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한국 사정도 모르면서 순진한 소리 하고 있다는 말이죠.
진정성은 의도를 가리키는 말인데
국내 블로거지들은 같은 소비자인 척해놓고 배신하는 방법으로
자기 이득을 취하고 공동체를 해치는 진짜 의도를 숨긴다는 거죠.
파워블로거 대다수가 포털의 지원으로 육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적공간에서의 발언권 운운하는 게 순진한 인식이 맞죠.
그건 거짓말을 제압할 수단이 있어서 상호신뢰가 전제된 국가에서나
할 소리고...
1. 블로거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불특정 다수를 위한 정보의 제공입니다.
정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것이고
정확한 정보는 누군가의 검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인지 판단을 해야하니까요.)
검열을 한 후에는 정보제공에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즉 표현의 자유에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상호작용총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유럽대표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정보제공의 이전의 문제로
사회의 상호작용 총량을 늘리는 것 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소비자피해는 차후의 문제이지요.
또 정보의 홍수 속에서 100% 블로거의 정보를 믿고 사는 것 보다
비슷한 제품을 다른 곳과 1~2번 비교하면 거짓인지 진실인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판단은 자신의 몫입니다. 유럽에 사기꾼들 엄청 많습니다. 중고거래 해보면 압니다. 자신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사기도 당해봐야 보는눈이 생깁니다. 속는사람들이 순진한거죠. 오히려 사기치는 사람들 때문에 상호작용총량이 늘어납니다. 중고나라 사이트를 들어가봐도 사기꾼덕분에 보는 눈이 생기고
안전거래를 위한 장치들이 계속 마련되기때문에 점점 신뢰할만한 거래가 가능해지죠.
진정성 얘기는 좀 아둔한자의 말입니다.
허영만선생님은 그날 토론자의 겉만 보신거예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토론할 때에는 모국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할 때가 있는데,
전혀 그점을 못보고 소리를 듣고 얘기하신 거예요.
프랑스 대표 같은 경우를 저도 외국인과 얘기할 때 항상하는 실 수 있습니다.
외국어의 어휘력 부족문제이지요.
판단은 자기 몫이라는 허무한 얘기나 하자고 댓글 단 건 아니고요.
결국 각자도생하면 된다는 말씀이신데 그럴 거면 시스템은 무슨 소용인가요?
상호작용 총량이 중요하니 일단 도둑 많고 서로 뒤통수 많이 치면 이상적인 사회겠네요?
그 부분은 작용에 대한 반작용이 있다라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봐요.
도둑 있으면 잡고 뒤통수 치면 나중에라도 응징할 수 있어야 상호작용이지
핵심정보 교묘하게 숨기고 같은 편인 척하는 사기꾼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각자 알아서 하라고 방관하는 게 상호작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블로그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수평적인 위상을 보이는 생태계에서는 여러 블로그를 취합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게 가능한데요. 닫힌 계를 만들어놓고 정보 독점으로 벌어먹는
국내 웹 환경은 그 기울기 만큼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봐야 한다는 거죠.
프랑스 대표의 발언이 어휘력 부족에 기인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궁금한데요.
사실 프로그램을 본 것도 아니고 기사로만 읽다 보니 놓친 맥락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한 건지 혹시 짐작 가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이 구조론 사이트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잘 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파워블로그에 큰 의미를 두는건 결국 의사결정을 파워블로거에 맡기겠다는 말입니다. 파워블로거와 시스템의 문제는 아무 관계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왠 시스템..원래 한국에 약장수 많은거 모르셨는지..
프랑스대표의 말은 거짓말의 자유도 있다는 겁니다. 어휘력부족아닙니다. 정확한 말입니다. 소설을 쓸 자유도 있습니다. 미국대표의 말입니다. 소설을 읽고 에이 소설이네 라고 판단합니다. 블로거의 말에 속는 사람들은 속고 싶은겁니다.
블로거가 속인게 아니에요. 새누리의 말에 속는 사람들은 알면서 그러는 겁니다. 그게 맘이 편하니까요.
착각하지 마세요 파워블로거가 돈을 받고 하던 취미로 하던지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거짓말해도 됩니다.
업체가 그런 광고를 하면 불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5년 전부터 메이에 의해 계속 미루어져 온 게 맞구요..
게임 다 끝난다음에 이런 얘기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파퀴아오가 어깨부상을 당했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5/04/20150504000262.html?OutUrl=daum
http://osen.mt.co.kr/article/G1110143028
복싱은 이로서 망했네요.
개인의 이득만 챙기고 정작 시스템은 망가뜨려 놨네요.
마지막복서는 타이슨으로 끝.
메이웨더 이 사기꾼은 하던대로 사기를 친 거고...
파퀴가 너무 몸을 사렸음 ...
동렬님 말이 맞음. 이제는 정치인이 된 파퀴아오가 진지하게 싸우지 않았음.
양쪽 다 복싱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 숨겨졌던 가장 큰 변수죠.
자기가 완전 팽 당하리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준표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완구처럼 순순히 물러나는 일은 없지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