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친일을 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쁩니다.
머리가 좋으면 친일을 안하죠. 여기서 머리란 것은 IQ 테스트의 그런 지능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전략을 쓴다는 표현을 하는데, 전략을 쓸 수 있는 이유는 더 멀리 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더 멀리 볼 수 있는게 머리가 좋은 겁니다.
기존의 단순히 연산속도만 빠르거나, 기억용량만 높은 것을 지능으로 여기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인간은 더 멀리 볼 때, 또한 더 많은 것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 때
좋은 판단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어른이 어린이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았기 때문에 더 나은 판단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친일파는 머리가 나쁜 겁니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독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글쎄요.
나중에 가담한 사람들은 상황을 보고 일부가 돌아섰을 수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에서도 근현대사에서 진보운동을 했던 사람들과 같은 관점으로 세상을 보았을 것으로 봅니다.
단순히 나라가 독립될 확률이 높거나, 진보가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역사의 맥락이라는 것까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하고 진보운동을 한다는 거죠.
장기간이 흐르면 좋아지는 것은 대개 단기간에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도 어떤 사람은 장기간에 걸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선택을 합니다.
더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단순히 열혈 청년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훗. 아무나 독립운동하고 진보운동 하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폭탄만 운반하더라도,
당시 최고의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 흐름에 설 수 있습니다.
역사의 맥락에서 에너지를 취하여 나라는 단순한 개체를 보는 것이 아닌,
집단의 관점, 팀의 관점, 역사의 관점, 인류의 관점에서 존엄이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만이
눈 앞에 놓인 시덥잖은 이익이 아닌, 역사의 진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사람이, 당당히 불속으로 뛰어듭니다.
선택은 관점을 획득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진짜 지식인은 관점으로 갈립니다.
인류의 관점을 얻어야 진짜입니다. 그게 독립투사들입니다.
어쨌든 명절은 행복한 날이 되어야 맞는거 같은데 한국인은 명절에 왜 행복하지 않은것일까?
자랑할 게 없으니까 그렇죠.
자랑할 의도가 있으니까 그렇죠.
명절들이---대부분
제사로 묶여 있어서 그럴 겁니다.
제사는--형님의 것이지요[ 아버지 께 아니예요]
그 제사에---동생들이 죽어나는 거죠!!
아버지 보다 본시 형님이 더 무서운 겁니다.---
아직도 , 그래요[줄을 세운다는 것은 형님의 힘 과시이고-- 동생들 통제죠=
제사 역시 나름 통제입니다==
돌아가신--아버지 제삿날은
형님의 것임으로 ----제사로 동생들을 통제하는 겁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어머니 만 살아있다면
이건 더 , 쉽게 통제가 잘 됩니다.
아직도
대한 민국은---
모든 부분에서, 특히 정치조직, 기업조직도 역시
깡패들 [행님들---??] , 건달들 조직입니다.
지금의 남북도
잘 보면
집권자 2명 모두---애비 시체들고---행님노릇 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사실 힘이 드는 겁니다.
제사가[줄세우기] 없는 그런 나라들의
공휴일들을 보면
대체로
민중들이---형님으로 부터 목숨걸고서 탈피한 ==동생들이 쟁취한/ 기념일들--민중/약자들의 ,
그야말로---민중.약자들이
쟁취/독립/해방의 날들 이지요.
[뭐. 죽은 성인들을 행님삼아---민중들---가지고 놀긴 했죠]
따라서
약자들 스스로---자신들이 쟁취한 것을
마음 껏 축하하고 만끽하고--자발적으로 즐기죠.
중세때의 카니발은---
카니발의 뜻은===고기 먹어도 되는, 고기 를 먹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고기 먹는 날 [=배고픈 백성들이 당시는 고기? 못먹었죠. 엄두도 못냈죠] =고기 먹어도, 먹을 수 있는 날인데 ---
[Carnival--에서 Car 는 = 고기덩어리 라는 뜻입니다.
Incarnation 이라는 말이 있죠---인카네이션=하나님이 --고기[육-육체]=Car를 덮어쓰고 [화육]
세상에 왔다 , 뭐 그런 말이지요
그러나
중세의 카니발=고기주는 날/먹어도 되는 날===이건---상전이 던져주는 고깃덩어리
민생들이 그냥, 얻어 쳐 먹는 날이었죠!
물론 , 힘센 형님들이
동생들/약자들/민중들을 뜸뜸이 고깃덩어리나 던져 주면서----그냥 갖고 놀았죠!
아직도
우리 할배/할매들은
박정희가 던져 준---그 고무신, 막걸리 + 고깃덩어리 그 맛을 못 잊는 겁니다!!
일단은 한국의 명절은 차례나 제사등으로 죽은자를 기리잖아요. 시작부터 왠지 우울할 수 밖에..
왜 꼭 명절에 돌아가신 분들을 기려야 되냐구요. 다른날에 해도 되잖아요?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돌아가신 분 기일 혹은 각자 집안에서 날짜를 정해서 하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산소를 찾아뵙거나 하는식으로.
밀정을 비판할 수 있을 정도의 안목을 가진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재밌게 봤다는 99퍼센트와 싸울 필요는 없고 1퍼센트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