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3.09.18.
프랑스시민혁명 당시 마리 앙뜨와네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 먹으세요라는 말이나
검찰조사 받으러가서 커피 타준 이야기나
누가 단식을 하라고했냐는 말은 다 본질을 비켜가는 말이다.
아주 본질을 감추려는 이야기이다.
프랑스혁명은 이미 성장한 부르주아 계급이 자신들의 이권이 침해 당하려고하자
재벌이 들고 일어나면서 연쇄적으로 혁명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조사 받으러 가서 커리를 마셨냐 안 마셨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가 단식하랬냐라는 말이 단순히 밥을 굶은 것인가?
이미 인간미 상실이고 처음부터 검사공권력만 부려봐서
정치가 안되는 사람들 이라는 것 다 알고 있었지 않나?
정치인 단식이 이재명이 처음인가?
어떻게해도 안되니가 최후의 순단으로 곡기를 끓고 저항하는 것을
(전)검사들은 어떻게 알겠는가?
이미 피를 본 적이 여러번 있는 데 단신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겠는가?
굥이 위기로 몰릴수록 움츠러 드는 것이 아니라
더 폭주하고
더 가만히 있지 않고
아무거나 하는 스타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