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이런 일들이~
잼 있네요
남탕은 왜 안팔지.
녹차도 맛나오.
울 엄니도 늘 녹차랑 병을 가지고 다니더니 울 엄니만 그런게 아녔군요.
여탕에서 물통커피를 판다는것도 첨 알았지만 락카있는데서 마시는것도 아니고 탕안에서 커피를 마신다니 놀랍네요.. 그러다가 커피를 탕속에 쏟으면 어떡하죠?
남자들은 쏟을 확률 백프롭니다.
마침 탕에 계시는 깍뚜기 형님이 뚜껑 확 열릴거고
그럼 맞아 죽을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으나 다들 저 물통커피 물통녹차 물통생과일주스 좋아해요.
이것이 남탕에는 없다는거 첨 알았음.
목욕탕 이용률이 높군요. 깜놀했습니다.
역시 사회 교육의 핵심은 사이코패스를 골라내는 것이 핵심이군요.
초딩, 중딩까지는 인간의 기본 소양 배우는데 집중하고,
고등교육까지는 다양한 분야를 쉽게 맛볼 수 있는데 까지만 하고,
수능 때 싸이코패스 골라낸 후
대학 때 전문 교육으로 가는 방향이 답이죠.
한국의 과거 교육자 들이 만든 시스템이라는게 좋은 점도 있었겠지만,
대개는 개인의 개성을 살리고 사이코를 분리하는데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해서
한국의 학생들이 엉뚱한 곳에서 쓸데없이 힘을 빼고 있죠.
고딩만 돼도 모이고 집중하면 세계적인 물리학자는 거뜬히 배출할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의사지망생만은 필히 사이코패스 검증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패의사가 많아도 너무 많은 듯..
저는 공부를 못해봐서 알 수는 없으나. 의대정도가려면 공부를 왕잘해야되는데 학교다닐때 보면 공부잘하는
애들은 좀 또라이기질도 있고 승부기질도 있고 그중엔 간혹 사이코패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치지않고서야
수능을 몇문제만 틀리고 고득점을 올린다는게 상상이 안갑니다. ㅋㅋ 분명 뇌가 남다를 거라고 생각함.
노숙자 티가 너무 나는게 아쉽긴 하지만, 걸걸하니 에너지가 있네요.
마이웨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야생적이랄까요. ㅎㅎ
잘 하는데요ㅎ 기타연주도 노래도요. 진짜 노숙자 맞아?ㅎ 어쩌면 노숙자가 연주하는게 진짜 블루스일지도..
에너지가 넘치오. 기타가 넘 깨끗. 그런데 줄 하나는 없네.
자세히보니 1번줄이 없네요ㅎ
자기 목소리에 맞출려고 줄 하나 뺐나...?
조금만 화음을 맞추면 좋을듯....
개 시발로무시키들!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 것을. 영원히 함께 할 내일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 되어."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중에서)
도대체 이런 가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이 가요계에 있나? 그것도 겨우 20대 초반의 나이에 말이다. 해철이 형은 위대한 예술가, 논객, 철학자였다.
그래서 더욱 아프지만 그래도 현실을 받아드려야겠지.. 우리시대 그리고 나의세대와 함께해 준 해철이 형이 고마울 뿐이다.
친구가 되어줄걸.. 이라고 한탄하셨지만 자신의 팬과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편한 '동네 형' 이고 싶다던 해철이 형은 이미 많은 친구들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들이 해철이 형의 뜻을 이어받아 조금씩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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