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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가 뜨는 진짜 이유는?

원문기사 URL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90606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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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물론 이런 기사는 읽어볼 가치도 없는 거죠.

근래에 각국이 자동차 안전기준을 까다롭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은 과거와 같이 앞대가리가 납작한 차는 만들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아우디를 필두로 가로디자인은 사라지고 세로디자인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거죠.


자동차 앞부분이 전부 높아졌고 어벙벙해졌으며 

60년대의 날렵한 디자인이 이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차가 뚱뚱해진 거죠.

어차피 뚱뚱할 바에 확실하게 키가 높은 차를 사는게 SUV붐으로 된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4.12.29.

suv 붐이 생활양식의 변화에서 비롯됐다고 보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레저붐 같은거 있잖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2.29.

그런 흐름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최근의 SUV붐은 좀 다릅니다.

생활양식의 변화는 몇년 전부터 있었고 최근의 소형 SUV붐은 티구안이 주도하는 건데 다르죠.


SUV라면 투아렉이 잘 팔려야 하는데 망하고 대타로 티구안이 팔리는 이유는 

조그마한 골프가 맘에 안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30대 소비자들은 덩치 큰 골프를 원한 거지요.

그런데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작달막하고 키큰차 선호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이게 짐차로 분류되어 외면받다가 

골프에 실망하고 벤쯔에는 밀린 젊은층이 티구안을 구매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5천만원짜리 차 기준으로 볼때 골프는 키가 넘 작소. 

고속도로에 나가면 앞차 뒤통수에 가려서 전방이 잘 안 보인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12.29.

도시형 SUV의 원조는 기아의 스포티지 인데

막상 SUV 붐에 있어서 기아가 그렇게 큰 덕을 보고 있지 않으니

아이러니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Outfielder66   2014.12.30.
자가운전자들이 필요로 한 한국형 레저붐과 도시형 차량기능이 섞여 잘 팔리는 게 티구안, X3 등의 소형 SUV라고 봅니다.  강화된 안전기준이 디자인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 지는 찾아봐야 겠네요.


투아렉이나 카이엔, X5, X6 대형 SUV 차량은 일단 신차 가격대가 넘사벽이라서 제외하고, 간단한 근교 캠핑(설사 가지 않더라도)이나 출퇴근, 장보기에 두루두루 무난한 건 결국 SUV이며, 여기에 더해 동렬님도 예전에 말한 "무난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과 더불어 좋은 연비, 약간 무리해도 될 만한 가격대을 가지고 있는 티구안이 몽구모터스 제품과 차별화도 되는 거죠.


독일차들이 가진 유구한 자동차 제작 노하우에 따른 세심한 기능 및 안전장치는 한 번 맛들이면 거꾸로 가기 힘들겁니다.

길거리에 급격히 많이 보이는 수입차들은 리스 만료에 따른 중고매물로 보여지고, 국산 새차 값으로 충분히 구입 가능하고, 운전해보면 소비자들이 느끼게 될 겁니다.


풍골님이 말씀하신 스포티지는 여전히 길에서 많이 보입니다. 제가 일하는 건설 현장에서 직원용 임대차량의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박원순의 7조놀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91151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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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내한테 맡기면 30조 정도는 줄여들이는뎅.

국가기밀이긴 한데 서울시가 원래 돈이 많습니다.


살림 좀 하는 사람이 나서면 돈 만드는건 식은 죽먹기. 

하여간 이거 보면 박원순은 대통령에 나올듯. 



내년, 구글과 애플에서 '앱' 다운받으면 세금 10% 낸다

원문기사 URL : http://www.vingle.net/posts/647405?s=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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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12.29

이것이 소한국주의. 국가간의 장벽을 높일수록 외부에 취약해진다. 



[생각의 정석] #60 2014 어워드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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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12.29


[#60 2014 어워드]

1.시사리트윗 - 강정호 메이저리그행

2. 2014 어워드 - 올해의 인물 / 사건 / 영화 / 발견

3. 2015대예언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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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인육도 먹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787/news...903030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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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일본군은 인육도 먹었다는데 

고작 한국인 개고기 먹는거 가지고 시비야? <- 이러지 맙시다. 


에티켓이란 원래 있는게 아니고 누군가를 까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 까임의 표적으로 겨냥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야 합니다.


개고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에티켓 생산자그룹의 표적이라는게 문제인 거죠. 

그 에티켓을 만들고 부단히 업그레이드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는 거죠.

 

만약 세계를 다스릴 의도가 있다면 지금부터 깐깐한 에티켓 만들기에 나서야 합니다. 

에티켓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그 스트레스가 다중을 조정하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한국의 굴뚝산업은 망했고 앞으로 한국이 살아먹을 수단은 그것 밖에 없습니다.

