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라도 탈라면 이 정도로 럭셔리하게 타줘야지.
이탈리아군을 풍자하기 위한 것인가?
중국군은... 사실이라면 좀 심하고, 한국사람은 꼭 국을 먹어야 하나보군.
미군 전투식량은 스무개쯤 되는 비닐봉지 뜯다가 전멸할 거. 맛도 없고 콩죽과 닭죽 비스켓 커피 설탕 쨈 껌 정도.
실제로는 군인이 전투식량 먹을 일이 별로 없음. 훈련 뛸 때 특수상황을 가정해서 잠깐 맛보는 거고. 실전이면 건빵이나 먹어야지. 언제 밥 먹고 전쟁해. 훈련 때도 취사반이 따라다니면서 밥 다 해주고 산꼭대기까지 운반해 줌. 625때도 민간인들이 따뜻한 밥과 국 지게에 지고 백마고지 꼭대기까지 날랐음.
야전이라도 몇십시간 후 중대원 전원을 교대하기 때문에 밥 먹으면서 전투하지 않음. 몇십시간동안 먹을 건빵만 지참하고 참호 들어가는 거. 전투식량은 밥차가 올 수 없는 특수한 경우를 가정한 거. 특공대가 비트에 은신할 때 먹는게 진짜임. 그냥 단단한 엿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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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온 전투식량 먹을 정도로 시간 여유가 허락 되면 그냥 밥 지어 먹이는게 군대. 그게 인원수 대비 물류로 더 낫다고 판단함. 군은 거대한 택배물류회사와 같음. 특공대는 댓글사진에 떡 같은 저거 먹어야겠지.
봉하마을에서 아이들과 놀다 발견한 '청개구리 삼형제'입니다.
손톱보다 작은 것들이 주변에 십여마리 흩어져있던데..
밤엔 반딧불이(개똥벌레)가 개똥처럼 너무 많아
손으로 잡은 게 십여마리입니다.
봉하가 친환경 마을로 변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즐거워하시겠지요. 제 아이들처럼..
나무 위의 청개구리, 저렇게 납작 엎드려 있는걸 보니 옷 위 단추를 연상시킵니다...^^
리플 쓰면서 마악 웃고 있네요...^^ 혹, 청개굴 단추를 들어보셨는지?
야들이 폴짝 뛸때마다 잠궈지거나 풀어지거나 알아서... ^^
아 또하나, 바둑판 바둑돌..^^
빠알간 꽃무릇 앞으로 펼쳐진 황금 들판,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싸움의 달인. 복싱 좀 했다고..48초부터
거의 한 방에 나가떨어짐.. 영화도 이렇게 찍어야 하는데.
이 양반은 싸움의 달인은 아닌듯.
원래 제대로 두방(2대) 때리면 쓰러지는 것이 현실. 영화에서 몇십대씩 주고받는 것은 작가의 판타지다.
가지, 가지런히 쪼개 놓다. 가지런한 그림자... ^^
가지, 가지런히 건조대에 걸다. 난네없이 '세탁소'로 가며... 세탁소에 걸린 바지를 떠올려 보다...^^
'맡긴 옷, 빨리 찾아가세요'.... '녜~'^^
난 오늘 하늘에 바지를 걸었다. 청바지...^^
자동차라도 몰라면 이 정도로 엣지있게 몰아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