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원래 민족의 안위 따위는 모르는 것들이죠. 나중에 그 어떤 비난이 들어올지라도 그건 미래의 일이며, 어떻게든 무마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고, 그로 인한 데미지 보다는 지금 당장 공포를 조장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서슴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즉 '의도된 오보'를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뭐, 다른 얘기지만, 빚이나 예금한 돈에 이자가 붙는 것도 "현재의 확실성과 미래의 불확실성"의 차액을 돈으로 벌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변치않는 사실은, 확률적으로 봐서 오늘 뻥을 쳐서 얻는 이득이 내일 그 뻥을 무마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크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국정원 창고에서 나왔을 수도.. ㅎㅎ
과거에 수집해두었던거 보관했다가
일단은 의심해보는게 당연
한 두번 속았어야지
북한이 무인기에 찍힌 자료 확인하는 방법
조선일보 저 사진, 대형 오보라고 오늘 국민티비 뉴스 K에서 밝혔습니다.2012년 사진이라더군요.
북한 기술은 2014년에 2012년을 찍는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노종면 앵커가 일갈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시스템 정밀화 하는 나라 그렇게 많지 않아요. 북유럽이나 캐나다는 대부분의 땅이 동토여서 (추위에 대해서 사람들 잘 인식 못하는데, 추우면 그냥 끝 ㅠㅠ입니다) 인구유입이 안되서 그런거구...
엘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왜 이민법 개혁에 목을 맸는지, 알거 같군요. 확실히, '이자율'만큼, '인구율'의 위치를 점해요. 일본스러우면, 망한다는것도 이해가 가구요....
옛날 옛적에 노가다를 해보신지 모르겠으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하여 몇자 적습니다.
1. 단련이 되면 200KG을 지고 5층을 오르내려요? 무슨 역도 선수 입니까? 200KG이면 들기는 커녕 움직이게도 하기 힘듭니다.
2. 신용만 있으면 일이 끊이지 않는다구요? 무슨 택도 없는 말씀을......... 기준이 대모도(잡부)를 기준으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일 없습니다. 있다 없다 하는게 아니라 현장 들어가면 1~3개월은 일이 꾸준히 있지만 한 번 비워지기 시작하면 한달 내내 놀때도 있습니다. 그 임금을 연봉으로 평균내면 월급쟁이 보다는 많겠네요.
3. 약속 잘 지키면 노가다도 연봉 1억이 쉽다? 뭐...... 그냥 비유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책상머리에서 노동을 생각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습니다. 노가다 기술자 중에 가장 편하다는 미장이도 되어 봤구요.
힘들다는 택배, 퀵서비스, SK인터넷 기사, 삼성전자 AS 기사, 정말 해볼꺼 안 해볼꺼 다 해봤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어떤 직종이든 별 차이 없습니다. 한 달 평균 가져가는게 250~300 입니다. 거기서 유류비 빼고 전화비 빼고 식대 빼고 차 고치고...... 실제 손에 쥐는건 200~250 입니다.
이게 현실 입니다. 약속 지키면 연봉 1억??? 꿈 같은 소리 입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회시스템은 나중 문제고 지금 당장 필요한건 평균 임금을 올리는 것 입니다. 그것도 왕창!!!!
핵심을 보셔야죠. 사실 일일히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른데 핵심을 못보고 개인간의 차이를 보면 헷갈리기 시작하죠.
200kg까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을 부려본 바로는 긴장을 하면 그정도는 들 수 있다고 봐요. 군대에서 많이 시켜봤거든요. 제가 포병이라 무거운 것을 들 일이 많았는데 인간은 기합들어가면 정말 신기하게 변해요.
신용이라는 것은 일이 없을 때도 서로 일정을 조절하며 서로 의사결정이 되는 것을 말하죠. 저도 한 노가다 해본 사람인데 신용이 가장 중요한거 맞아요. 그리고 언급하신 일들을 그냥 하면 당연히 안되죠.
