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가려워서 3년간 긁었더니 사법고시에 붙었어요.

국정원이 판사 임용권도 갖고 있다는 말은 또 처음 들어보네.

그냥 평소 하던대로 간첩이나 열심히 만들어라.

호남물갈이>호남정치인 멸종>지역감정 악화>새정치 분열>선거패배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딱 공식이 나오네요.

호남물갈이를 하면 할수록 호남정치인은 클 수가 없고 

호남에 존재감 없는 아마추어 정치신인만 득시글하고 

중진은 질긴 변태만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살아남아 있으니 

정당한 내부경쟁은 실종된지 오래.

호남정치인이 도무지 커주지를 않으니 반노감정만 악화되고 

도무지 되는 일이 없음이오.

민주국가에서 독재권 휘두르는 강제물갈이가 어딨어?

민주주의를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민주주의를 하는게 맞습니다.

정 안 되면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든가 

우리가 정권잡고 헌법을 고쳐야 해결될 일을 

호남을 주저앉혀서 임시변통 계속하면 데미지가 누적되어 결국 멸망. 

* 질.. 지나친 물갈이로 아마추어들만 남으니 저질이 되었고

* 입자.. 중진이 커지 못하니 호남의 여론을 결집할 의사결정의 핵이 없어졌고

* 힘.. 정동영류 변태만 독초처럼 살아남아 더욱 황무지로 가속화, 호남의 힘이 약화.

* 운동.. 호남을 절망으로 몰아 '이게 다 친노 때문이다' 여론 만들어 새정치 분열

* 양.. 투표함 뚜껑 열어보면 보나마나 표가 없어. 득표한 양이 너무 적어. 

선거에 지더라도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가 됩니다. 

하여간 나라꼴이 별꼴이라.

구조론에서 주장하는 진화방식과 일치합니다. 

- 유전자가 미리 예비되어 있는 기능들을 환경에 맞추어 하나씩 풀어냈을 뿐이다. (피도 없는 효모가 혈관성장 관여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모듈단위로 진화환다. (유전자들이 무리를 지어 기능한다.)

아무리 그럴듯한 철학이라도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찔러주지 않으면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관심사는 행복이 아니라 권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게 있다 해도, 그것을 믿는다 해도 인간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기 뒤에 우르르 따라온다고 하면 비로소 움직입니다.

경쟁자가 자신을 지나쳐 앞으로 튀어나가려고 하면 잽싸게 움직입니다.

서구의 대포를 보고도 꿈쩍않던 한국인을 움직인 것은 

첫째 유교의 대체재로 써먹을 수 있는 기독교, 둘째 대포보다 점잖은 전깃불입니다. 

서양의 발달한 시계와 음악상자, 망원경을 보고 요술쟁이 소인배 취급하던 조선인들이

전기, 환등기, 축음기, 영화를 보고는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창조규제냐 창조견제냐 그것이 문제로다. 

국가야말로 가장 큰 도둑이오.

이런 식이라면 누가 발굴사실을 공개하겠소? 

해수욕장 모래 속에 파묻힌 것은 점유이탈물로 보기 어려운데.

모래 속에 파묻힌 것은 완전 망실된 것이며 사라진 것을 발굴해낸 도시광산 개념이 맞죠.

하여간 찾은 금반지는 팔지 말고 녹여서 금괴로 만들어야겠군요.

황희정승의 재림인가? 

새누리당 김진태가 그랬지? 황희정승은 희대의 부패사범이라고. 

헐.. 백수오 파동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군요.

이 기사도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2차대전의 진실은 미국이 독일을 물리친 것이 아니요

러시아가 단독으로 독일을 물리친 것도 아니고

독일과 러시아가 싸우는 사이에 미국이 어부지리를 얻은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2차대전의 본질은 

당연히 독일이 러시아를 이길 줄로 알고 영국이 벙크에 숨어 관망할 때 

미국이 과감하게 러시아를 지지한 것입니다. 

영국의 전략은 독일과 소련의 동시멸망이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를 지지하자 소련을 철천지 원수로 아는 터키 등 

많은 나라들이 독일에 붙지 않고 중립으로 돌아섰죠.

2차대전의 최종결말은 외교에 의해 일어난 것이며

미소동맹이 본질입니다.

이런거 사이비 단체 좀 없어졌으면 좋겠소. 

미국에 살면 미국인회인데 왜 한인회라며 남의 나라 국명을 사칭하느냐고. 

국격타령하는 새누리 집권당은 뭐하고 있나?

국명사칭 사이비 집단 박살내지 않고.

댓글이 민심이다.

스포츠에 관해서는 거의 대부분 밸런스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걸 표현할 언어가 인문학을 배우지 않은 스포츠맨들에게는 없습니다. 

일단 어휘력이 딸린다는 거죠.

그래서 알듯 모를듯 선문답에 가까운 말을 하는데 소통이 난망.

타자에게 '나오면서 쳐.' 

투수에게 '힘 빼고 던져.'

이렇게 말하면 갓 프로에 들어온 신인선수가 알아들을까요?

힘 빼고 던지는 방법을 깨닫는데 10년이 걸렸다, <- 이 정도로 말귀가 어두운게 스포츠맨.

얼마전 김성근 감독이 나온 고양원더스 다큐에서도 

한 선수가 김성근 감독 말을 안 듣고 1년 후에 후회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천하의 김성근이 가르쳐줘도 말을 안 듣는게 초짜 야구선수.

왜냐하면 본인이 납득을 못하니까. 

"김감독님이 이해할 수 없는 괴상한 폼으로 치라는데 어색해서 말을 안듣다가

1년이 지나서 별수없이 시키는대로 해봤더니 어 잘 되네? 깜놀." <- 이런 내용.

무슨 말이냐 하면 예체능계열은 영화의 연기든, 음악의 연주든  

스승이 아는게 있어도 제자들에게 설명할 언어가 없습니다.

매뉴얼이 없고 교범이 없고 주먹구구라는 거죠.

레슨을 해주면 반짝 실력향상 되는데 좀 지나면 도로아미타불.

본인이 납득을 못하면 되다가도 곧 원위치 됩니다. 

강민호라고 장종훈 코치가 가르쳐 주는거 과거에 안해봤겠어요?

별 짓 다 해봤는데 안 되니까 안 하다가 

요즘은 고참이 되어서 경험이 늘다보니 뭔가 습득된게 있는 거죠.

본인이 경험을 쌓아서 뭔가 습득했을 때 코치의 한 마디가 의미가 있는 거. 

구조론은 이런 식의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체계입니다.

구조론은 에너지의 자기복제 매커니즘으로 전부 설명합니다.

그 가운데 대칭, 비대칭이 있습니다.

인간은 혹은 자연은 대칭을 만들어 에너지를 얻고 

비대칭을 만들어 그 에너지를 씁니다.

구조론을 배우면 아는게 있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어서 애를 먹는 

스포츠맨, 음악인, 영화인, 예술인들이 아는 것을 잘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끌어와서 자기 안에서 조절하는 절차입니다.

안다는 것은 외부의 에너지를 끌어와 내부에서 조절할줄 안다는 것입니다. 

창중이부터 엎드려 뻗쳐. 

뭐 하나 되는 일이 없네. 

전 국민이 두드러기 걸리게 만든 황두드러기부터. 

이게 다 닭통령 때문이다. 

자기 팀이 지는 쪽으로만 승부를 조작할 수 있는 원리.

한복이든 기모노든 치파오든 

꽃무늬 같은걸 넣으면 디자인은 망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