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은 뭐니뭐니해도 전달매체(medium)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종이책처럼 쉽게 펴들고 볼 수 있는, 조작이 쉽고, 읽을 때 눈이 안아픈 그런 기기 없을까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기기(아이패드 포함)들은 모두 만족스럽지가 못하네요..
책도 오래보면 눈이 아프죠 ㅎ. e-ink는 책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요즘 나와있는 전자책 리더기는 대부분 아이패드보다 더 얇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터치패드가 아니어서 조작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요. kindle이나 인터파크의 비스킷과 같은 리더기는 3g로 어디서든 책을 구매해서 다운받아 볼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어디 휴가가실 때 리더기 하나면 읽을거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ㅎ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자책은 그 수가 너무 빈약하고, 아직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유저에게 맞춰져있지 않은면이 있습니다. 또한 근시일내에 flexible e-ink나 color e-ink의 상용화가 이루어질 듯하니 앞으로는 colorful한 책들도 전자책으로 출판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으니... 요구 조건이 많으시면 좀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으시겠네요.
e-ink가 아무래도 질감이 종이와 같을 수는 없겠죠.. ^^; 다만 제가 시중에 나와있는 전자책 리더기를 봤을 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럽니다. 삼성에서 나온건 완전히 망했고 킨들도 개선할 여지가 많아 보여서...
애플이 최근 획득한 특허가 LCD와 e-ink를 번갈아 가면서 쓰는 거라고 하네요. 아이패드 3부터 적용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소비자는 날로 편해집니다. 집안에 가득한 책장이 단촐해지는 시점이 머지 않았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08204120&type=xml
협박이지요.
협박에는 협박으로 대응하는게 맞소.
국적없는 탈세선박왕은 저격해버리면 그만.
그것이 해적의 법칙.
원래 국가의 발생원리가 해적의 법칙에 의해 성립하므로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대항논리에 따라 국가가 이건희를 칠 수도 있다는 거.
누가 보호해줄 것인가?
자국 아니면 누구도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지 않소.
친일파 재산을 압류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소?
국가가 재산과 목숨을 보호하는데 국가를 배신하면 공민권 박탈에 전 재산 압류가 당연지사.
삼성의 전 재산을 압류하고 이건희를 쏴버릴 수 있다는게 국가건설 법칙이오.
혁명이나 저항은 그 법칙에 따라 일어나는 것.
유승준 꼬라지를 보세요.
공민권 박탈로 대응함은 당연한 것이오.
삼성이나 좃선이나 거지같은 작자들이군. 한참 피 빨아먹고 좀 크니까 어디다가 협박질이야.
미친 논리.
삼성이 기자 아빠라도 되나보다. 아빠가 떠나면 어떻해요?
잉잉잉. 그러니까 아빠 있을 때 효도해야지~
어휴.. 정말 이런 기사 때문에 반기업정서가 더 커지겠다.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줄 대상 자체를 거부하거나 공격하면 그에 합당한 대응할 방법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대 재산으로 거대 기업으로 거대 글로벌로 맞선다는 것 그 자체는 국가라는 보호수단이 없다면 땅없이 떠도는 유랑민에 불과한 것이니...삼성이 국제 미아가 되거나 유랑걸식하거나 국가의 보호를 받거나 중에서 선택은 할 수 있다하여도 그 최종 결정은 대한민국과 국민이 결정한다는 것.
구조론으로 보면
개인에서 가족, 부족, 국가, 세계로 확대되는게 아니고 그 반대이오.
인간이 처음 태어날 때 세계와 국가가 먼저 개입하오.
극한의 법칙을 적용하여 인구가 두명밖에 없는 국가를 생각해 볼 수 있소.
지구에 인구가 두명 있는 나라 하나 밖에 없고
둘 중 하나가 대통령이고 하나는 국민인데 아기가 태어났소.
그런데 생존가망이 없는 기형아이오.
동물은 생존능력없는 아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소.
인간은?
그 아기를 버릴까요 키울까요?
옛날이라면 바로 버렸을 확률이 높소.
어쨌든 존엄의 문제가 맨 먼저 판정되오.
즉 그 생명체를 인간 아기로 대접하여 키울지 아니면
기형아니까 바퀴벌레로 대접하여 버릴지?
다시 말해서 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느냐 마느냐는 그 순간에 정해진다는 것이오.
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지 않고 버렸다고 칩시다.
버렸는데 그 아기가 살아남았다면?
고대설화에 흔히 나오듯이 학이 아기를 품어서 보호하고 늑대가 젖을 물려 키우고
그 버려진 아기가 성인이 되어
자신을 버린 부모에게 보복한다면?
이러한 대항원리에 의해 국가가 탄생하는 것이오.
아기가 탄생하면 맨 먼저 출생신고를 하는데 즉 국가가 가장 먼저 개입하오.
