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치가 떨립니다.
윗대가리 눈치만 살피고 있으니... 이런 일이 발생하죠.
7분동안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걸 듣고 있던 신고센터 20여명은 무감각하게 그냥 부부싸움이라 생각하고, 탐색에 들어간 경찰들은 단순 성폭행이라고 생각했다는 거 아닙니까? 말이 됩니까? 단순 성폭행이란게.. 납치와 성폭행은 살인이나 살인 미수에 준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피해자를 생각하면,
원통하고 분해서 도저히 숨을 쉴 수조차 없다.
어떻게 21세기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씨바!
20~40대는 직구를 원하고 있습니다. 오승환 같은 돌직구를 원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믿믿한 슬라이더를... 새누리당은 지저분한 너클볼을 던지고 있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칠태면 쳐라 하는 직구입니다.
ㅎㅎㅎ. 너클 볼이 실투로 이어지면 가장 좋은 홈런 먹잇감이 되죠.
투표날이 이렇게 졸라 기다려지고, 신나게 느껴지는 건 첨이다. 다~ 너희 잡놈들 덕분이다~ 화이팅!!
와!~ 멋져부러~~~!!!!!하트뿅뿅~~~~
처마가 문제된다고라고라고라?
박근혜 치마도 어디 침범했는지 함 들추어보랴?
제발 말 되는 소리 하자.
이런건 떠벌여봤자 조중동에 역풍뿐.
마지막 발악처럼 보여서 안스럽자나.
저 계곡에는 가재도 살고 있을 거 같소.
진상조사단 파견 ㅎ
똥줄이 타는 모양이네그려...
문캡틴의 안목이 대단하오. 가히 기품과 기개를 두루 갖춘 선비라고 하겠소. 알것냐 이 쓰레기 쥐쉐키들아!!
저곳이 말로만 듣던 차기 대통령님의 사저이군요.
자연과 어우려져서 집이 참으로 근사합니다.
문화재청에서 나서서 국가문화재 급으로 격상시켜서 잘 관리하여야 할 듯 합니다.
대통이 사과한다고 나서지않고 질질끌기 조금 더 해주는게.... ㅎㅎㅎ
박원순 한명의 역할이 민주통합당 중진 열명보나 낫네요.
박원순 시장이 판결날짜를 기다리고 있었군요.
즉 한마디 할 명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얘긴데...
판결을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판결의 결과를 기다리는 심정이 있었겠으나...
한마디 하는 타이밍이 중요하기는 하나...
지금 사찰한 것에 대하여 타이밍이나 한마디 할 명분이 그리 필요한 것인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개인의 사정을 고려해야겠으나 위치나 세력의 입장에서 보자면...
서울시민을 위한 시장이지만 서울 시장이 서울시민 모두를 아우르고 가야하지만, 그 아우르는 방향이 진보적 입장에 있다는 것을 볼 때..방향성에 보자면 이미 세력의 기점 그 자체에서 진보적임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므로...
굳이 개인의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서도 지금 상황으로서는 언제든 한마디 할 수 있다고 여겨지네요.
각 도의 도지사들, 안철수 원장...이러니 모두 명분과 한마디 할 타이밍을 갖기 위해서 개인의 사정만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어서 답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어떤 이슈없이 그냥 발언하는 것은 다른 이슈에 묻히기 쉽지만, 대법에서 사찰의 피해자라 판결이 나온 후에는 두가지가 겹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어 더 임팩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투표일 전에 민간사찰의 피해자로서 사찰에 대한 얘기를 해서, 진보진영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재판 선고일 기다린다고 투표일 지나서 얘기하는 건 넌센스이지만요.
좀 더 안전하게 갔다고 생각은 되지만, 판결 결과 전에 발언했다면 시너지가 더 컸을지도 모르지요.^^
언제나 개인의 안전이 보장 된 다음에 움직인다는 것이..좀 그렇다는 것이지요.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이미 판세를 읽는 안목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는 것이지요.
더 크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늘 작게 축소하여 가는 경향이...전반적으로 시장이나 도지사나 안철수에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법과 얽혀있는 일이 있는 개인으로서는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박원순은 모래시계의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힘이 모였을때 내리치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사람.
판결전에 발언하지 않았던 것은 쫄았기 때문이 아니라, 쓸데없는 힘 낭비를 피하려려는거죠.
판결직후 억울한 사찰 피해자의 권리 + 선거직전 진보시장의 한말씀을 합쳐서 카운터펀치 들어간거죠.
맥 빠진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실린 카운터 펀치 한 방의 중요성. 야생 원숭이 아니면 모릅니다.ㅋㅋ
대법원의 판결시점이 우연이라고만 보여지지는 않소. 총선이후로 판결날짜를 잡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소만.... 하여튼 박원순은 어메이징한 사람... 뭔가 허술하게 보이면서도 하는 행동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차차기는 박원순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 듯 싶소. 운동권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폭넓은 지지와 경험 거기다가 서울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 아이디어, 실천력, 인문적교양, 진보성까지 더해진 대선후보라면.... 일찍부터 거기다 줄 서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소.
좀더 세게 나서주셨으면 좋겠소.
대선까지 길게 봐야하지만
어쨎든 이번 총선은 확실하게 이기고 봤으면 좋겠는데...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워낙 광고질을 잘하고 있는 판이라
진보진영이 좀더 이슈를 쎄게 끌고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워낙 민주당이 멍청하게 하고 있는 판이라...
ㅋ 대박
제목이 뭔 소린가 했는데..
정말 대박..^^
낙동강 서포터즈! 화이팅^^
세번째 아주머니 진짜 현명하시네.
"대한민국 혼자 만드나요 다같이 더불어 만들어 가는기지..."
좋은 사람 문재인이나,
그런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우째 그리 똑 같노!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기라!
영상을 보니 가슴이 찡하오. 어쩜 그리 시민들도 맞는 말들만 하시는지..... 사람들의 마음에 씨앗을 뿌려놓고 가는 사람이 위대한 정치인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소. 노무현과 문재인.. 문재인과 노무현... 사람의 관계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는거구나
신호등 지키는 개들은 워낙 많이 봐서. 뭐 당연한거 같다오.
어제 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우리 개가 쪼르륵 도망가서 집으로 숨었소.
알고보니 저지리를 ....
개들도 해야할 것과, 하믄 안되는 것을 다 알고 있다오.
야생견들이야 오죽하겠소.
개들이 인간사회의 질서를 따르는 것 같아서 좀 묘해지네요.
더구나 유기견들이어서 인간의 손을 타서 그런 것이고 보면...
그런데 대체로 우리나라나 보통의 나라 같으면 개들이 지하철 안에 들어가도 것도 막을텐데..
지하철을 타고 먹이를 구하고 밖을 돌아다는 풍경과 현재 주인이 없기 때문에 독립성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
기대면 안되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뭔가 신선하고도 애잔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물론 이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본 시선에 따라서 작성되었겠지만...^^;
이 코너 제목이
'방송과의 전쟁'이더군요.ㅎㅎㅎ
MB 쥐떼들에게 함락당한 방송을 되찾기 위한 전쟁.
표현의 자유를 위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