신용을 지킨다는 것은 상대방이 기대하는 모든 기대치를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걸 만족시켜주질 못해요. 돈 준 만큼 일해주길 바라는데 그걸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노가다도 해보고 사장으로 시켜보기도 했는데 기껏 일 시켜놓으면 술처먹고 시간만 보내던지 나온다고 해놓고는 안나오던지 일하는 척만 하고 안하던지 하는 경우가 80~90%에요.
반면 제가 노가다할 때는 일당잡부로 일하더라도 반드시 계약을 했어요. 내일도 나오라던가, 며칠일을 얼마안에 해줄테니 어떻게 하자던가 하는 식이죠. 전 그냥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했어요. 상대방 믿음을 얻기 위해서죠. 일단 무슨일이든지 초반에는 신용쌓기 즉 서로의 말빨이 상대방에게 먹히는가를 테스트 하는 단계가 있어요. 이부분을 잘 넘겨야 신용이 생기죠. 신용만 생기면 다음부터는 쉽죠. 상대가 믿으니깐요.
불경기라는 면을 제하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님께서 하신일들은 레드오션이 아닐까요?
님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나 님의 주장은 좀 아닌것 같아요.
제 딴지가 지엽말단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신용이라는 시스템은 말과 행동이 일치 될되라야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근데 현실의 삶에서 그러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신용이라는 시스템을 너무 개인에게 지우는것 같아 화딱지가 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자꾸 딴지 거는 것 같은데요. 24kg 쌀푸대 8개 지고 올라 갈 수 있을꺼라 생각되세요? 4개만 져도 꿈쩍하기도 힘듭니다. 좀 황당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노가다 같이 힘든 일을 왜 하나요..? 한 노가다 했고 젊어서 노가다 했고 인생극장 같은 소리 꼭 보면 나와요.
선진국 으로 갈수록 힘든 일 안하지 않나요.? 다문화로 가고 그 분야 중에 힘든일...한마디로 3D직업은 선진국 애들은 안해요.
흔히들 주변에서는 죠낸 게으르다 표현 하는데 게으른게 아니고 더럽고 힘든일 안해도 해줄 사람 많고 쉽게 쉽게 일해도 다 잘먹고
잘 살아요. 호주만 해도 청소업은 한인이 다 잡고 있는데..심지어 시드니에서는 중국인 빠지면 시드니 경제 마비되고
한인이 빠지면 오피스 화장실이 마비된다는 말이 있어요.ㅋㅋ 언제까지 젊어서 노가다 한걸로 후손에게 인생역전 드라마 이빨깝니까..꼭 이런 사람들 보면 젊은애들 죠낸 고생시킬려 해요. 편히 살아아죠.
믿을만한 노동자는되어도 발전해서 사업자가 되기엔 여기저기 하이에나 밭이라 뼈빠지게 일하고 돈뜯기는 일이너무 비일비재해요.
조직으로 규모있게 움직이고 때에따라서는 불법적인 힘을 동원할 정도는 되야 돈 문제에서 근심을덜지요. 건설조폭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거든요. 걔들도 나름대로역할이있는거에요.
하여간 개인신용과 더불어 그바닥전체가 정직해야 신용을 갖춘개인이 자기사업의길이 트입니다.
그리고 이백키로지고 오층 가긴가는데 글쎄몸 안망가지는 한도내에서 적당히하면됩니다.
긴장하면 가능은한데 얼마나오래 그리살까
하하
http://youtu.be/u4PytxHLvDE
'요령이죠.' 하시네요.
중량물을 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순간충격으로 인해 무게에 가속도가 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즉 최대한 천천히 들었다내렸다 하는 것입니다. 가속도가 붙으면 순간 체감 무게가 많이 늘어나니깐요. 물론 순간순간 힘을 줘서 탄력을 줄 때도 있지만 다치지 않으려면 천천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힘을 줄 때와 뺄때 천천히 할 때와 빠르게 할때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 노가다를 잘하는 것이고요. 크레인이 물건을 천천히 드는 것은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크레인 뿌러질까봐 그러는 것이고요.