그 이유는 대접의 문제, 존엄의 문제가 가장 우선하기 때문이오.
기업의 탄생도 아기의 탄생과 마찬가지오.
아기를 버릴지 말지 부모가 결정하듯이
기업을 살릴지 말지 국가가 결정하는 것이오.
기업이 국가를 배신하면 국가는 기업을 버리오.
즉 공민권을 박탈하고 재산을 몰수하는 것이오.
(공민권을 박탈한다는 것은 누가 와서 죽여버려도 죄가 안 된다는 뜻, 바퀴벌레 죽여도 죄가 안 되듯이.)
거기에 기업은 어떤 대항수단이 있는가?
탈세범이 4000억을 탈세한 것은 속임수라는 대항수단을 쓴 것이며
기업이 속임수로 대항하면 국가는 응징으로 대항하는 것이 맞소.
대항할 수 있으면 대항해도 좋소.
미국이 카다피의 해외자산을 동결시켜 버리듯이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대항하는 것이오.
바보들 중에는 내정간섭 운운하며
남의 나라 일에 왜 외국이 개입하느냐 하고 흥분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의 나라 일에 개입할 수단이 없어서 개입하지 않는 것이고
수단이 있으면 당연히 개입합니다.
대부분 현실적인 목표가 무엇이냐
그 목표를 달성할 수단이 있느냐가 기준입니다.
중국은 견적이 안 나오니까 못 건드리고
북한은 핵이 있으니까 못 건드리고
소말리아는 해적들이 빡세서 못건드리고.
리비아는 만만하게 보고 건드렸는데 거 쉽지가 않고.
약소국들은 대규모 동맹을 체결해서 대항수단을 획득해야 하는데
일본은 탈아입구 운운하며 고립주의로 가서 망가지고.
기업이 탄생한 곳을 배격하면 권리는 누리고 의무는 이행하지 않는 것이니, 국가가 그 자격(보호,혜택= 권리, 세금납세=의무)을 박탈하는 것이 맞으나...
국가대 국가의 간섭은 내정간섭이 되는데.... 나라 대 나라에서 간섭하게 되는 이유들에서도
그 시대의 국제적 상황, 혹은 이데올로기적인 것들과 상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대의 국제질서, 그 시대의 사상적 흐름, 그 시대가 추구하는 방향..등등
카다피 등은 현재 국제질서의 방향과는 잘 맞지 않는 것이고, 독재가 가능한 것은 이유가 있었겠으나 독재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에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기에... 국제적 간섭이 힘을 얻으나 방법에 있어서 실효를 가두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찌되었든 간섭하기위해 이데올로기적인 것들을 결부시켜 어떤 이론이나 룰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같구요.
역사이래 많은 전쟁들도 그러하고, 식민지와 민족주의적 제국주의도 그러하고, 신자유주의 무역정책들도 그러하고,
민주주의적 시스템도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어떤식으로든 개입하고 간섭하고 관여하기 위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입과 간섭과 관여가 더 큰 힘이나 더 큰 연대가 더 큰 흐름의 상위의 에너지라면 작은 것은 거기에 연동되어 간섭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일본 원전의 경우도 일본은 내정간섭을 피하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고 있으나..국제 질서나 정서는 이미 내정간섭을 하려는 쪽으로 가고 있고, 또한 간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일본이 미워서 감정적인 발산이 아니고, 앞으로의 경제나 정치적인 것에 있어서 상호 협력이 안되면 같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또한 허점을 보이게 되면 간섭의 빌미가 되어 어떤식으로든 구실을 제공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국가의 위상이 약화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더 큰 힘은 언제든지 간섭할 자세가 되어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큰 힘보다 작은 힘은 간섭을 당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큰 힘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보입니다.
기업도 국가보다 힘이 크면 국가를 찜쪄먹을 수 있겠으나 그렇게되면 국가의 존립이 국민의 존엄성 보호보다는 개인 기업 보호수단으로 전락하기에 국가가 기업을 통제할 수 있는 위치가 바람직하다고 보이며,
나라도 하나의 나라가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형태는 그동안 많았으므로 ... 국가들의 연대로 거대한 단일국가적 힘과 대항할 수 있는 세력도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큰 힘이 있으면 그에 대응할 힘이 상대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지만, 큰 힘에 작은 힘이 간섭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절대적으로 세팅되어진 것이라고 생각되구요. 큰 힘이 질서를 만들고 룰을 만들기도 하지만, 큰 힘에 연동되는 작은 힘들은 최대한 덜 휘둘리는 방향으로 약진하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되구요.