무례한 망나니 아베의 일본이 포기한 바로 그것 말이죠.


하수는 무력으로 통치하고 고수는 스트레스로 통치합니다. 

석가나 예수나 공자가 바로 그 분야의 전문가임은 말 안해도 알겠죠.


인류를 갈구는 교활한 테크닉을 발굴해서 유명해진 자들. 

교묘한 스트레스와 달래기로 어르고 뺨치며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의 대가들.


철학자라 불리는 집단은 사회에 부단히 인간을 조정할 스트레스를 공급하는 자입니다.

그것이 사회의 상호작용 총량을 늘린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새벽이슬2   2014.12.29.

'교묘한 스트레스와 달래기로 어르고 뺨치며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의 대가들.' 

- 머리에 쏙 들어오는 멋진 표현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기당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원문기사 URL :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30719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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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사기꾼을 벌하는 방법으로는 부족합니다.

사기당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에게도 일정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들은 집단 안에서 뭔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원하는 거죠.

의사결정의 중심에 서고 싶은 것. 존엄을 원하는 거.


주류 과학계든 유사과학이든 음모론이든 모두 비판되어야 합니다.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 의사결정의 편의를 원하는 법칙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세월호 실 소유자는 누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8183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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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실 소유자는 유병언.

유병언 소유자는 국정원.


박원순, 문재인, 안희정이 부자 몸조심한다고 

눈이 가재미눈이 되어 있는데


이재명이 홀로 독주하다가 대통령까지 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소.

특히 안희정은 유명하지도 않으면서 몸사리는게 


말년병장이 떨어지는 가랑잎도 조심하듯 하는 거.

역시 충청도 양반은 점잔빼느라 대통령 되기 어렵다는 편견을 부채질하고 있소.


편견을 깨는 과감한 정치를 해야지 참! 

당분간은 싸울줄 아는 박지원, 이재명에게 기대하기로 하겠소.



주범 박지만은 왜 구속 안 하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905072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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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이미 박지만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도.

문서 빼오라고 시킨 넘은 멀쩡하고, 심부름꾼은 자살하고 참 나라꼴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12.29.

그네 동생 아녀. 



갸루족의 위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style/fashion...90503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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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일본의 망언왕 '이시하라 신따로'의 저서 - 'NO라고 말할수 있는 일본'.. 

일본이 대담하게도 '노'라고 말한 결과는 잃어버린 30년. 


영삼 -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 - 고쳤더니? 과연 IMF행


갸루족 - 얼굴을 희한하게 했더니.. 일본 화장품회사 몰락.


인과법칙은 작동합니다. 

상부구조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슈틸리케 좀 아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_SPORTS=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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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9

옳든 그르든 생각이 있고 관점과 방향성이 있으면 시너지가 나옴다.

한국선수들의 의사결정 회피 버릇을 지적한 모양.



외국인 관광객 1400만 돌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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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4.12.28

중국인만 늘고 있습니다. 서울 상인들(특히 동대문 일대)과 롯데는 입이 찢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12.29.

수천 년 동안 갈굼 당하다가 이제서야 좀 덕을 보는 건가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4.12.29.

롯데백화점 명동점을 가봤는데, 정말 중국인이 많더군요. 모든 매장에 중국어할 줄 아는 직원이 한두명씩 있음. 이 중국인들을 잡아야 한국이 살아남을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7]떡갈나무숲_귀돌이   2014.12.29.
저가항공사 진출로 동남아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소 늘긴 했다고 합니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4122318393230226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2.29.

일본은 신쇄국주의 돌입한 모양입니다.

외국관광도 안 하고 외국관광객도 안 받고. 


허리잘린 한국보다 땅도 넓고 볼 것도 많고 살것도 많을텐데 관광객은 한국보다 한참아래.

인구대비로는 한국에 비해 외국여행도 안하는 형세이고. 



어디든 인간 되기는 쉽지 않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820490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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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8

공화당 지지자이면서 인간될 확률은 거의 없소.

한국도 마찬가지요. 새누리 찍는 노인이 인간될 확률은 0에 근접한다고 보면 됨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12.28.

인간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하는데......



유럽과 한국은 가깝다.

원문기사 URL : http://blog.donga.com/zmon21/archives/1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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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8

어원분석으로 규명되지만

8000년 전 마지막 빙하가 녹아내리던 홍수시대에는 


북쪽 지역에 사람이 안 살았기 때문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순식간에 유럽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못 가는건 사람이 무섭기 때문이지요.

영국의 스톤헨지에서 한반도까지 고인돌 라인이 일직선으로 연결됩니다. 



강정호 옆에 있으니 김종국 꼬마됐네

원문기사 URL : http://www.tvreport.co.kr/?c=news&m=...idx=62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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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4.12.28

런닝맨에 강정호, 류현진 등장 했네요.