아래 내용에서 정신력 타령은 좀 아닌것 같고, 인간 근육의 한계만 보시면 됩니다.
- 이하 펌.
역도 선수들의 한계가 자기 몸의 3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3배는 깨어졌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의 기록을 보니 터키 역도 선수 무틀루56㎏ 용상서 167.5㎏ 자신의 체중 3배 들어 인간한계 가볍게 극복하였습니다.
이로써 네노 데르지스키,스테판 토푸로프(이상 불가리아), 나임 술레이마놀루(터키)에 이어 4번째로 자기 체중의 3배이상을 들어올리는 선수가 됐었습니다.
(술레이 마놀루(터키)선수는 88 올림픽 때 작은 체구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그 역도 선수 입니다.)
한팔로 들 수 있는 무게는 무려 250kg
아주 위급한 일이 닥쳤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여 삶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이 났을 때 평상시에는 도저히 엄두도 못내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바로 그런 예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불가사의 한 것만은 아니며 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의 근육은 1㎠당 최대 10kg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한쪽 팔뚝의 근육 단면적이 25㎠정도 되므로 이론상 한 팔로 250kg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으며, 두 팔을 쓰면 소형 자동차 1대 무게인 500kg까지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심리적인 요인, 즉 뼈가 부러지지 않을까, 근육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실제로는 전체능력의 1/5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중에는 연습때 보다 시합 때 훨씬 더 좋은 기록을 내는 경우를 봅니다. 이는 정신력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야 말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무겁게 들어 올린 기록은 105kg이상 부분에서 262.5kg을 들어 올린 겁니다
이곳조차도신용이아니면인간은더이상신뢰할동물이아니라는증거
관심급증님은 노가다 제대로 안해본게 맞구요.
시멘트 무게가 40키로입니다.
시멘트 운반할 때 보통 직접 들 때는 두포대를 들고,
남이 어깨에 올려줄 때는 최대 8포대까지 지고 가는 사람 봤습니다.
저는 다섯포대만 졌는데 200킬로입니다.
평지에 있는걸 들어올리는게 아니고 높이 쌓여 있는걸 지는 겁니다.
지게도 300킬로까지 지고 갑니다.
제가 비쩍 말랐을 때도 비료 8포대를 진 적이 있는데.
장골은 300키로 지고 날아다닙니다.
이삿짐 센터 일하면 200키로 피아노 5층까지 올려야 할 일 생깁니다.
피아노는 혼자 못들지만 혼자 메고 올라가는 사람 있습니다.
그리고 원문은 잡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노가다 판에서 여러 해 굴러먹은 사람이 계속 잡부만 한다는건 문제가 있지요.
잡부는 알바 개념으로 몇 달 용돈벌이 하는 거지 직업적으로 잡부한다면 노인이나 여성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여자들이 사모래 운반하고 그랬어요.
막노동 몇 년 하면 친구가 많이 생기는데 뭐하러 남의 집 짓습니까?
직접 집 지으면 연봉 1억은 문제가 없지요.
일반 회사라도 몇 년 있으면 승진을 하는데
노가다 판이라도 십장을 하고 감독을 하고
하청을 따야지 미쳤다고 십년간 일당잡부 합니까?
원문을 안 읽었군요.
여기서 말하는 일당 18만원 노가다는 철근공, 미장공, 목수 같은 기술자를 말합니다.
열세이던 공산당도 2~3년이면 국민당을 무찌르는데
국공내전를 겪으면서 실전에 단련된 군대를 소유하고 있던 김일성 입장에서는
중국의 일개성 크기 만도 못한 남한 쯤이야 몇 달이면 정복하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미국과 소련이 서로 전쟁을 원하지 않는 눈치이니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 봐야 그들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을 것이고요.