개인이 국가에 연동되고, 기업이 국가에 연동되고, 국가가 국제사회에 연동되고, 깡패국가 해적국가 땡깡국가 등등의 힘을 통제하는 것은 지구안의 세계적인 수준이 높아져야 합리적인 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샘승은 미쿸으로 가는게 좋을 듯...
불법 증여, 세금 탈루로 감옥에서 한 500년은 썩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김치냄새 나는 '클리넥스 소설의 싸구려 위안"
아주 적절한 표현이구만 뭐. 생김치도 아니고 쉰김치.
그 양반 소설은 오래 전에 몇구절만 읽고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소.
쳇. 미국도 쓰레기를 알아보는 이들이 있구만.
신경숙씨 출판기념회 인터뷰도 가관.
에구... 챙피해서.... 정말.
애초에 자존심이 없는 문학이
무슨 한국문학의 자존심을 대표한다고.
우리나라는 남자들의 작품이라 해도 대부분 지식인의 같잖은 자기 연민이 많소. 푸념이나 하는 소리. 칼럼이나 영화평이나 이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오마이뉴스에 드글드글한 거. 그런건 기본적으로 3류요.
입만 열었다 하면 자본 어쩌구 하는데 그 자본 반대편에는 불쌍한 지식이 포지셔닝 하고 있는 거고, 따라서 칼럼이든 소설이든 평론이든 자본타령 나왔다면 이미 실패, 더 볼것도 없소.
창의성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오. 전혀 예술이 아니오. 전위가 아니면 작품도 아니오. 앞서 있지 않으면 발명이 아니듯이, 앞서가지 않으면 문학이 아니오. 문학 아닌 것으로는 백만권을 판들 안쳐주오. 개똥이오.
아직도 우리 국민 다수가
오래된 식민지 역사에서
못 벗어나고
안 벗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본에 감사하다는 뉴라이트 패거리나
우리 땅 독도를 우리 땅이라 말도 못하는 욘사마 배용준이나
상황에 안 맞게 구역질나게 읍소하는 그 누구들
이 모두가 식민지 노예들의 자세 아닌가 ?
중학교 때 까지 무슨 소설 작가 라고하면 엄청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지.
고등학교 들어간 후 부터 국내 왠만한 소설은 다 읽어보고 코웃음이 났다. 이 정도 수준으로 뭘 하겠다는 얘긴지... 김진명, 공지영, 양귀자 등... 찌질거리는 이야기...
고딩시절에 그나마 재미있게 읽은 것은 <불멸의 연인> 이건 영화로 봐도 재미있었다. 군대가니까 평소에 소설은 안읽던 녀석들이 죄다 <아버지>, <가시고기> 따위를 읽고 "감동적이야"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역겨움이 밀려왔다.
요즘 나온 소설도 마찬가지. 소설을 제대로 읽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가끔 대형 서점에 가서 소설 첫 페이지만 봐도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한국 찌질 소설류는 상대성. 절대성의 소설이 없다. 그래서 감동이 없다.
왕 큰 지렁이도 사실이 아니오?
당연히, 호주에는 그 사진의 대왕 지렁이가 버글버글 하다오. 사진 속의 인물은 유명한 야생인
http://blog.naver.com/zatino?Redirect=Log&logNo=1101068597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3&aid=0000020775
방사능으로 거대동물이 생겨난다면 인류의 식량난도 해결?
'헐크' 영화를 너무 봐서들 그런거 같소.ㅎㅎㅎㅎ
감마선~
중앙일보네요
한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최고의 팀~ 이거 정말 생각만 해도 멋진 그림이요.
이거만큼 재미있는 곳이 어디있겠소.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재능을 모아 쓰지 못하는 사회의 실패를 전체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 공감가는군. 제발 좀 놔두란말이야라는 말로도 들리고. 꽤나 똑똑한 사람들이, 조로하는건, 사회가 가진 낭비. 개인이 행복하다니 그마저는 다행.
꽤나 똑똑한 인도엔지니어들이, 회사에 들어가면 조로. 더이상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건, 인도 젊은이들만의 문제는 아닌듯.
GE에서 Ecomagination이라는걸 하는데, 녹색혁명이나 운운하면 헛소리. 과학기술이 끝났다고 하면 GE에게 놀아나는꼴. 물질생성과 물질을 간섭하는 방정식들은 계속 발전하고, 그걸 시물레이션할수 있는 기기들은 컴퓨터의 발전으로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하지만, 사회가 그 진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안하니, ecomagination을 들고 나온것.
삶에 대한 자각. 깨달음. 공유. 외부가 아닌, 스스로의 자각.
아이큐 검사 결과에 따라
좋아라 나빠라 했던 우리나라 사람들
으흐...
제주도에 있는 풍력발전기들도 3~4개씩 세워져있는 데를 보면 꼭 그중 하나는 안돌아가는게 보이더군요. ㅡㅡ;; 고장나도 수리 안하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