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황당한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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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삼각형을 어떻게 굴립니까? 

사면체를 굴리는 거지.


잘 굴러가지 않는다는 말은 입체, 

사면체나 육면체에 해당될 뿐 


삼각형은 평면도형이므로 굴릴 수 없고 따라서 답이 틀렸음.

삼각형과 사각형을 세울 수 있다는 착각도 마찬가지. 


평면도형은 세울 수 없죠.

이 기사를 쓴 나성섭이라는 사람은 


아직 삼각형이 뭔지 사각형이 뭔지 모르고 있소.

초등학교를 다시 다녀야 할 판. 


진정한 창의적 교육은 

명확한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 답을 찾아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엉뚱한 생각 하는 애는 평생 엉뚱한 소리나 하다가 끝내게 됩니다.


엉뚱한게 창의라고요?

장난하자는 겁니까?


전체를 한 줄에 꿰는 소실점을 찾는게 창의입니다.

그 점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동그라미를 보고 둥글구나 하면 안 됩니다.

보이지 않지만 콤파스의 다리를 꽂은 센터가 있는 거에요.


사각형을 바고 아 네모나구나 하면 창의가 아닙니다.

사각형은 두 개의 직진이 교차된 것입니다. 


사각형은 네거리 가운데 끼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원은 둥글다 사각형은 네모다 삼각형은 세모다 이건 다 가짜입니다.

가짜는 비판되어야 하지만 정답을 찾지 않고 제멋대로 공상하는건 더 한심한 겁니다.


삼각형은 직진이 차단된 겁니다.

직진하다가 앞을 가로막는 절벽을 만난 거죠. 


정확한 사물의 본질을 알아야 하고 

끝가지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원이 둥글게 보이고 

사각형이 네모로 보이고 삼각형이 세모로 보이는 사람은


왜 제가 자동차 디자인에 

함부로 세모를 쓰면 안 된다고 말하는지 끝까지 이해를 못합니다. 


원리로 알아야지 경험이나 감각으로 아는건 아는게 아닙니다.

돌이 왜 세모로 깨지는지 알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7.27.

4학년에 나오는 평면도형이네요.

삼각형의 특징은 세변으로 이루어져있고, 세개의 꼭짓점, 세각의 합은 180도 이다 정도로

교과서에서 다룰 겁니다. 동렬님 말씀대로 평면도형은 만질 수도 없고, 추상화된 개념이기 때문에

현실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도형이지요.

다만, 도입할 때 어쩔 수 없이 구체물인 삼각형이나 삼각형 모양과 비슷한 교통표지판을 도입하지요.

물론 삼각자나 교통표지판도 얇아도 높이(두께)가 존재하므로 입체물이지만,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입하는 물건들이고...


정답이 분명 있는데, 정답은 얘기 안하고 다양성이니 창의성 운운하면 해당 학문이 산으로 가고

닫힌계가 무너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현실에서 다루기 쉬운 입체모양(입체도형으로 바로 개념화하면

어려우니까 생활속에서 볼 수 있는 구체물을 사용)을 저학년 때 다루고, 중학년때 평면도형,

고학년때 입체물을 개념화한 직육면체나 각기둥, 구 에 대해서 배우지요.


저 학생은 공부를 해본 적이 없고, 교과서 내용과 시험을 연결짓지 못했습니다.

저런 학생의 특징은 아주 기발한 창의성을 가진 아이거나, 아니면

공부한 게 생각이 안나니까 자기 경험대로 생각대로 그냥 쓰는 거지요.

목적어(대상) 개념을 염두하고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대신에 사슴이 미쳤나봅니다 라고 쓰는 것 처럼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자연에는 

점, 선, 삼각형, 사각형, 원

이 다섯가지 밖에 없습니다.


점은 가지끝처럼 끝나는 부분에 있고

선은 나뭇가지처럼 자라는 부분에 있습니다.

삼각형은 깨진돌에서 발견할 수  있고 


사각형은 어떤 둘이 교차하는 곳에 있습니다.

구는 나무의 단면이나 어떤 점점 자라서 커지는 것에 있습니다.

도형을 그냥 도형이라고 하는건 잘못된 교육입니다.


그냥 있는게 어딨어?

그냥 그런건 있을 수 없지요. 

