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요녀석이 뱅기를 찾을까요?

원문기사 URL : http://www.wired.com/autopia/2014/03/navy-tow-fish-mh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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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4.03.26

뱅기의 블랙박스가, 같은 시간대의 시그널을 쏜다네요. 37.5 KHz를 가지니까,... 0.008 마이크로미터의 안테나가 있으면 수신가능하네요...



우크라이나 위기의 본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521530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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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6
정창호님 글(페북에서 펌)

1.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은 독재와 민주의 대결이 아닙니다 애당초 여야를 떠나 정치권 자체가 상당히 부패한 상태입니다.

2. 예를들어 현재 감옥에서 풀려난 율리아 티모셴코가 총리 하던 시절에 경제 말아먹고 IMF 구제금융을 받았죠. 따라서 얼마전 쫓겨난 대통령 야누코비치만이 나쁜놈은 아니었단 사실.

3. 러시아 푸틴을 히틀러와 동격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현재 러시아의 군사개입 명분을 제공하는 쪽은 우크라이나 극우파들입니다. 이들에 의해 러시아계 주민에 대한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또한 무찌르자 공산당 하면서 레닌 동상까지 막 쓰러뜨리는 통에 푸틴에 반대하는 세력까지 적으로 돌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그런건지..

4. 우크라이나의 시위에 일정부분 서방이 개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 사건을 통해 EU의 밑천이 드러났죠. 미국 역시 체면을 구긴 셈이고. 이걸 보면서 유럽에서 배울만한게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걔네들 수준의 경제와 민주주의를 유지하는데 그게 어떤 자립적인게 아니라 제2세계와 제3세계의 자원을 상당히 빨아먹는 구조랄까요. 러시아를 제제하니 마니 해봐야 거기서 보내주는 천연가스가 없으면 버텨낼 수가 없는 경제구조잖아요. 다들 이젠 유럽에 대한 환상을 깼으면 좋겠네요

###

여기서부터는 필자의 견해

    이 사건의 본질을 알려면 과거 동서독의 통일을 러시아가 어떻게 도왔고, 또 당시 대처와 레이건이 어떤 흉계를 꾸몄고, 그들이 러시아에 막대한 돈을 퍼주면서까지 동서독 통일을 막아달라고 고르바초프에게 애걸을 했고, 그 당시의 통화기록이 다 남아있고, 이게 나중에 다 폭로된 내막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 독일은 러시아에 크게 신세 진 거죠.

    하여간 그때 가장 악질적으로 독일을 분단시키려 한 나라가 영국이고 대처입니다. 레이건은 대처의 강압에 떠밀려 어어 그래그래 하는 어리버리 판이었고 러시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가 일치단결해서 독일의 통일을 방해했습니다. 이게 다 폭로되었기 때문에 독일은 러시아만이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방의 추악한 얼굴을 우리도 알 때가 되었다는 말이죠. 한국의 통일문제도 있는데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3.26.

70년-74년 브란트 수상의 동방정책이 89년 통일의 결실을 맺을 때까지

동서독의 교류는 정말 훌륭했다 봅니다. 경쟁하면서 두 사회를 서로 보여주고자 애쓴 양방이라 보여지고요,

이렇게 상호작용을 하며 뭔가 통일의 초석을 다지고 있던 차에 시간을 아는 걸출한 고르비의 출현으로 돕는자를 돕는 입장에 서게 된 것 아닌가 합니다. 동서독 두나라의 교섭과 통일, 대만과 중국의 교섭과 사실상의 경제통합, 이런 모형을 보면 우리도 쌍방 상호작용을 못할 이유가 없는데... 서로 돕지를 못하니.... 미련 곰탱이들 두고 누가 신경쓰겄나요??^^  

 



다시 토륨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02350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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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5

3년간 논란만 되었던 토륨, 중국에서 한다면 우리도 해야하는데

이거 공약할 후보는 있을지 모르겠소.



미국진출이 어려운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bit.ly/1ivIx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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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14.03.25

미국인들은 그 일을 해야할 이유가 없으면(비전 커리어 인센티브 등) 웬만하면 일 안한다고 하네요.

칭찬하면 즉각 인센티브 얘기를 꺼낼 정도니 한국인들은 질려서 백기투항.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5.

미국이 한국보다 더 인맥, 맨파워 이런거 따진다는 말은

기업족이 형성되어 있고 기업족 위주로 사회가 작동한다는 말. 


