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에서 여러 번 다뤘던 이야기네요.
손목은 원래 바깥쪽으로 잘 돌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엄지 - 무게중심 공략
검지 - 물체의 통제
중지 - 무게를 감당
무명지 - 운동을 통제
소지 - 미세한 힘조절
새끼손가락을 벌리지 않으면
손목이나 팔꿈치를 움직여서 조절해야 하는데
그 경우 힘이 열배나 들어갑니다.
영천할매돌이 딱 붙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손으로 든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등뼈로 듭니다.
마찬가지로 컵을 들 때 새끼손가락을 쓰지 않으면 손목, 팔꿈치, 어깨, 척추가 개입합니다.
심한 경우 골반을 움직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상부구조가 개입하면 피곤한 일이며
손가락 수준에서 밸런스를 해결해야 합니다.
발목잡는 세력들을 몽땅 바꾸어야~
산자부 마피아에 들어있는 에너지부문을 독립시키고 라이프스타일도 혁신하는 국가과제로
중앙에만 집중된 금융을 분산형 그린금융으로
10개대학 원자력공학과들은 모두 원전안전및해체학과로
축하할 일이네요. 그런데 이루마님 개인이 본인의 곡이 뉴에이지 장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뉴에이지클래식 이라고 하면 클래식 전공자들이 납득 할지도요.
사실 뉴에이지 라는 장르가 음악적으로 좀 애매하긴 해요.. 클래식도 아니고 재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팝이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기독교쪽에서 뉴에이지장르를 사탄의 음악이다.. 뭐다 하는 얘기가 좀 있습니다. 기독교쪽에서 얘기하는게 언급하신 이루마나 뉴에이지쪽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과 같은 그런 음악 자체를 가리키는것인지 아니면 좀 더 포괄적인 장르를 모두 뉴에이지라고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뭐가되었든 개인적으론 기독교쪽에서 얘기하는거에 동의하진 않고요.. 조지 윈스턴이나 이루마 저는 다 좋아합니다.
http://www.hg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
여담인데 링크되어있는 영상에서 나오는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신세경이 연주하는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당신의 마음에 강이 흐른다) 진짜 예술이고 심금을 울리는 장면인데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회에서 작품을 망쳤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명작 시트콤이 될뻔 했는데 너무 무책임한 결말로 끝나버린게 아쉬운 작품이었죠.
올리신 영상에서 신세경이 River Flows in You 연주하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GJ6VgCU-a7Y
5:3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