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밖에는 대항무기가 없기 때문.
흑인이 미셸 오바마나 오프라 윈프리나 할리 베리처럼
동양인 머리와 같은 가발을 쓰거나 미장원에서 머리를 편다고
동양인을 비하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흑인용 가발수출로 60~70년대에 먹고 산 한국인이 말이다.
흑인 여성 연예인 90퍼센트 가발이라는 설이 있음.
한국인이 백인처럼 노랑머리로 염색하면 백인을 흉내낸다고 시비한다.
백인들의 금발은 마릴린 몬로부터 시작해서 90퍼센트 염색이라는데 말이다.
보통은 어린이 때 금발이다가 어른이 되면 갈색으로 변한다고.
순수 금발은 독일에서 10 퍼센트 정도.
백인은 머리색이 제각각이라 굳이 염색을 할 이유가 없지만
한국인은 죄다 흑발이니 개성을 드러내려면 염색하는게 당연한데 말이다.
그 사람들의 그런 주장을 존중할 필요는 있어도 쫄 이유는 없음.
유일한 무기가 그것뿐인 사람은 건드리지 않는게 맞음.
예컨대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나 무슬림이나 유태인, 사이비종교 신도나
그런 사람을 굳이 건드려서 막다른 궁지로 몰면 좋지 않음.
그러나 역으로 그 사람들이 위세를 부리면 상황이 달라지는 거.
선을 지키면서 어느 정도의 충돌과 긴장은 감수해야 하는 거.
100점 만점에 29점이나 30점이나 도찐개찐인데 1.1% 오른 걸 '반등'이라는 제목을 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