영어 못하는 황인종이 그 족에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는 말은 

후진국에서 그 족을 만들기도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한국도 군부조직, 학생조직, 친일조직, 양반조직, 동호회조직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조직을 그대로 기업에 갖고 들어간 것이지


기업에서 새로 갑작스럽게 족을 만든게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혁명했으니 이제부터 우리도 족을 만들자.. 절대 안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3.25.

미국의 HR과 상대하는건, 변호사와 상대하는것과 같은일. 처음에는, 많은 비용지출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름의 생태계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게 됨. 


인맥, 맨파워 분명 존재하지만, 1억 서양 지식인들이 인정하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될때에만 인정. 중국경제를 인정한다는건, 양과 물류의 흐름이 압도적이고, 세계경제의 한축을 담당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


다시 돌아가, 한국도 특별하게 다를것 없지만, 고립되어있느냐, 개방되어있느냐, 와, 서구유럽과 캐나다와 달리, 노조 시스템보다는 HR과 사원들측 사적 법조계가 팽팽히 긴장된 상태에서, 외국 우량기업들을 미국화하는데 미국 cooperatoin의 특징이 있음. 그 시스템 하에선 현대건 삼성이건 지맨스건 볼보건 미국회사가 됨.


아, 그리고, 멍청한 미국현지인들 고용이 싫다면, 똑똑한 외국인들은 많음. 매니저 이상급은 몇명 안필요하니, 별개의 문제. 밀려난 멍청 미국현지인들은 스스로 루저라고 판단하고, 그냥 살아감. 별로, 위화감이나, 열패감도 없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5.

HR은 휴먼 리소스? 인사담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3.25.

앗, 죄송. 예 인사과입니다! 회사 인사과와, 고용인들나름대로의 법적대리인이 팽팽하게 긴장된 상태라고 보여져요. 


회사생활 자체는 재미는 없어요. 시골에 위치한 회사라면, 가족중심의 여가가 있고, 대도시라면, 여러가지 커뮤니티들이 발달해서, 회사업무 이외의 활동들로 삶을 채우죠. 한국도 많이 변했겠지만, 일에 너무 치여사는건 아닌것 같다는...


이민자들은, 물론, 이민공동체 (한국인은 교회, 유태인은 시냐고그, 남유럽과 남미인은 성당) 이렇게 모여서 삶의 빈공간을 채우죠.  


그리고, 확실히 기업족이 있어요. 제 깜냥으로는, 네덜란드 상인, 유태인 법률+상인들이 토대를 잡아놓은 것인데, 매뉴얼대로 움직이고, 느슨한 자유를 주지만, 실은 엄청 까다롭습니다. 우리는 서류쓸때, 뒷장의 약관 그냥 넘어가지만, 절대 하나하나 다 읽어봅니다. 그리고, 시스템 집행할때, 그 라인에 맞춰서 움직이구요. 물론 재량권있지만, 재량권에 대한 양도 시스템이 미리 정해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자본주의제도와 법률제도의 절묘한 결합이, 핵심이라고 보여지죠. 우린, 으쌰 으쌰 열심히 일하는 수준으로 보여지고, 우크라이나나 이런데는 그런 동기부여 씨앗도 없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3.25.

미국진출 어렵다가아니라

그냥 외국 진출 어렵다라는 보편적 설명으로 보입니다.

유럽 러시아등 진출도 90%이상 똑 같다 보네요...

보통 적응에 2-3년 보고 성패를 가르는 것 같더군요.

쉽게보면 그만큼 쉽게 실망하는 것은 어디나 같겠지요.

근데 이곳만 봐도 대기업만 계속가고 개인, 자영업쪽은

계속 줄고 식당, 여행업정도가 명맥을 유지하더군요...

오전내내 날만 가는 목수의 여유가 뭔지를 잘 음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도둑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51027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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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5

그냥 거리에 나가 찍으면 영화가 될 판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3.25.

참 맹랑하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3.25.

이건 프로군요.

세계챔피언십 대표로도 충분할 정도.

5(수, A, 질)의 사회와 2(양, D, 운동?^)의 사회가 오버랩됩니다.

이것도 자본주의의 에너지 '탐욕'의 발로는 똑 같다고 보여지는데,

방향성만이 문제가 되는것이 아닐까요?




구엽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506011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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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2014.03.25

아들녀석 난리 날 아이템.