물방울과 같은 구는 동적균형에만 있고

입체는 대칭구조에만 있습니다.


창의력은 이런 근본을 찾으려는 끝없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제멋대로 생각하는건 그냥 얼간이죠. 

과일은 왜 공모양이 되는지 


집은 왜 사각형으로 짓는지 

갈림길은 왜 삼각형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기서 직관력이 얻어지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7.28.

시험지에 저렇게 쓴 학생이나 저나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추상화된 개념에 빠져 자연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없다고 했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특히 동적균형과 원, 대칭구조와 입체물에 대한 말씀과창의력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한 부분은 2학기때 아이들과도 함께 나눠야겠네요!



거짓말 하면 보상받는 나라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07047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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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근데 솔직히 기사 마무리가 안 좋소. 

국토 최남단 상징 좋아하네. 


시골에 관광객 하나없고 경치좋은 곳이 천지입니다.

그런데 왜 전 국민이 다 아는 마라도나 가느냐고요. 


숭어가 풀쩍풀쩍 뛰는 인적없는 바다에서 숭어와 함께 수영하는게 재밌지.

왜 본인이 사람 많은 데만 골라가놓고 사람 욕이나 하느냐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7.27.

이름난 관광지 공통사항이죠. 전 사람들 몰리는 곳은 식당이든 어디든 일부러라도 안 가는데 꼭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7.27.

여행을 모르는 민족! 노마드가 없는 백성, 쳐 묵어야 끝나는 관광! 가봤어?

어떻게 된 나란지, 관광지엔 관광 할 건 없고 맨 쳐묵는거여?

막걸리 동동주, 그리고 파전 ㅎㅎㅎ

박통이 마이 맥여 놨어!

정말 질기다!!



[생각의 정석] #45 보통 사람의 보통 판단은 보통 틀린다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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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7.27



1. 시사구조론 - 보통 사람의 보통 판단은 보통 틀린다

2. 아는 사람 - 류현진 천재설

3. 진짜 역사 - 냉전도 가고, 1극 체제도 가고, 21세기는 과연?


진행 : 오세, 냥모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간첩 영화 만드는 국정원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62307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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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7.27
일감이 떨어지고 실적이 없으니
이제는 멀쩡한 탈북자를 간첩으로 만드는 영화찍고 있다.
이 버릇 언제나 고칠려나?
불치병이다. 국민이 나서고 민주정권이 뜯어고쳐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독약앰플을 갖고 있으면 간첩, 없으면 허당.



청렴하면 박정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510270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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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키다가 똥꼬가 찢어졌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7.27.

대통질 오래 해 쳐 먹을 수록 정당성??  

ㅋㅋㅋ


그 정당성-공포에 질려 ,

쳐 먹어도 먹는게 아니었지---


총 보다가 더 무서운게 있지!!


네가 받은 그 스트레스!!


대한민국 사람중에

누가 네 보고

반장하라 고  그랬었냐?





군도, 뭐가 문제야?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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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군도에 대한 평론은 아니고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한국영화 아직 멀었소.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명백히 서부영화를 베낀 것입니다.

그런데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야지. 


초딩도 아니고 하여간 제대로 베끼지도 못하나? 

충무로 얼떨리우스들은 문도리코 형님한테 복사술을 배워야 해요.


그냥 똑같이 베끼면 된다고!

서부극의 가장 중요한 공식은 주인공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


주인공이 어떤 놈인지 탈탈 털어버리면 영화는 실패입니다. 

군도를 보지 않았지만 평이 나쁜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민란의 시대 운운하며 너무 거창한 설레발을 친 거고

둘은 엉터리로 서부극을 베끼다보니 


악당이 멋지고 주인공은 등신인 한국영화의 몰락공식을 답습한거.

옛날 무사도 악당 람불화는 멋지고 주인공 정우성은 찌질.


주유소 습격사건도 쓸데없는 인물 과거회상.

유년시절의 찌질이짓 눈물 쥐어짜기로 쓸데없는 범죄 정당화.


주인공은 쿨해야 하고 설명은 필요없소.

주인공은 머리로 이겨야 하고 팀플레이로 이겨야 하오.


환경을 이용하고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불청객 구영탄처럼 갑자기 나타나고 과거해설은 생략. 