김일성 입장에서는 우주의 기운이 자신에게로 왔다고 생각할 만 합니다.
그냥, '브루스커밍스'가 대학 종신계약 퇴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야할 일이네요...
마오와 장제스와의 갈등을 보지 않고, 서구권에서만 밤날 논의하면, 이 결론에 나오기 힘드네요..
북중관계가 이러할진대, 김정운이 김일성 코스프레하면서 중국 압박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인텔리 아버지 김정일은 뵈기 싫었겠죠...
또 하나... 미국에 금괴가 소련으로부터 안온 시점과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와 일치하네요... 미국이 예측한건 아니지만, 세계통화체제에 대한 개혁이, 냉전을 통해서 이뤄진거고, 레이건을 통해서 만발했던거고, 클린턴때, 거품이 향연을 이뤄, 그 이면에, 중국이 등장하네요. 역사가, 한큐로 꿰어지는군요.
웃픈 모양이군요 ^_ ㅠ
오전 11:09
(쉬어가는 타임이니까)
제 견해는 무난하다 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쏘나타 시리즈 보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작도 괜찮다는 사람이 많았죠.
세월이 가니까 차가 안팔리네 그러더군요.
무난한 정도로 세계정복 못합니다.
한국이 전자, 자동차, 철강, 조선, 건설, 화학 등 주요분야에서
1위가 아닌 것은 오직 자동차 하나 뿐입니다.
남들은 다 1등인데 1등을 못한다면 사실 꼴찌죠.
현기차가 기계적 성능이나 내구성은 엉망인데 디자인만 좋으면 뭐하겠습니까?
하는 짓 보면 비전도 없어요.. 미래의 표준을 제시한 적도 없잖습니까?
자국민을 호갱님으로 홀대하는 거 보면 그냥 평범하게 흘러갈 모양입니다.
생각해보니 현대자동차 디자인들은 보면 세계 디자인 유행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보인 것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90년대 이전이야 이탈리아 쥬지아로 디자인을 사왔으니 논외로 치고
90년대 디자인은 크게 튀지 않는 범생 스타일
2000년대 이후 디자인은 유럽 트랜드 모방.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야망을 보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국은 거대한 국력이 필요한 우주항공분야,
유태자본이 필요한 바이오, 벤처, 금융분야
축적된 장인정신이 필요한 패션분야 등 몇몇 분야를 제외하고
전 분야 세계 1위인데 오직 몽구가 삽질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은 80년대에 이미 미국차를 따라잡았는데
한국은 그로부터 30년이 흘렀어도 독일차를 못 이긴다면
몽구를 때려죽여야죠.
우주항공분야,--> 일본이 하다가, 이젠 중국이 합니다. 아예 중국은, 미국과도 정보교류금지 내렸죠. 중요한겁니다. 바이오, 벤처, 금융 --> 이게 중요한건데, 중간에 영국 엘리트들이 있는데, 너무 감춰요. 패션분야 --> SM으로는 안된다는거 다 알겁니다. 한국은 내면의 힘이 있는거죠. 외식분야 --> 외교분야라고 봅니다. 아름다운 여인과 식사하는건, 패권국가와 식사하는것과 맘먹어요.
군사용으로 가치가 거의 없는 저해상도 카메라를 달았던 것은
모형 비행기의 이동 경로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킨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현실적으로 모형비행기 만한 비행체를 레이더가 모두 잡기는 어렵습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철새, 취미용 무선모형비행기, 연 등 감시해야 할 대상이 지나치게
많아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굳이 많은 비용을 들여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북한의 모형비행기 만한 크기로는
정찰, 공격 등 어느 방면으로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을
군사전문가들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만한 크기의 비행체를 일일이 다 감시하지 않고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우주의 수 많은 별들 중에서 지적 생명체는 있을 것 같은데,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할 정도로 우주는 넓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