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대단히 잘못되었소.
어쩌면 좋소?
엄마 속지마. 걔는 개야! 우리편 아냐.
겉 검은 까마귀 속도 검구나.
참매 아저씨 쥐는 좀 잡게 생겼는데.
이 짐승은 무엇에 쓰는 짐승인고?
모르겠지만
뭔가 대단히 잘못되었소.
어쩌면 좋소?
엄마 속지마. 걔는 개야! 우리편 아냐.
겉 검은 까마귀 속도 검구나.
참매 아저씨 쥐는 좀 잡게 생겼는데.
이 짐승은 무엇에 쓰는 짐승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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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찾아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보내고 있소. 그분이 우리곁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이드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오늘 80노구의 DJ의 말씀에 마음이 또다시 먹먹해지오. 20대의 시절에 제대로 답을 적어내지 못한 바로 그물음에 40대가 되어서 또다시 같은 문제에 답을 써내야하는 시험에 들었소........... 그런데 말이요 아직 80노구의 DJ는 저렇게 살아계셔서 서슬퍼런 얘기를 하고있는데 왜 그분은 없는 것이요? 어디계시나요? 보고계시나요? ...........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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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김대중 반 만큼 되는 정치인 한 명이 안 보이니.
역시 인물은 혼자 크는게 아니라 세상이 키우고 역사가 키우는가 보오.
거센 바람이 불면 인물은 꺾어지거나 더 강해지거나 ..
김대중 노무현 이후 인물은 전부 꺾어졌거나 아니면 거센바람을 구경도 못해봤거나 ..
dallimz
쥐새퀴가 재앙이구려.
개새퀴는 지가 나무꼭대기에 올라가 있다는 걸 알까?
개새퀴는 지가 나무꼭대기에 올라가 있다는 걸 알까?
![[레벨:9]](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415point (7%), 레벨:9/30"){kind=icon}
참삶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흐얼~ 쥐빵이군요, 세상에나 갈 곳 잃어 빵굽는 오븐 속으로 들어가다니...
임무를 완수한 쥐잡이 특수요원님께 박수를^^
임무를 완수한 쥐잡이 특수요원님께 박수를^^
서피랑
행복한 죽음이군요.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4417point (21%), 레벨:22/30"){kind=icon}
░담
울컥러리며 지냅니다. 멍 때리다가, 글을 읽다가, 아이와 놀다가도 울컥.......
이상우
ahmoo
안단테
두눈 고정!
'눈은 뜨고, 정신은 차리고, 개념은 잡고.'
요즘 나에게 이렇게 말 걸고 있습니다...^^
'눈은 뜨고, 정신은 차리고, 개념은 잡고.'
요즘 나에게 이렇게 말 걸고 있습니다...^^
![[레벨:23]](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3.gif "포인트:47674point (1%), 레벨:23/30"){kind=icon}
의명
그때 그때 쥐어박는 "400번의 매질" 이전에
우리들의 무관심,
먹고사니즘에 갇히거나 안주해버려서
이상주의를 잃어버린
우리의 나태를 탓해야할 것이오.
쪽팔려도 "새물결 운동"이 필요한 때요
우리들의 무관심,
먹고사니즘에 갇히거나 안주해버려서
이상주의를 잃어버린
우리의 나태를 탓해야할 것이오.
쪽팔려도 "새물결 운동"이 필요한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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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두스
"우리가 복수하는 길은 하나 뿐이다. 우리가 각성하여 정치판 전면에 등장하는 것이다. 노무현이 지은 사람농사 풍년들게 하는 것이다. 노무현이 뿌린 씨앗 무성하게 자라나 거대한 숲을 이루는 것이다. 각성된 대중이 수평적 소통하여 정치의사 결집하는 구조를 완성하는 것 뿐이다. 민주주의 2.0 세상을 우리가 완성하는 것이다."
김동렬 선생님의 이 글의 의미를 뼈속 깊이 새기고 있는 중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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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하수도 헤매던 쥐가 배타니 이상하오.
키 잡은 쥐도 같이 탄 사람도 멀미하오.
바다까지 갈 길은 먼데 강가에 배 대고 삽질하고 있소.
키 잡은 쥐도 같이 탄 사람도 멀미하오.
바다까지 갈 길은 먼데 강가에 배 대고 삽질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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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길
울적한 나날, 초라한 나를 보고 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