마카로니 웨스턴이 서부극의 공식을 깼듯이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타파하고 고수와 하수의 대결로 간 흥행공식을 본따서 


군도 역시 민란은 어디가고 인물 캐릭터에 중점을 두었는데 

이 점은 구조론의 입장과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 구조로 끝까지 가지 않고 

잘 나가다가 삼포행 열차를 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4.07.27.

군도도 그렇고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도 그렇고 서부영화를 베꼈는데 제대로 베낀건 음악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군도는 특히 주인공에 대해서는 너무 샅샅이 알려줍니다.  로빈훗 이야기를 베꼈는데 로빈훗이 과거에 뭐하던 사람인지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군도는 하정우가 과거 뭐하던 사람이고 왜 도적질을 하게 되었는지를 너무 장황하게 알려주지요.  거기에서 꽝.  문제는 하정우뿐만 아니라 악역인 강동원의 과거까지 너무 샅샅이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영상으로는 부족하니 아예 나레이션 해설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하죠.  그거 하나만으로도 영화 한 편 나올 정도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영화를 보셨군요.

안 본 입장에서 말하기 뭣하지만 


한국영화가 작가주의를 벗어나 시스템산업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어설프게 시스템을 만들기는 만들었는데 끝까지 안 가고 쿨하지 못해요. 


도대체 펄프픽션 보고 뭘 배웠냐고요?

이 씨박 평론가들은 펄프픽션 보고 극찬했고 다들 인정했잖아요.


근데 왜 안 따라하느냐고? 좋은건 베껴야지. 

펄프픽션의 주인공들은 그냥 불쑥 나타났다가 황당하게 돌아갑니다. 


걍 문닫고 집에 간다고요.

중간에 주인공이 갑자기 증발하기도 하고. 


장편인척 하다가 단편으로 틀어버리는게 걸작의 법칙. 

단편 주제에 장편인척 무게잡다가 망하는게 한국영화의 몰락공식. 


단편도 길고 꽁트로 가야 진짜입니다.

군도-민란의 시대.. 제목부터 엄청난 장편 대하사극 10부작


미쳤지 이게 무슨 수작이야.

제발 정신차리라고. 


막판에 장고 기관총까지 나왔다는데 그건 잘한 겁니다.

이왕 욕먹는거 아주 뻔뻔스럽게 가야죠. 


군도 속편에는 초능력맨도 나와주시고. 

3편에는 타임머신 타고 터미네이터 데려오고.


4편에는 아주 매트릭스 버전으로 가는 겁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탈북자 말은 다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614100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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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거짓말도 사업이 되는 나라가 있네요. 



곧 소금물로 달리는 자동차가 나오겠소.

원문기사 URL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0725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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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2014.07.26

소금물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전기차가 막바지 양산 준비에 나선 가운데, 시험 주행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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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퀸트 e-스포트리무진’(Quant e-Sportlimousine)이 주인공이다.

 

25일 기즈모도 등 외신은 슈퍼 전기차 e-스포트리무진이 공식 번호판(ROD-Q-2014)을 받고 독일 뮌헨 등 일부 지역서 시험 운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독일 리히텐슈타인의 R&D센터 나노플로우셀AG와 자동차부품업체 보쉬가 손을 잡고 만든 e-스포트리무진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바닷물은 물순물 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 가능하다면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07.26.

요즘 소금이 대세네여..

시청광장 에코하우스 안에 전시하고 있는 박막패널은 전기생산용 인데, 아파트유리창에 붙이는 수준입니다. 얇은 필름이죠.

원래 염화마그네슘으로 만들었는데, 요즘 염화나트륨(소금)으로 만들 수 있다 해서 경제성이 엄청 좋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상한 뉴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5113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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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멘트 치기도 쉽지 않솧. 


프로필 이미지 [레벨:4]참바다   2014.07.26.

동렬선생님 짱!



문창극 친일총리로 아베에 화답하려다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350/newsview...51758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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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박그네의 본심이 들통났네요. 



명박이 걸렸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5210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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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국정원 해명은 반대로 들으면 됨.

물심판때 소망교회 애들만 탈출하려고 구원파와 합작.

대운하와 세트로 만든 거


유병언 암살 배후는?

유병언 도피과정에 국정원개입 없이 가능?

딱봐도 유병언인데 백골운운 사기치고 변사자로 처리하려 한 이유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6.

