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계획이 없어서
165억 짜리 깨달음....
그래도 정신은 멀쩡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또 당첨된다면, 살아온데로 안 살 확률은 몇%일까...?
좋은 친구가 없었던 모양....
인간은 부족민 유전자의 명령에 의해
자기 졸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가족과 친구에게 준 68억은
가족과 친구가 배신하고 졸개가 안 된거죠.
6억 8천을 줬다면 졸개가 되었을텐데.
가족과 친구들에게 실망하여
도박과 범죄에서 졸개들을 조달하려 하지만
그들은 그 대신 육체를 파괴합니다.
마이클 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코스.
도박과 범죄로 날린 100억 중 반은 졸개 만들려다 배신당해서 잃고
나머지 반은 육체가 파괴된 상태에서 강제로 뜯겼을 것입니다.
한국인은 그 돈으로 사업을 하다 망합니다.
사업 했으면 3년 만에 망했을텐데
사업 안하고 8년이나 버텼으니 성공이군요.
일단, 누가 뭐시라 하던지 잘 된 일.
돈을 소유하고, 소비하고, 큰돈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165억을 잃는 데, 10년이나 낭비한 것도 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80년 안 걸린게 그나마 다행.
인류 단위 로또를 벌여 한 7000억 정도는 기본으로 몰아 주는 판이 벌어지면 재밌겠소.
초코파이가 그리울 정도로 군생활을 해본 적 없는 비.
군인 비라기 보다는 그냥 비.
ㅋㅋㅋ 깜찍한 리포터네...
월드 스타라고 사기치지 말고...
너도 싸이처럼 재입대 하거라.
싸이는 군대 갔다와서 월드스타 되었다.
비가 처음에는 육군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었음..
제가 5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이라 그 뉴스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조교생활한지 얼마안있어 연예병사로 가게된었던거죠.
걍 2년동안 조교생활했으면 얼마나좋아.. 괜히 연예병사로 가가지고 이미지만 나빠졌네.
권상우, 이태곤 얘네들 다 조교출신인데 폼 나잖아? 물론 얘네들은 연예인 되기전에 군대 다녀온거고.
(무동력 이지만) 비행을 수백 회 (당연히 계기 착륙은 없고 100% 육안 조종) 한 저의 견해로 보면.
인적 오류 (human error) 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상을 보니까 착륙 직전 비행기 고도가 많이 낮았는데, 이는 조종사가 육안으로도 판단이 되는 사항입니다. 이점은 분명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것을 벗어날 수 없는 기체 결함이 있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기는 하지만.
몇년 전에도 나왔던 얘긴데, 전에 괌사고 였던가... 이상징후를 발견해도 부기장이 쉽게 말하기 힘든 분위기...
기장, 부기장의 관계가 수직적 관계(결정, 책임)와 수평적 관계(안전, 협력)로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부기장이 기장에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아마, 전투기 조종사 출신도 많다보니 군의 위계가 적용되는 부분, 자존심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행문화 자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합니다.
담님 말씀은 솔직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소.
어쩌라는 말인지?
시장이 고용을 책임지지 못하니 정부가 고용하라는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