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0103803055
홍길동의 후손이라는군요.
대한민국 언론과 경찰이 만만하니까요.
전형적인 허언증 환자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을 하나 알고 있소. 80%의 거짓말에 20%의 진실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은 속기 쉽소. 기저에 있는 건 열등감이오. 열등감이 심해 자기를 거짓으로 포장하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진위를 구별 못 하게 되오.
2MB이야기같기도하군요
아랫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8540733&sca=&sfl=wr_subject&stx=%EC%9D%98%EC%82%AC
저도, 몸에 더 오래 붙어있을수록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워치가 폰보다 몸에 더 밀착되어 있으니 부품크기를 더 줄이고 가격을 들여서라도 폰이 센터가 되어야해요.
워치가 메인센터가 되면 폰이나 패드나 팜탑들이 워치의 cpu gpu에 종속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그래야 의사결정이 된다고 봅니다. 하나로 통제를 해야 인간이 그걸 바라보니깐요.
전화와 인터넷이 된다는 것은 그 의사결정의 핵심이 외부와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결되어야 핵심이 되죠.
영업하는 조직의 리더처럼요.
얼핏보기엔 100% 선장의 과실로보이지만
그숨은 배경과이면에는 이런사람이 선장을할수있도록만든 상부구조가있다...
선진국에 태어났으면 평화롭게 작은배나몰면서 살아야했을 그릇의 인간인데 어쩌다가..
국가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 벌어진 일이죠. 지금 선장으로 여론 몰이가 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리더가 하는 짓입니다.
리더가 욕 안먹기 위해서 희생타가 필요한 것이죠. 선장은 잘못을 했습니다만 MJEJ님의 말처럼 표면은 선장이지만 본질은 국가의 최상층부 의사결정체가 개판이니 벌어진 일이죠.
이탈리아 사고 선장, 징역 2697년. 이정도는 할 수 있어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안함 선장한테 훈장이나 주고, 비행기 폭파범이 강연이나 하고 다니니, 이런일이 일어나고 음모론이 벌어지는겁니다.
국민을 아주 멋도 아니게 생각하지 않고서야..
구조적 원인이야 선장에게있지않지만 이잘못된구조에 충격을주기위해 법적으로사회적으로 엄벌해야지요
자질도 자격도없는사람이 큰책임을지는 직책을맡을때 그만큼의 댓가를치러야한다는걸 보여줘야합니다
청와대의 그녀처럼요
함선은 선체만 있다고 해서 운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운용할 인력이 있어야하고 각종 장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함선들은 진수일과 실제로 작전에 투입되는 취역일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보통 2년 남짓입니다.
대표적으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6척의 경우 진수일과 취역일의 차이가 각각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입니다. 기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얼마 안 걸릴 수 있지만 천안함 사건 이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숙련된 인원을 확보하기가 예전만 같지 못하다고 합니다.
전투-비행기/군함들
비싼 것 사 들여오면서
콩고물----- 많지!!!
정은이 에게 감사하고
통일나면 큰일나지!!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기사들이 뜨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자극적인 기사를 원하는 언론 풍토로 인해 사실관계를 모르고 소설을 쓰거나 알면서도 무시하는 일부 기자들의 잘못된 행태이고
두 번째는 늦어지는 구조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어디론가 돌리고 싶어하는 무의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불합리에 대한 분노를 포기한 인간은, 저항의 정신을 내던진 인간은, 인간임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삶 자체도 스스로 포기한 어리석고 우매한 자에 불과하다.” (p.64)
“나는 칠십 가까이 살면서 절체절명, 고립무원, 사면초가 등의 궁지에야말로 명실상부한 삶의 핵심이 숨겨져 있음을 느꼈다. 그 안에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과정에야말로 진정한 삶의 감동이 있다고 확신했다.” (p.201)
대칭행동으로 표현하기엔 조금 아쉽게 생각되는데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데...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이 책 사야겠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국가를 공격하는 조직은 필요할수 있어도 국가를 방어해주는 조직은 필요없습니다.
변호인에서 그 경찰은 송강호에게 변호사가 국가가 뭔지도 모르냐고 일갈하고, 송강호는 유명한 대답을 하지만, 그것도 따지고보면 송강호 개인의 국가 정의이지 국가가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불신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충성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좀 이상한 사람들이니 조심해야합니다. 충성해야할 가치는 더 높고 큰 가치여야합니다.
절대적 권위를 불신하라. 그래야 살아남는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도 주는 교훈이네요.
책목차들을보니 주변에휩쓸리지말고 좀더 주도적으로 자기의사결정을하길 권하는점이
동렬님가르침과 통하는점이 조금있는것같기도 하네요
차우님의본문이 이책을비판하기위해 쓰일내용이 아니라고 좀느껴집니다
차우님의글역시 잘봤고 공감합니다
정치가라면 미친 넘이지만
작가의 글은 작가의 의도를 존중하여 글의 맥락 안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일단 책을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읽어보지 않고 비판글을 다소 성급히 쓴 데에는 저도 무리를 했고 잘못이 있었네요.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은 '국가'와 '인간', '정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쓰고 다니는 글들을 읽어보면 냉소적이기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하는 말들이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 말 들인데, 처음엔 정권비판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한국인 자체를 비판합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한국과 정치를 포함한 모든 제도에 대한 비판만 있고 아무 해결책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판으로 시작해서 비판으로 끝나는 사람들을 저는 비판하고 진짜가 뭔지를 보고자 하는 겁니다.
한국인 불능 주의, 국가 불능주의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게 나중엔 정치 불신으로 갑니다. 그러니깐 철수같은 사람이 밥먹고 사는 거고요.
비판해야할 대상은 '정권'입니다. '국가'나 '국민'은 대상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문득 생각난 영화 '파이트 클럽' 시작 전 나오는 경고문구.
<해석>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게 당신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이 작은 글씨 안에 담긴 모든 글자는 인생 낭비입니다. 다른 거 할 게 없나요? 인생이 너무 텅텅 비어서 다른 건 도저히 할 게 없나요? 아님 '권위'에 감복한 나머지 권위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겐 무조건 존중과 신뢰를 주는 건가요? 당신은 생각해야하는 대로 모든 걸 생각합니까? 듣는 그대로 원하고 믿습니까? 당신 아파트에서 나오세요. 이성을 만나세요. 과도한 쇼핑과 자위행위를 멈추세요. 직장을 관두세요. 싸움을 시작하세요. 당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세요. 당신이 인간이라는 걸 주장하지 않으면, 당신은 통계의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타일러 더든. "
저도 국가와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회를 끊고 벗어난 사람입니다. 하지만 때가 다시 돌아갑니다.
물론 그냥은 아닙니다.
문수가 사람이라면 지금쯤 전남 소방서에 전화해서 둑 만들고 바닷물 빼게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