내말이. ^.^



“내가 죽어야 나의 야구도 사라진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000000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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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7.25

우리나라 구단들은 서로 우승을 양보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7.25.

역대급 아포리즘...

 

뇐네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 ㅎㅎ



니콜라스 케이지 성매매

원문기사 URL : http://m.blog.naver.com/taehoong/22007044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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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5
악질적인 기사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7.25.

헐.. 너무 했다.



'오*'으로 야채·과일 키우는 '우주 온실' 나온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50707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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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7.25

아까부터 우주시대, 여기부터 우주다.

 

 

-----유럽우주기구(ESA)의 후원을 받아 진행 중인 이 연구는 미래에 화성이나 달에 장기 체류하는 우주인들을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공급하는 온실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인간의 오줌이 이를 위한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바로 우주인의 오줌을 재활용해 비료로 만들어 내는 것. ESA를 비롯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등이 우주 온실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인간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거주를 위해서는 신선한 음식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독일우주센터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라색의 LED 빛을 태양으로 삼고 오줌으로 만든 비료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우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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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오는 2016년 먼저 남극 대륙에 이 온실을 건설해 9개월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 루시 풀레 박사는 "온실 모듈을 남극으로 보내 이를 조립해 실험실을 만들 것" 이라면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제대로 키우는 것은 물론 식물이 고립된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학적 영향까지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적 인재는 놔둬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51156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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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5
바람잡이는 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4.07.25.
와....뇌과학자들이 귀납적으로 알아가는걸
구조론은 이미 연역적으로 알고있었군요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7.25.

절망... 결국 성격을 고칠 수는 없다는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6.

기춘 할배야!    이런 친구 불러다가 교육부 함 맡겨봐라!

 

 

연구비를 지원하고 10년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마치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5분마다 들어와서 왜 1등 못하냐고 채근하는 식이다. 기업은 더 심하다.



개인 자가용 불법영업 앱

원문기사 URL : http://www.bloter.net/archives/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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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  2014.07.25

우버? 현행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신종 불법사업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7.25.

택시 숫자가 부족한 중국(특히 지방 도시일 수록)에서는

자가용 영업이 사실 상 묵인되고 있습니다.

하이난 성 같은 곳에서는 도시 내는 물론 

도시 간 교통이 불편하기 그지 없어서

오토바이로도 승객을 실어날으는 상황.

수요가 있다면 공급이 생겨나는 건 당연합니다.

다만 한국은 택시 공급이 이미 많기 때문에

우버가 자리잡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백골화는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41915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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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4

촌애들은 알지만 장마철에는 며칠만에 쇠꼴이 썩어버립니다.
사진으로 보아 전혀 백골화 아닙니다.


머리카락만 봐도 유병언임을 알아낼수 있습니다.

야산의 변사체가 저런 흰 반곱슬 머리카락일 확률은 1/100입니다.


일단 백발노인은 노숙을 못합니다.

노숙자는 40대나 50대이지 지팡이 짚고 겨우 걷는 할배노숙자 없어요.


노숙자가 도시에 있지 왜 산에 있습니까?

사진 보고 6개월된 백골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4.07.25.

야튼 시신을 누군가 질질 끌고 와서 버린 것 같군요. 고이 누워 죽은 것 같지는 않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5.

장난치고 있다는 냄새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7.25.

그저께 국민tv 노종면과 인터뷰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출신 전문가가 당시 6월초 그 지역 날씨에서 2주 정도면 저 정도로 시신이 훼손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증언했습니다.


국민tv는 이 시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도에서 공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전문가등의 의견과 제보를 구했고, 앞의 사람이 연락이 닿아서, 사진 원본을 보내 주었고, 그 결과 위와 같은 의견을 받았습니다.



기동민 흥을 돋구네...

원문기사 URL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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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mo  2014.07.24

노태우의 629선언을 능가하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7.24.

노회찬이 이기고 다음 대선에 나올거면 취소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7.24.

만약 단일화한 노회찬이 나경원에게 진다면

야권 전체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그 타격은 지지기반이 안정적이 못한 정의당이 더 치명적이겠지요.


그런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는데

지금의 선거관리위원회는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7.24.

