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발생을 흉내낸 인공신경망입니다. 연결 링크에서 model type를 바꿔가며 실험하면
일부 신체를 삭제해도 같은 모습으로 재발생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실제 생물보다야 단순하겠지만 하나의 DNA로 다양한 모양을 주변 정보와 연관시켜 복잡한 모양(기관)을 만드는 과정을 구현한 겁니다.
이게 특히 의미가 있는게, 이 개념을 사용하면 인간이 문장을 연역하는 것을 흉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연역의 핵심은 출력한 정보를 다시 입력으로 집어넣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누적하여 반복하면 장문이 발생합니다.
즉, 초기 조건(줄기단어)으로 장문의 글을 연역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GPT가 귀납을 기본하는 것과는 결이 다른 개념이죠.(GPT도 일부분 연역이 개념적으로 구현된다고 볼 수 있기는 함)
그리고 귀납(책 읽기) + 연역을 하면 매우 적은 학습으로도 인간의 언어활동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생물의 발생과 인간 언어의 발생은 정확히 같은 알고리즘입니다.
개미가 협업을 하는 것도 비슷한 메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고요.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트리 내에서
개념들을 정렬하며 추상하는 게 개미의 협업입니다.
변증법처럼. 개체 개미가 모두 같은 알고리즘을 가졌으면서도
복잡한 일을 누적적/협업적으로 할 수 있는 원리가
생물의 발생원리와 닮아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생물의 발생에 대한 참고 영상입니다.
https://youtu.be/ncMMvg7EzHk?t=1846
시방 이자들은 처음부터 쥐네 할짓을 미러링으로 암시하며 보여주고 있소.
'선제공격'이라더니 정작 자국군 심장부를 선제공격을 하지 않았나부터...,
깨시민 자발적 동원력이 두려운지 지들도 <우리도 태극할배 '총동원령' 내리자> 라고 외마디를 지르는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