댓글중에도 있지만 간단한 장치로 입모양, 표정등도 변하면 좋겠네요. 스피커 통해서 해당 캐릭터 성우 목소리도

나오면 더 좋겠고 ㅎㅎ 



도현무죄 그네유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510491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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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5

안도현을 핍박한 간신배들 거느린 암군은 유죄



다수결로 정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509130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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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5

기초선거 출마희망자 모아놓고 투표해봐라. 



유우성 재판 녹취 공개

원문기사 URL : http://youtu.be/s9FWOVwd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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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둘  2014.03.25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1. 검찰

2. 국정원

3. 권력

4. 전쟁

5. 분단



15년 뒤가 궁금

원문기사 URL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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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3.25

나중에 아이들은 하우스를 차릴 수도. 


저게 애들이 원하는 게 아닌건 당연. 애들이 주식을 원할리 없음. 애들이 장기계획을 가질리가 없음. 주식이란 장기계획적 사고에 의해 나오는 것임. 애들은 단기적 사고 즉 반응이 빠른 것을 좇게 돼있음. 즉 아부지가 애들 명의로 주식투자한다는 소리.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는거. 얼마전 애들을 한겨울에 혹한기 훈련을 시켰다는 멍청한 중국아버지가 생각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3.25.

아이들이 주식에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자본주의를 살아본 부모의 욕심이지요.

자기자식을 정복자로 만들고 싶은거같네요.

말하자면 자본의 제왕학같은거?  그러다 닭근혜,박지만되는뎅




우크라이나 동부 침략 가능성 낮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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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3.25

푸틴은 얻을 것을 얻었다. 지금 보여주는 행위들은 밀당으로 보임. 가진걸(크림) 빼앗기지 않기 위한 밀기 작전.

푸틴이 여기서 더 나간다면 그건 미련한 짓임. 그럴리 없지만.


실제 카우치 서핑 리퀘스트를 4명한테넣어본 결과 4명이 재워주겠다고 함. 

참고로 덴마크에서는 20명한테 넣었는데 다 까이거나 대답이 없음.

응답시간도 굉장히 빨랐음.  보낸지 2시간만에 답장이 오기 시작.


그러나 만약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폭력이 심해지고 러시아어를 쓰는사람들이 공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러시아는 그것을 빌미로 다시 개입할 가능성이 있고

그럴 때 부상하는게 친러정권이 되고 

그러면 다수인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또 시위를 하고

그럼 진압하고..

그때부터 어둠속으로 무한 롤러코스터가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멍청한 지휘관이라도 있는게 나은것.



말레이시아 기체 확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4/newsview...423250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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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베트남 인근에서 긴급상황 발생

급격한 고도변경으로 회항시도

통제불능으로 인도양까지 날아감. 

조종실에서  중대사고 발생추정



낙서하면 죽이는 연산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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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연산군이 왜 망했는지 역사는 알고 있다. 



그럴리가 없잖아요.

원문기사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xno=11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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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3.24

거늬와 일당들이 한국인을 '우리'로 인지할리 없잔아요. 

누군가를 진정으로 돕는다는 것은 대상을 자신의 일부로 생각할 때만 가능한거라고요.



노숙자가 사라지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1425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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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우리 노숙파의 위기가 닥쳐오는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4.03.24.
노숙도 힘들어진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3.24.

일부 노숙자 해외로 탈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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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게 6개월치의 돈을 지원하는 것은 그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하루벌어 하루먹는게 아니라 장기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며,
뭔가를 해주려하지말고 뭔가를 꿈꿀 수 있게 해야하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3.24.

"참죠 경제"가 드디어 왔군요.

그분들 배앓이 참아야죠 어떡하것냐구요^^

'해외탈출 노숙자'?!! 이소리엔 목메달거구만요...



자살인지 살인인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T_COMM=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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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왜 서둘러 결론을 내리고 몰아가지.

국정원 솜씨면 약으로 가사상태 빠뜨리고 번개탄 준비는 기본일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4.03.24.

권모과장 자체가 가공 인물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3.24.

이 애들 말은 콩으로 매주를 쑨다고 해도 못믿어!

제발 이젠 그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2]블라디미르   2014.03.24.

국정원이라면 자살할때도 간지나게(?) 청산가리 캡슐 정도는 씹어줘야...

어째 20여년전 카타칼로 깔짝대면서 할복자살 운운했던 권영해 생각이...