이기회에 께름직한 짓들이나(투표함 옮기기, 전자분류기)나 폐기하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상하고 얼토당토않고 만인이 의심해도 요것들은 요지부동이니 마카 정신차릴 날이 언제나 오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4.07.24.
타격 안받아요. 정의당이 뭐 타격받고 말고 할 덩치도 아니고 ... 승산은 있는거 같은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4.07.25.

타격은 잃을게 많은 자들이 받는 것이지 빈손인 정의당이 뭔 타격을 받습니까?

정의당은 이번에 잃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이번기회에 당 이름을 부각시켰고, 노회찬을 언론에 뛰운것

만으로도 상당한 성과죠.

 

타격은 새정치연합이 받을 테고 이번 보선 대패할테니 안철수, 김한길이 크게 받겠죠.

지금 젊은층 분위기 다음 대선 100% 정권교체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박근혜가 삽질하고

저쪽에서 대선주자 키울 분위기가 아니니. 하지만 그럼에도 100%를 0%로 만들 능력이 있는

것이 바로 새정치연합이고 그 선두에 김한길, 안철수가 선 것이죠.

김한길은 제일 취약한 대표인데(문희상보다도 더) 왜 이렇게 오래하는지 참.....거긴 언제전당대회해서

대표 교체할지.

 

박근혜가 온갖 삽질 해도 김한길-안철수가 도와주니 좀체로 야당 지지가 올라갈리 없죠.

재보선은 소수가 경쟁하기 때문에 수도권, 특히 서울은 언론이 집중됩니다.  무조건 거물을 공천했어야죠.

기동민을 키우려면 당선 확실지역에 전략공천했어야 하고.  동작을 '정몽준'지역구이고 야당에서도

정동영, 이계안등 거물급이 나왔던 곳입니다.   동작을에 사는 오지랍넓은 지인의 말을 빌리면

도대체 왜 뻔히 지는 듣보잡 기동민을 공천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그 동네 사람들

자기 지역구 거물급들만 출마한다고 자부심이 높다던데 광주에 공천신청한 기동민을 빼오고

그것도 공천과정도 시끄러웟고,  이건 패착, 패수, 악수죠.  결국 노회찬에게 쫓겨나는 그림까지.

안철수-김한길이 다 합쳐도 노회찬 보다도 한참 하수죠.  빨리 이번 보선 대패하고

야권의 대표나 교체되는 것이 그나마 살길입니다.

 

정치인은 언론을 호의적으로 몰고 다니는 능력이 있어야 크는데 노회찬은 그런

능력이 있어요.  김한길, 안철수는 여당이 삽질해도 버티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5.

투개표 참관인 교육 철저히 시키고,

개표조작을 막는 데 전력해야 한다.

 

언론을 통하여 초박빙이니 오차범위 내.... 운운 하면 눈치까야 한다.

이것도 못해낸다면? 코박고 죽어야제!

 

한 번은 속을 수 있다.

또 속으면? 밤피!



충격적인 유병언 사진

원문기사 URL : https://www.facebook.com/an.changyoung/posts/72400191766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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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4

사진이 리얼해서 직접 올리지 않겠습니다.

(상단 원문기사 URL에 사진있음)


저는 이제사 이 사진을 보았는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6개월 된 백골로 보입니까?


돌았어요? 제정신입니까? 

딱 봐도 한달 이내로 보이고 여름 날씨면 길게 잡아야 3주입니다.


배 부분은 맨살이 그냥 있고 하나도 상하지 않았네요.

특히 발바닥은 그냥 아주 멀쩡합니다.


복부의 가스가 부풀어 터진게 보이는데 저건 1주 안밖입니다.

날씨를 감안하면 복부는 2주 정도, 발은 1주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경험있는 경찰이라면 3분 안에 바로 유병언으로 알아봐야 하고 

일반인이 봐도 사망후 한 달 안밖으로 보는게 정상이며 


눈썰미 있는 사람이 보면 딱 2주 안밖으로 보입니다.

바닥에 깔린 풀을 잘 보세요.


바닥에 깔린 풀이 멀쩡하다는건 2주 안쪽이라는 겁니다. 

풀은 햇볕을 따라가므로 시간이 흐르면 새싹이 방향을 틉니다. 


풀이 누워있는 각도는 풀이 자라면서 방향을 틀만큼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거에요.

깔린 풀 새싹 끝부분이 살짝 들린건 열흘 안밖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여름에 큰 비가 오면 한달만 지나도 

주변의 풀이 햇볕을 찾아 시신쪽으로 움직여서 완전히 덮어버립니다. 


