독교도 시골로 가보면 개판입니다.
동유럽은 공산주의 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그리스정교, 러시아정교 때문에 망했다고 봐야 합니다.
교회가 인생 전반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거죠.
서유럽은 개신교라서 발전한게 아니라
발전하다보니 종교와 거리가 멀어진 거죠.
원래 종교는 답답한 사람이 찾는 거, 잘난 사람은 종교 안 찾죠.
서유럽도 옛날에는 교회가 일상을 두루 지배한 거죠.
힌두교도 심한 경우 하루에 수십번 향을 사르는데 다 그런게 아니고
시골에 그런 미친 넘이 있는 거죠.
아랍도 잘 나가던 시절에는 종교에 구애되지 않았는데
근래에 기독교권의 정치적 공세에 밀려서 퇴행한 거죠.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잘 나가는 집단은 자유의 공기가 있습니다.
한국 유교의 퇴행적인 면모는 그게 한국 유교가 망했다는 증거입니다.
율곡과 퇴계가 놀던 시절에는 분위기가 자유로웠습니다.
옛날 선비들은 기생 끼고 서원에 출근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놀라 자빠질 일.
당연히 학생들이 질문이 없는 것은 유교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
왜놈 스타일 폭압주의 교육 때문이오.
근대의 한국 학교에서
선생은 싸대기 연타로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 당연히 학생들은 선생을 두려워하면서 싫어하오.
(왜정 때는 선생들이 군복 비스무리 한 걸 입고 칼도 차고 다니오)
학문이라는 말의 문 자가 글월 문 자가 아니고 물어보다 문 자이오.(學問)
논어의 대부분은 공자에게 제자들이 뭔가 물어본 것들에 대한 공자의 답변들이오.
나이에 관련해서도 조선 시절에는 대여섯살은 그냥 친구로 지냈소.
개구쟁이로 유명한 오성과 한음도 5살 이상 차이가 나고
임꺽정을 지은 벽초 홍명희의 친구 중에는 홍명희와도 말을 트고 지내고
홍명희의 아버지와도 말을 트고 지내는 친구도 있었소.
유학의 문제가 아니라 근대화 시절에 영향을 많이 미친 왜놈 컬처가 문제요.
미국서 유행어 되겠네요 . 누구한테 돈 빌릴때
' 푼돈 좀 빌려줘 봐' ㅎㅎㅎ
혹여 미국인들이, 과거 한국사람들이 이명박이 건설회사 사장 출신이니 경제는 잘 할거라 무턱대고 믿었던 실수를 미국에서 반복한다면 미국은 헬아메리카 예약...
이명박이나 트럼프나 평생 돈 버는 일을 해왔지- 그나마 이명박은 잘 하지도 못해서 현대건설 말아먹음- 돈 쓰는 (예산 집행)일은 1개도 모름.....정부를 관리하고 국가를 운영하는 일은 돈 쓰는 일이지 돈 버는 일이 아님....
이런 사소한 기초 중의 쌩기초를 어째서 (이명박이 대통령에 압도적으로 당선될 시점에) 국민 중 대다수가 마치 무엇에 홀린 것처럼 몰랐는지 지금도 의문...
그 결과로 이명박은 임기 내내 국민들을 상대로 돈벌이함...
변호사 출신인 고 노무현대통령 재임 당시 국민소득 9,000여 달러 오르고 건설회사 사장 출신 이명박 재임시 국민소득 900불 증가....
눈 밖에 다 나가떨어져있지---
십상시 외에는
근데
그것들이 누군지? ㅎㅎㅎ
이건
조선 왕 들 보다 더 우껴!
조선 왕은
그래도
졸개아닌, 좌우 정승들 하고---그분들의 패거리 혹은 신하들이라도 있었잖아???
조선 사극 보니
지금 청기와집 보다 더 민주적이더군!!
4색이라도 있으니
대단한 민주주의 ㅎㅎㅎㅎ
그 때가 대단했던 거여
지금은
총리 이하
장관들은 그냥 꿔다 놓은 보리자루 들이고------------
이 계통은
공식라인이지만 허수애비야!!
그냥
봉급만 쳐 먹어---
통의 진짜 [?] 내각은
빵카야
거기 다 있어!!---------허나, 누군지는 아무도 몰라
근데
이 놈들 수고비, 충성비, 머리 빌린 임대료는 무슨 돈으로 주냐??????
현대는 의사결정 할 꺼리 자체가 없습니다.
영국차는 원래 비싸서 못타고, 한국차는 싼 맛에 잠깐 타고 버리는 거고, 미국차는 기름 많이 먹고 잔 고장이 많아서 못타고, 독일차가 폭스바겐 사태로 헤롱헤롱하면 결국 일본차 타는 건 당연한 수순.
현대는 의사결정 속도가 느려서가 아니라 기본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거. 한방으로 역전하는 경우 별로 없음. 그것도 스피드와 체력이 받쳐줘야 결승선 앞에서 '발내밀기'라도 해보는 거죠.
테슬라와 애플의 전기차는 조금 기대하고 있음.
운전 뿐만이 아닙니다.
각 종 자격에 대한 엄격한 검증이 적용되어야 함니다.
의사, 변호사, 약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