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보면서 도착증환자만 떠올린다면...전근대인.
뒷배경의 초록색과, 햇살의 각도, 망원경의 금색과, 살색. 살며시 쥔 위스키잔
목욕거품끝의 수도밸브. 거텐의 실루엣, 젖은 곱슬머리까지.
흔한 왕자 공주이야기가 아니라, 뉴욕 맨하탄의 빌리어네어부터 하층민의 삶까지
같이 이야기하는, 그러면서도, 현재의 경제위기와, 신귀족주의를 이야기하는
arthur는 한편의 미술관이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zPePP0rkT9Q&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qMdwFkO8xA0&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