백골은 유독물질을 내뿜기 때문에 바닥의 풀이 새카맣게 죽어버립니다. 

죽은 시체자국이 토양을 오염시켜서 그 흔적이 몇 년을 갑니다.


돌아버리겠네.

한 두 명의 멍청한 사람이 있다는건 알지만


인간들이 이렇게 단체로 멍청할 줄이야 정말 몰랐소. 

명확한 증거 한 개로 판단하지 나머지 간접적 방증 천 개는 필요없는 겁니다.



123.jpg


부분을 오린건데 이 사진을 보고 백골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이건 딱 봐도 3주 이내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찰이 나머지 돈을 먹고 

입을 닦을 목적으로 쉬쉬한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일반인도 딱 보면 유병언인줄 알겠는데 경찰이 이걸 모른다고요? 

도대체 이게 어디가 노숙자라는 말입니까? 


1a.gif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4.07.24.

의지가 없었던 것이죠.

국민도..

 

딱 봐도 아는데..

딱 볼 수 없는 것은..

 

사연이 있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7.24.
변사체 발견이 세월호 참사 이전이란 주민들의 증언이 있군요.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4.

그 내용은 잘못된 정보로 보입니다.

4월달에는 절대 풀이 저렇게 자라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7.24.

2010년 광양의 한 매실농원의 풍경인데요. 3월의 추천지로 나왔네요. 사진이 언제 찍혔는지는 모르겠지만 매화 꽃을 보니 3월 중순 이후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i4us&logNo=60187637215 사진 잘 보시면 잡초가 제법 무성한 곳도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7.24.

자연을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어요. 무덤 제초를 한식인 4월 5일 언저리에 합니다. 그때 사실 풀도 별로 안나요. 그뿐인가요? 4월 20나무들을 보세요. 그제서야 겨우 연두빛 이파리가 나옵니다. 벚꽃 이파리도 나오구요. 주민들의 증언은 기억의 착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4.07.24.

스트레스 받아서 막말하는데..

이건 살인 사건입니다.

 

씨바..죽기 싫어한 증거가 있는데 죽었으면 살인사건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7.24.
http://m.vav.kr/223693/page/2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7.24.

그렇다면 유병언의 사망 시점은 

해외 망명을 알아본 직후라고 볼 수 있네요.


앞날을 대비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는다면 가능성은

사고와 암살 정도로 압축될 수 있겠네요.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남는 것이 아무리 믿을 수 없는 것일지라도 그것이 진실이다.

(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7.25.

병언이는 죽어서도 유구무언

뭘 그리 보호해줄 사람이 많다고 도망다니시다 죽임을 당하셨는지.....



도대체 왜들 이러는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6370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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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4

초딩도 아니고 참. 

우리나라 경찰이 이렇게 무식한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4.07.24.

2MB가 당선되고 구조론의 존재도 모르고 처음으로 세상에 대해 이해하고 싶었던 시절,

문화는 누가 만들까? 궁금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면

문화도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이 주도하게 될 것이고,

그 첫번째는 code 인사로 MB류의 사람이 장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그 장이 임명하는 부장자리 역시 MB류가 될 것이다.

특히 공기업의 성격이 강한 병원도 그러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웠고

지금 세상은 가설대로 흘러가고 있다.

2MB시대에 이어 season 2기를 연 grandma 시대는

grandma의 수준에 모든 장이 맞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침묵을 하고

모든 곳을 자선사업장으로 만든 사람들이 소리 높여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는 똑똑한 것이 부끄럼이 되는 시대이고

모르면 대접받는 시대가 되었다.

2014년 한반도 남쪽에서는

 

경제장에서는 자본의 논리로 이윤을 얘기해야 하지만,

피해자 코스프레(자선사업)로 이윤을 얘기하는 사람을 공격하고 (엄연히 2개의 장이 다르다.)

문화장에서는 보호받고 싶은 대중의 마음으로 도덕의 굴레를 씌였고

직업장에서도 칸칸마다 칸막이로 갈라놓고 아이디어나 일이 아니라

불쌍해보이기 경진대회로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  거기다가 뭘 덤으로 주면 더 좋고.

2014년 내가 알고 있는 장의 현주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