집단지성의 한계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1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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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3.24

집단 지성의 작동은 의사결정의 심이 바를 때 수준 높게 작동한다. 
그 집단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에 의해서 그 집단의 수준이 결정된다. 슬프지만 사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4.

첫째 강력한 리더가 있어야 하고

둘째 리더의 직계그룹이 형성되어 있어야 하며

셋째 리더의 직계그룹에 하나의 공통점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이 조건에 젤 잘 맞는게 군부죠.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는게 그 때문. 


학생들이라도 그 역할을 해야하는데 

한국 대학생들 무개념인거 보면 기대는 난망. 


푸틴의 위협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공동의 적이 눈앞에 있으면 쉽게 분열하지 않습니다.



커피시장 지속적 팽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417012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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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한국보다 커피를 12배나 마셔대는 종족이 있다니 놀랠 일이로세. 


그렇다면 국민 1인당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어디일까.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은 룩셈부르크로, 평균 28.4㎏의 커피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왔다. 2위는 핀란드로 21.2㎏의 커피가 소비된다. 

일본은 27위, 한국은 35위 정도다... 


몇년전 통계 한국 1.8키로.. 커피집 2만개.. 앞으로 두배까지 성장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3.24.

아울러 커피전문점의 카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이 여성 고객보다 20% 정도 더 많았다. 남성 고객의 절반 정도는 30대였다. 그러니 커피전문점에 대한 괜한 오해는 이제 접어두자.// 기자는 바보임. 남자가 계산한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3.24.

ㅎㅎ

구조론적 사유의 달인이 되신듯.

대칭성의 파악은 기본. 



시간공격이 최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40949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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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성준의 거북이 타임과 향운장의 적토마 타임이 있었지요. 

모든 스포츠는 최종적으로 시간공격으로 승부가 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3.24.

물론 이 특이한 투수는 포수의 사인을 마다하는 법도 없다. 초구도 그렇다. 엘리스의 사인은 몸쪽 직구였다. 아마 웬만한 투수 같으면 고개를 저었을 지도 모른다. 스피드도 제대로 안 나오는 데(이날 평균 87~89마일) 잘못했다가 한방 걸리면 어쩌나 겁이 날 법도 하다. 또 지나치게 코너워크 의식하다가 몸에 맞는 볼이 나올 수도 있다. 하여튼 초구 몸쪽은 피하고 싶은 코스다. 하지만 고민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그냥 던지라면 던진다.

 

감동적이오.

 

포수를 신뢰하는 투수..... 내가 포수라면 이런 투수가 던지는 날에는 고마워서라도 잘 하려고 다른 투수가 던질 때보다 몇 배 더 신경쓰겠소. 사람은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제일 고마운 법이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3.24.
시간차 공격중에는
대기시간을 길게 하거나ㅡ발표순간에 60초 후회 뵙겠다고 말한다든가, 라디오스타처럼 궁금증을 유발해서 순간정지화면에 효과음주고 액션~
남보다 빠르게 반박자 빠르게 공격하기도 있고
이 두가지를 섞은 것이 강속구뒤의 체인지업, 변화구뒤에 강속구다.
마지막 시간차는 공간을 장악해서 오랫동안 상대방이 머무르는 시간늘리기ㅡ 좁은 시장의 골목이 성공한다.
정조대왕이 만들었다는 남문인근 재래시장중에 차가 다닐수 없는 가장 좁은 시장이 못골시장. 못골시장에 사람들이 제일 많다. 트래픽이 걸리고 매출이 오른다. 그뿐인가? 우리동네 아파트에 똑같슴 벼룩시장 둘이 있는데 한곳만 대박. 차이는 골목의 폭.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3.24.
이미 동렬님이 위에 재래시장 얘기는 예전에 다했던것. 그러나 어떤 재라시장 육성법에도 나오지 않는... 혹시나 경영학과 교수들은 알라나?


어차피 상관없음

원문기사 URL :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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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3.24

불고기든 물고기든 무슨 상관이람.

어차피 일식집은 한국인이 운영하고 가라데도 한국인이 하는 판에.


광고효과가 있든 없든 무슨 상관이람. 

광고의 진짜 목적은 이런 반응-부정적 반응이면 더 좋고-을 들어보고자 함이 아닐까?


예컨대 한식세계화 운동을 맹렬히 한다면?

진짜 한식이 세계화 되면 큰일남.


중국인이 전 세계 곳곳에서 한식집을 할지 몰라. 

에구 아프리카 TV로 먹방이나 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