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서 똑 같은 사고가 나더라도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다만, 우리 애들을 비롯한 승객들이 그냥 가만히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누가 가만히 있으라 해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http://blog.daum.net/healthism/184
마릴린 몬로가 준 그림이라고 뻥 치는 데서 웃으면 됩니다.
부자들에게 예의바르고 성실하게 대하여
엄청난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잘 먹히나 봅니다.
여러버전으로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이 영화 흥행의 8할은 강동원의 몫이 아닐까하는..
들리는 말에 의하면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여성들이 사제복에 대한 페티시즘이 생겼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ㅡㅡ;
한국은 원래 장르문학, 장르영화가 잘 안되는 나라인데
강동원의 힘이 컸겠지만 장르영화가 이 정도의 흥행을 올린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검은사제들은 강동원의 이미지로만 시간을 끈겁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도 배우빨 안받으면 쫄딱 망하는게 영화판 공식인데, 이 영화는 강동원의 이미지를 원하는 관객층과 그들이 원하는 장르를 정확히 일치시켰습니다. 더 이상 얘기하면 혼날 것 같으므로 여기까지만. 미남에 이미지 좋은 배우 + 샤머니즘을 진지하게 다루기.
최근에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재미있게 봤습다. 영화는 쫄딱 망하는 분위기지만 어쨌든 박보영 보는 맛으로 끝까지 아빠미소를 지으면서 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일단 제목이랑 내용이랑 안맞는데, 제작사건 뭐건 중간에 많이 끼어든 흔적이 있습니다. 감독이랑 충돌 한 거. 그 결과 여배우 혼자서 분투.
반면 도리화가는 최악의 배우 활용인데, 수지는 건축학개론같은 남초 영화에서 써야지 왠 판소리 같은 예술영화에서 쓰냐고요. 판소리영화라면 관객이 뻔한데 아이돌을 집어넣으면 그 비평가 수준의 관객들이 그걸 보겠냐고요. 그렇다고 삼촌팬들이 볼 리도 없고요. 개봉 못할 영화였는데 제작사가 90억이 아까워서 할 수 없이 개봉했다는 썰이 있습니다.
물론 강동원팬도 많았겠지만 저는 김윤석이 주인공이고 강동원은 겉다리로 보이던데요.. 김윤석은 그런류의 영화에선 거의 보증수표입니다. 강동원에 시선집중 됐지만 실제로 영화를 끌고간건 김윤석입니다.
김일성은 어떻게 그걸 알고 남침을 결정했을까요?
극비문서를 벌써 입수해서 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
모택동 천재한테 낚인 거죠.
대만에서 3차 세계대전 터져야 되는데.
소련의 목표는 태평양진출인데 한반도로는 일본에 막혀서 의미없고
중국을 얻은 소련이 그대로 대만을 먹고 인도와 연결하여
아랍의 기름을 차단하면 서구는 멸망.
미국이 몇 년 동안 고전한 일본을 상대로
소련은 보름만에 발라버리고 포로 70만 획득.
소련의 엄청난 전력에 비하면 미국은 깨갱하고 기어야 되는 상황.
그러나 이 또한 환상이고 사실은 소련도 독일에 깨져서 전쟁회피상태.
모택동이 소련을 대만에 끌어들이려다 안 되니 한반도를 뚫은 거.
세계일보 기사의 오류로 생각됨
세계최강 해군, 공군 국가 미국을 상대로
중공,소련이 손을 잡아 대만을 뺏어낸다는 걱정은 바보들이나 하는 걱정임.
그나마 미국이 육군이 그나마 약해서 6.25전쟁이 교착에 빠진 것이지
대만은 해군, 공군력으로 뺏어야 하는 국가인데
미국상대로 그걸 해내는 것은 불가능함
차라리 효도르가 고딩일진한테 다이다이 떠서 맞았다는게 더
신빙성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2차대전중에 과잉 설립된 군산복합체들이
한국전쟁을 통해 수익창출을 기대했다는 수준의 음모론은
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포퓰리즘이 나타나는 이유는 지리적 고립감 때문입니다.
포퓰리즘은 간단히 왕을 만들고 싶어하는 심리인데 그 이유는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전화를 받아줄 임금님이 필요한 겁니다.
대통령에게 의사를 전달하려면? 일단 비서와 먼저 통화해야 되는데
비서와 통화하려면 먼저 당에 물어봐야 되고 하여간 골치아파.
누가 청와대 비서 전화번호를 내게 알려주겠느냐고.
