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의 우려와 달리 검찰의 카카오톡 실시간 모니터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카카오 주장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대화가 오가는 메신저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허용될 때 서비스의 생명은 끝이다."
웃기는 소리죠. 언제적인가 기억이 납니다. 휴대전화 도감청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권력 앞에 엎드리지 않을 기업은 없습니다. 무엇을 상상해도 설마했던 일을 벌이는 게 지금 정권!
어린시절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랐었던 영화였습니다.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이런 영화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달까요?
이 영화 옛날에 우연히 tv에서 방송해주는걸 본 적이 있는데 영화속에 나왔던 '똥칠이' 가 김명곤씨 였는줄은 몰랐네요.. 우연히 본 거라서 영화제목도 긴가민가 했는데 바보선언 이라는걸 확실히 알았네요. 똥칠이는 어쩌구 저쩌구하는 꼬마의 나레이션이 나오는 영화였는데 그때 당시 느끼기에는 꽤 기발하다고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4djhhewVJg
방금읽고 1분뒤 다시클릭하니 삭제되었네요ㅋ
코엑스 옆 한전 부지에 10조나 때려박은 것은 바로 그것 때문이었군요.
쌈지돈 10조로 세계 20위권 경제대국을 통채로 먹는다면 엄청 남는 장사겠네요.
지금의 몽구는 마치 오랫동안 사모해왔던 여자와의 데이트를 기다리는 마음이겠군요.
그런데 심장이 크게 쿵덕쿵덕할 수록 바라던 일들은 꼭 꽝이더군요.
정권과 사전조율 없이 10조를 쓸 등신은 없고
삼성도 조만간 큰 거 한 장 써야하는 상황인데 건희가 없고 재용이는 무리.
박정희식 관치죠.
현대의 실질 오너는 그네? 주어는 없어도 할 말은 해야 하는 상황.
통합사옥, 호텔 등으로 인한 수익 등 모든 변수를 최대한 낙관적으로 보았을 때 써낼 수 있는 가장 비싼 가격을 쓴 듯 합니다.
아무래도 득보다는 실이 많을 듯 한데,.. 어떤 장기적인 강력한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한 통 큰 베팅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거니 없어서 삼성이 소심해졌다곤 하지만 삼성이 4조7천억을 써낸 것을 대조해 보면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이네요..
현금 10조원이면 몇년 전에 포르쉐를 인수(14조원 매각)할 수도 있는 금액인데..
강남에 땅이라니...
강남에 땅파다가 문화재라도 출토되면.... ㅋㅋㅋ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10년 전 무학이 소주공장 지으려고 땅파다가 문화재가 나오는 바람에 몇년동안 건설 중단 된 적이 있었습니다. )
수익은 호텔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정권에서 나오죠.
라이더가 정장입고 자전거에 앉아 있는 사진이 있었더라면...
라이더가 인물이 안되나?
조종관 말씀 하셨는데요. 일반 주행할 땐 브레이크 손잡이 윗쪽을 잡습니다..
지면과 타이어의 마찰력 적어 힘이 좀 덜 듭니다.
바퀴 살이 일반 살 보단 굵어 보이네요.. 제가 저런 형태의 자전거를 4년 정도 탔는데요. 85년도에 부산에서 강릉까지 배낭 매고 7번 국도를 여행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차우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아주 젊었을 때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안장은 스프링 없는 것이었는데(저런 형태의 자전거는 스프링이 아님) 좀 많이 아팠던 기억은 있습니다. 여행 중에 너무 아파서 아이디어를 냈는데 약국가서 프리덤(생리대)를 사서 팬티 속에 깔고 갔던 경험이 있어요.
차우님이 자전거 상식이 없어서 그런듯합니다.
투어링 바이크는 저런 핸들을 사용합니다.
일자바보다 훨씬 편합니다.
저역시 저런 형태의 싸이클을 타고 매일 35킬로씩 출퇴근도 했답니다.
타이어 역시 매일 출퇴근 70킬로 200일정도 했지만 펑크난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편견입니다. 엉덩이는 아픔니다. 단련될 때까지... 20분에 한 번은 엉덩이를 들어
혈액순환이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래는 투어링바이큰 전문샵입니다.
도로에서 타는 것과 산악에서 타는건 다르죠.
아스팔트 닦인 평지길을 가는건 자전거 여행을 하는게 아니죠.
자전거를 타보고 알게 된 사실
기어는 필요가 없다. 브레이크는 생명이다. 자전거는 팔로 탄다. 눈 보다 귀가 중요하다.
이 정도 쯤 타주면 자전거 좀 타조따고 말해도 됨다.
투어링 자전거는 일단 자전거가 아님.
죽을 고비 세 번 넘겨보면 알게 됨.
브레이크 고무 닳아서 갈아치운게 30번 이내인 사람은 여기에 시비하면 안 됨.
에베레스트 정상을 30번 쯤 오르고 죽을 고비를 세 번 정도 넘겨야 등산 좀 했다는 소릴 듣는거군요.
제가 자전거를 아직 얼마 안타봐서 잘 모릅니다.
21살 때 하루에 130km정도로 해서 춘천에서 태백산맥 넘어서 부산까지 와본적과(전 구간은 꼬불꼬불하니 한 700km정도?),
얼마전 독일에서 영국 거쳐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남부까지 자전거로 한 2,000km 좀 넘는 정도를 백팩에 20kg 정도 넣고 매일 노숙하고 과자먹으며 타본게 전부인데요. 브레이크와 바퀴 고무가 구식이라 그런지 꼴랑 그거 달렸다고 다 닳아서 더 탔다가는 죽겠더라고요. 디스크 식이 좀 오래 가는게 좋을것 같으나 비싸서 원. 그렇게 유럽횡단하려다가 힘들어서 포기했죠.
제가 경험도 부족하고 상식도 부족한게 아직 좀 아닌 것 같네요. 담에는 아프리카나 종단 해봐야죠. 남북 아메리카도 종단 좀 해보고요. 그 담에야 발언권이 좀 생길듯.
암튼 자전거는 팔로 타는건 맞는거 같아요. 조종간은 폭이 좀 길고 양 끝에 별도 손잡이 있는게 오르막에서 팔힘으로 당기면서 타기가 좋더라고요. 바퀴는 로드타이어(?)라고 해서 mtb와 트랙선수용싸이클의 중간 정도 사이즈가 있는데 그게 좋겠더라고요. mtb는 마찰력이 너무 커서 포장도로엔 적합하지 않죠. 물론 닳아서 비슷하게 변하긴 했지만.
제가 자전거를 아직 얼마 안타봐서 잘 모릅니다. 면서 자전거도 안 타봤냐?고 구박하면 안되지요.
엉뚱한 얘기 마시고, 제가 왜 이런 말을 이 시점에 누구한테 왜 하는지 생각해주세요.
목숨 걸고 자전거 타보지 않아본 사람 세상의 정점에서 대표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어른들 대화에 끼지 마세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