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이렇게 맘 편한 선거는 처음 보오. 카다피가 먼저 잽히는지 세후니가 먼저 잽히는지 두고봅세다.
..이제 1시가 넘었으니..오늘이네...
오늘 오후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전에 투표율이 잠시 반짝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잘못하면 오세훈이 살겠구나 하는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켜, 오후에 투표장이 썰렁해질 것이오.
안녕 세훈이형. 그동안 삽질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오전 9시 투표율 6.6%
오전 10시 투표율 9.2%
오전 11시 투표율 11.6%
한나라당 투표만으로도 '그정도' 투표율을 유지했다니
민주당에 실망입니다.
'그쪽'의 움직임이 어제 드세더니만 효과를 보는듯.
전혀 '그쪽'이지 않을 듯 싶은 사람이 제게 투표하라고 하지않나
출근시간을 늦추면서까지 투표독려하는 기관장들을 보면
약간 불안하기는 합니다.
어쩌면 '오'가 일부 체면은 유지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보수(특히 아주머니들)의 자식'이라는 이미지도 함께..
낮 12시 투표율 13.4%
2시 17.1프로? 이제 1프로씩 느는겨? 끝났네.
마지막 퇴근길 젊은층 넥타이부대 투표장행은 없을 일.
그래도 이 정도면 투표율 높은 것으로 보이네요. --;
선관위가 1시발표에 부재자를 포함시켜 헷갈리게 했는데 지금 최종 23프로도 간당간당한 판입니다.
노인들은 아침에 투표했고 젊은이들 저녁시간 몰표는 소멸.
ㅋㅋ..어이없는 얘기지만...자신의 회사가 이명박 정권 들어서 거의 망했는데도, 보수 기득권의 연줄로 시작된 회사들이 많아서, 나이드신 노인들(회장직함, 사장직함을 하는 사람들, 혹은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직원들에게 투표를 하라고 한답니다. 어이가 실종되어 버립니다.
33.3%가 나올거라고는 애초에 생각도 안했지만, 20%가 넘는다면 그나마 보수의 체면은 살린 것이라고 보아야 하지만, 어쨌든 아닌 것은 아닌 것이므로 서울시민의 20%만이 현재로서는 기득권이다.라고 한다면 늘상 그런 %는 유지했었기에, 서울시민이 지금은 보수(보수들의 실수)에 어느정도 돌아섰다고 보아야 한다고 보입니다.
이때 진보진영은 실수하지 않고 잘만가면 된다고 보입니다.
개들의 행진
개들을 지키기 위해 강남개 오세훈이 나섰다
그리고 갔다
강남개가 오늘 가버렸다
딱한 환자분들이셩.......
19.6프로 .. 이 속도면 대략 24프로선에서 결정될듯.. 6시 되면 투표 안할 거니 22프로 정도로 말리고 말지도.
하여튼!
새로움! 나를 깨우지마세요.
(누가 포도라고 했쎠? 포도 아니거든요... ^^)
새로움과 어울리는 이미지, 신선한 오이도 한 컷 가져오고...
향이 말을 하려는지 목청을 가다듬는 듯... ^^
이슬이 방울방울... 맺히다. 뇌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오른쪽을 보면 왜 자꾸 '콕콕...' 못자국이 생각날까? 어뜨케해, 못자국 아파서...^^
쪼개서 나눠 먹기, 말랑말랑 잘익은 무화과 맛을 보는 느낌.
거참, 군침들 삼키지 마시고 서너 알씩 쪼개서 맘껏 드시길...^^
한번 샤워시킨 후...
뽀끔뽀금~ 물속에서 노래 부르는 물고기들....
선풍기 앞에 기죽는 블루베리, 선풍기로 물기 날아갈 동안....
블루베리랑 또 놀기....
연두 빛깔은 구조론에 새로 오시는 모든 분들!(환영한다는 뜻... ^^)
팔팔한 젊은 분들이 이곳에 많이들 오셔서 '탁! 깨어나!' 큰 숲을 이루었으면...
큰 폭포를 이루어 소를 만들고 또 소를 만들고... ^^
파도 부서지는 바다로 가자~~~~~~
바닷가의 조약돌,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듯... 무슨 꿍꿍이 생각을 할까요? 정답: 아무 생각 안함... ^^
꽃을 따고, 왕관을 따고, 달항아리를 따다....^^
자, 블루베리 입모양 보시면 ☆모양의 왕관 모습이 그려지지요?^^ 자, 바로 오늘 올라 온 조오기 위 'V '자 손길들이 바로 블루베리 왕관과 닮아보이지요? (말되든 안되든 무조건 갖다 붙이는거야... ^^) 아무튼.... 요즘 아침 저녁 나절에 불어오는 바람 기운이 살만큼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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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먹고 입술을 파랗게 물들이고 싶어용. ㅎㅎ
아우~ 이뻐라~~ 동글동글... 왜 눈물이 나나..
서울시장... 강금실? 한명숙?
아우~ 고소해.
8시 넘었다.
서울광장으로 잔치국수 먹으러 갈까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강경관을 망쳐놓은 세빛둥둥 뭐시기에 명박이도 태워서 좀 같이 가버렸으면.)
무모한 역주행의 끝은 하산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