왕과 통화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신문고를 울리면 왕이 기어나옵니다.
원래 왕은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며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 남미는 모두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포퓰리즘이 나타나는 겁니다.
일본도 자민당의 농민 퍼주기로 국가를 말아먹었는데 포퓰리즘이 망친 거.
자민당 건설족에 의한 일본열도의 공구리화 성공. 포퓰리즘의 극치죠.
영국과 일본은 이미 왕이 있기 때문에 포퓰리즘이 덜 한 거 뿐.
지리적 고립을 타개하면? 왕은 필요없고 동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편 들어줄 동료를 원하게 되면 정치가 정상화 되는 겁니다.
지리적으로 고립되면 동료가 있어도 이합집산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고립.
왕따가 되거나 해서 구세주를 기다리며 기도나 하는 수 밖에.
한국에서 포퓰리즘이 잘 안 된다면 그 이유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이 동료로 뭉쳐야 하는 구조 때문.
경상도는 쪽수가 많아서 동료가 불필요. 고로 박그네 여왕님에게 순종.
지리적인 고립을 지리적인 연대로 타개하는게 정치의 요체.
포퓰리즘에 대한 지나친 반대일변도의 태도는 나쁜 것입니다.
조중동이 노무현 비난할 때 쓰던 수법이죠.
정치는 개인전이 있고 단체전이 있습니다.
항우는 개인전을 잘하고 유방은 단체전을 잘합니다.
조기숙은 단체전이 옳고 개인전은 틀렸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내각책임제가 단체전에 가까운데 그게 잘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역시 지리적인 고립 때문인데 유방의 특기는 외교입니다.
외교할 이웃나라가 많으면 내각제가 좋습니다.
고립된 나라가 내각제를 하면 일본처럼 영구집권으로 갑니다.
새누리 영구집권으로 가지 않으려면 대통령제의 개인전 특징을 살려야 합니다.
영국이 소선거구-양당제를 고집하는 이유도
개인전 특징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너무 단체전으로 가면 독일식 기민당 영구독재가 되는 거지요.
몇 번의 자잘한 정권교체가 있었지만 독일은 거의 기민당 50년 독재라고 보면 됩니다.
정답은 개인전에서 단체전으로 바꿔가는 것입니다.
위기 때는 개인전으로 가고 평화 때는 단체전으로 가면 됩니다.
공격 때는 개인전으로 하고 방어 때는 단체전으로 하면 됩니다.
패전국가 독일도 외교적 고립심리 때문에 기민당 영구독재가 된 거죠.
독일 찬양하는 놈들은 나사가 빠진 놈들입니다.
포퓰리즘도 할만큼은 해야 합니다.
저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주시면 전 국민의 철밥통 공무원화를 달성하겠습니다.
1년에 5퍼센트 경제성장은 헌법에 정해놓겠습니다.
모병제로 바꾸어서 필리핀 애들을 휴전선에 세워놓겠습니다.
국방은 드론과 자동전투로봇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정은이는 서울 전쟁박물관 수위로 임명하겠습니다.
아베는 국립묘지 앞에서 30년간 무릎꿇고 있도록 처분하겠습니다.
기름값에 붙은 모든 세금은 없애겠습니다.
러시아까지 가스관을 연결해서 석탄발전을 가스발전으로 바꾸겠습니다.
한중일 해저터널을 연결하겠습니다.
300가지 공약이 남아있는데 지쳐서 그만 쓰겠습니다.
스승님 허경영이도 먹고 살아야죠 왜이러십니까.
웬수,
기자회견을 해도 꼭 일요일만 골라서 해요.
주중에 일한 기자
주말에 쉬지도 못하냐.
너는 맨날 쉬지만
직장인은 일요일에 겨우 쉰다.
너를 위해서
전환사채 발행해 줄 사람없다.
헐값 주식 5~6배 띄워줄 사람도 없다.
고만해라..
스포트라이트는 언제나 팀을 위해 넓게 비춰져야 하는데,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방법을 잘아는 사람은 결국 토굴로 들어갈밖에. 토굴 속에서 촛불 켜고 영원히 비추시길.
어떤 포지션이라도 세상의 뜻과 자신의 뜻이 교차되는 곳에만 들어갈 수 있는 것. 판단이 쉽지 않을 때는 그냥 팀을 위한 결정을 하면 된다. 물론 애당초 팀이 아니었겠지만.
우주의 무게를 혼자 짊어질 운명인 게구료...
이놈
새누리서 부르겠군!
불러주는 대로 가는 철새!!
철수해서---철새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