강정호옆에 있던 김종국을 보고 유재석이 김종국을 꼬마라고 놀림ㅎ

야구선수들을 실제로 보면 키와 떡대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물며 강정호, 류현진인데 몸좋은 김종국도 굴욕은 당연한거.

런닝맨 원래 안보는데 다운받아서 함 봐야겠네.



우리도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 있었지

원문기사 URL : http://youtu.be/IFDhPKUq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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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12.28

    


젠장 더 그립고 더 열받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12.28.

젠장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12.29.

이게 민주주의다.

대통령 스스로 온 몸으로 보여주네요.



법은 생사람을 잡아야 의미가 있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80547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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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8

지배자의 존재감을 살려주는 데는 악법이 최고. 



카터와 박정희의 새옹지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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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8

오바마의 대리인 카터가 박정희를 죽인데 이어 그 딸도 죽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12.28.

땅콩장수 카터의 리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2.28.

땅콩의 시대.. 음 뭔가 퍼즐이 맞아지는듯.



일본인의 행복한 절망

원문기사 URL : http://blog.daum.net/sunleephd/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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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7

이건 조선일보 기사이고

한겨레나 경향도 내용상 조선과 큰 차이는 없소.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41225203007452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41226214706335


일본은 희망이 없는게 아니라 대륙과 연결하는 길이 없는 거죠. 

그래서 의사결정스트레스가 없다는 말.


행복한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닙니다.

존엄한 사회가 좋은 사회지요. 


제가 한국교육이 잘 되어 있다고 말하면 오해하는 사람도 많겠는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불만이 많으므로 교육이 잘 된 것입니다.


불만이 많다는 것은 내부에 에너지가 있다는 거죠.

일본도 불만이 많았던 70년대에는 에너지가 있었던 거.


일본인처럼 행복하면 교육은 실패입니다.

방글라데시나 부탄왕국 사람들도 행복합니다. 


굉장히 많은 나라들이 일년내내 축제 속에 파묻혀 삽니다.

'우리나라는 축제하는 날과 축제를 준비하는 날이 있을 뿐이다.' <- 굉장히 많은 나라에서 들을 수 있소.


하여간 이 기사는 20여년 전 

'일본을 읽으면 한국이 보인다'고 떠들다가 망한 이규형 수준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전혀 다르며 한국은 절대 일본처럼 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첫째 한국은 다행히 교육이 잘 되어 있고, 그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불만이 많기 때문입니다.


둘째 한국은 남의 일에 참견하는 유교주의 영향으로 오타쿠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젊은이처럼 혼자 골방에서 득도(사토리)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셋째 중국의 영향 때문에 절대 일본처럼 안 됩니다.

일본은 섬이 통째로 하나의 세계이지만, 한국은 동아시아 전체가 하나의 세계입니다.


한국의 심리적 영토는 유교문화권 전부입니다.

몽골, 북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이 모두 심리적인 한국 영토죠.


일본인들이 '요즘 관동 애들은 어떻게 한다던데' 하는 식으로 

한국인들은 '요즘 중국 애들은 어떻게 한다던데.' 하는 것이죠.


근본적인 관점과 시야의 차이가 있다는 거.

그 유교문화권 영역 안에서 끊임없이 긴장이 조성되기 때문에


이웃나라와의 비교나 인구이동에서 오는 

시기, 질투, 갈등, 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끔찍한 일본인들

원문기사 URL :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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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7

일본은 확실히 문제가 있군요.

근래 일본의 몰락은 지식인들이 전쟁책임을 놓고 잔머리를 쓴 결과


19세기 말에 동경만에 미국의 흑선이 출현하자 

막부를 타도하고 왕을 섬기게 한 퇴계파 유교주의를 2차대전의 원인제공자로 몰아붙인 결과입니다.


일본은 섬에서 신토와 불교로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후 뒤늦게 한반도에서 수입해온 유교주의가 


일본으로 하여금 그 유교의 고향인 한국과 중국을 짝사랑하게 한 결과

그것이 대륙침략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몰아간 거죠. 


반유교>반이념>허무주의, 염세주의>오타쿠주의>남의 일에 상관 안 하는 주의.

그 결과는? 정치에 신경 안 쓰는 주의>자민당 일당독재>파멸.  



질과 입자의 관계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00000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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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27

옛날 기사지만.. 질은 결합하고 입자는 독립한다.


최동원.. 글러브는 몸에 꼭 붙여라.

문동환.. 공을 숨겨서 나와라.

구대성.. 팔꿈치를 너무 꺾지 마라.

이도형.. 자신있게 던져라.

김인식.. 1루쪽도 봐라.


이들은 류현진에게 무언가를 결합시키고 있었다.

류현진은 점점 독립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