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소공격
연어의 계절이 돌아왔구랴.
왜,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떠오를까요?
언젠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주인이 아이스크림을 삽으로 떠서 주길래
"아예, 땅을 파시는군요" 했더니 마악 웃어요....^^
오이비누, 오이 향기가 날 것 같아요...^^ 첨보는 신기한 물건! ^^
어디가 조작되었는지 찾아보시오.
대략 수심을 30센티쯤 높인듯. 사실은 발목에서 한뼘 정도의 수심임을 알 수 있소.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사람들이 떠보이는 느낌, 물 속에 푸욱 잠긴 모습으로 보이지 않음.
물에 비친 그림자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군요.
그리고 예전에 장마가 올 때 친구들이나 동생들과 비오는 날 수채화를 많이 찍어서..
비가 많이와서 넘치면 일부러 물속을 걸어다니고 해봤는데....
저정도 물이면 이미 거의 상체옷도 젖어 버리게 된다는....
두 남자의 시선이 대략 발목에서 무릎 쯤을 향하고 있음.
정답: 제주도산 갈치 갈치길, 넙적넙적 탁탁 토막쳐 무우 깔고 쪼리면... ^^
아르메니아의 산 (며칠 전 아루메니아 에스페란토 대회에 참가한 영국친구가 보내온 사진들)
어라! 연못 속에 문주란(문주란 꽃대와 풀꽃님 손가락....^^)이 피어 있네요... ^^
누가 개구리라고 했어요? 뭐라고요, 소금쟁이라고? '우허허'^^
명작이넹.
감솨!
그런데 저 쑥떡이 예사쑥떡이 아닌
"Esperanto-kuko"란 새이름으로 유명해질 거라오.
에스페란토의 상징색인 녹색인데다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으니
유일한 새 이름으로 독일에서 날개를 펼치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ㅎㅎㅎㅎ
대나무가 있는 저 안마당은
"Esperant-Cafe' - Esperanto-kafejo)"란 공식이름을 얼마 전에 얻었다오.
녹색마실 거리는 "Verdulo(녹색남)"와 "Verdulino(녹색녀)" 라오.
어린 보릿잎정(녹색) 가루에다 사과즙을 물과 반반 섞은 게 "베르둘로"
사과즙만으로 만든 게 "베르둘리노"라오.
가져온 사진 입니다.
연차 입니다. 연을 싹뚝 잘라서 마음이 아프지만^^;....어쨌든 이렇게 연꽃으로 차를 만들어서 차를 마십니다.
차 마시는 아란도님, 판 깨야지...^^
아니! 첫번째 저걸 누가 연꽃이라하는지,
옥수수 껍질 벗기는거 아닌가요? ^^
글고 수염은 어따 두셨는지...^^
ㅋㅋㅋ..옥수수 껍질..좋아요.
저는 연꽃잎을 보면 여름 옷이 생각나요.
수염은 이뇨차로 사용...ㅋㅋ
판을 깨는 것이 오히려 판의 흥을 북돋는 이유는...?^^
'여름 옷이 생각나요'.... 잠자리날개 말인가요?^^
잠자리 날개 옷은 너무 투명하고...모시옷 같은 그런 느낌....
그런데 막상 대조해보면 다르지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나요.^^
그저 떠 마시면 되는....^^
ㅎㅎㅎ 다행히 독일 사람들이 아직 연차를 몰라
오리가 살맛이 났다오.
다행이네요^^
예전에 연차 바람이 불 때는 조금 시끄러웠지요.
연차도 연차지만 다기들이 화려해지고, 연차다구를 특허내고 이러다보니 ..뭐 그런 시간들이 기억이 나네요.ㅋㅋ^^
작곰 느리곰.
완보동물(緩步動物)은 물곰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한 문으로,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다.
다 자란 성체의 최대 크기가 1.5mm이고, 작은 것은 0.1 mm가 채 되지 않는다. 8개의 발이 있어 곰처럼 걷는 모습으로 인해 물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약 750 종이 발견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정상에서 깊은 심해까지, 극 지방에서 적도까지 지구 전체에 걸쳐 퍼져 있다.
수분 공급 없이 10년을 살 수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다. 섭씨 151도로 끓여도 살고 -272도에서도 견딘다. 평균 수명은 150년이다. 5700 그레이(gray)의 X선도 견딜 수도 있다 - 위키백과
밑에 이미지는 욕조에서 목욕하는 아가 모습...^^
가던 길이 막혔다고 생각되면 하늘을 보라구.
우리가 여전히 여행중이라는 사실이 기억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