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얼마전 했던 말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정권'
외가, 친형, 측근 줄비리가 12월까지 계속 터져나올 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계속 이명박을 멀리하려 들겠죠. 여당은 알아서 분열, 자멸해줄 분위기인데
민주당은 제발 '주워먹는 연습'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하네요.
저 사람은 게임에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맺힌 한을 글로 풀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쪽의 포지션을 고정해서 드러내는 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정치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항상 내 쪽에서는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00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라고 동시성을 주장하며 포지션을 부드럽게 이동시키며 무언의 자세를 취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자기 포지션을 드러내놓고 고정해버리고 말아요. 자기도 모르게 도발을 감행하는 것이죠.
그때 그 상대를 그 경직된 상태(형形)에 가두어 놓고 그에 반사적인 모든 포지션과 장치를 내가 차지함으로서 다수를 성립시키고 게임에 이기는 것입니다.
이런 수준 높은 게임을 하려면 먼저 내 쪽에서 이 구조를 이해해야 하고, 구조를 장악해야 하고, 필요하면 구조를 재조립할 수 있어야 하고, 피상적인 상황의 변화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구조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구조론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구조론에서 말하는 질을 찾고 있는데, 이게 꼭 입자일까? 입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자가 아닌데 입자라고 명명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의 특징이 입자를 만들고 사라지는 거죠.
예컨대 선거는 대통령이라는 입자를 뽑고 사라지죠.
근데 선거는 끝나도 선관위는 남아있거든요.
선거가 없어도 선거는 있다는 거죠.
다음 선거가 있으니까.
질이라는 자궁에서 입자라는 아기가 만들어지죠.
근데 자궁도 하나의 입자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입자물리학에서 말하는 입자는 구조론의 입자 개념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국격 돋네...
왜? 레알 도덕성 돋는 정부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하시지...
윤리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를 추구하다 보니,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줄 수 없는 그런 부득이한 경우도 있었음을 밝혀두는 바이다.
- 어느나라 가카 회고록 중 -
당선가능성에 대해서는 92%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이회창 후보가 1위를 . 노무현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고작 3%, 정몽준·권영길·이한동·장세동 등은 아예 0%.
노무현 - 정몽준 단일화에서 당선가능성은 이회창 후보가 70%, 노무현 후보가 25%. 정몽준 후보가 통합후보로 나설 경우 이회창 72%, 정몽준 22%였다.
어떻게 당선가능성 3퍼센트~25퍼센트가 될 수 있나?
기자들이라는게 수준이 이 정도.
기타줄을 일부러 늦춰놓고 있는 것도 있나?
소리는 항상 제소리를 내는 위치에 있어야죠^^
구조 알기가 제로섬 이예요^
고기주으러 나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