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으로 치면 손따라 두는 바둑
한동훈 바둑의 법칙
1. 끊을 수 있는 모든 지점에서 끊는다.
2. 먹을 수 있는 모든 돌은 먹는다.
현현기경 부하지하의 법칙
1. 둘 수 있지만 두지 않는다. 보수적으로 둘 수 있지만 진보적으로 둔다. 이미 얻은 것을 확실히 내것으로 다지지 않고 새로운 공간을 개척한다.
2. 잡을 수 있지만 뒷맛을 아낀다. 애매한 것을 애매한 상태로 두면 상대가 집계산을 잘못해서 실수를 저지른다. 상대가 실수를 할 확률을 높인다.
상대의 약점을 구태여 추궁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여러가지로 써먹을 데가 있다.
상대의 약점을 일일이 지적하여 알려주는 것은 상대를 돕는 행동이다. 상대가 약점을 방어하기 때문이다.
결론.. 바둑은 진보가 이긴다. 선점하고 선공하고 주도해야 한다. 그러려면 섣불리 죽이지 말고 희망고문을 하며 달고 가야 한다. 그런 강자의 여유가 오히려 상대를 심리적으로 쫓기게 한다.
정의당스러운 짓(?)으로는 뭔가 약간의 관심을 끌 수 있었도 절대 집권을 할 수 없다.
생산력의 뒷받침없이 절대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없다.
또 아무리 현직의 지지율이 높아도 그 지지율이 다음정권을 재창출 수 없으니
트럼프재당선으로 이제 한국의 민주당도 20년장기집권 꿈은 버려야한다.
장기프로젝트의 결과가 나와 있다면 저쪽은 가만히 있는가?
현실에 해야할일을 알고 국민보다 반박자 앞서서
해야할일을 꾸준히 해나가야하지
저쪽을 국민이 싫어한다고 이쪽의 장기집권이 예약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