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2세는 히틀러를 능가.
콩고 인구 3000만명이 800만명으로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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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채집에 협력하지 않는 마을은 군대의 공격을 받고 몰살당했다. 유럽 장교들은 아프리카 동맹군에 학살을 대행시키면서 일을 제대로 했다는 증거를 요구했고,그래서 아프리카 군인들은 시체의 오른손을 잘라 훈증 처리해 가져왔다.
LG참 양심없네요. 뉴욕메츠는 멧하비 거의 2년을 쉬어야할판국인데 연봉 올려주면서 데리고있는디...물론 리즈가
하비처럼 창창한 신예는 아니더라도 서너달 재활만하면 되는데, 계약 해지해놓고 양심없이'서운하다'운운
할 수 있는건지참..선생님말씀처럼 일상이 되다보니 저러는듯하네요 ㅎㅎ
중요한 것은 LG가 내부적으로
제대로 된 의사결정구조를 갖추고 있느냐지요.
제 생각엔 LG가 리즈를 붙잡고 싶었지만
구단 최상층부에 골프나 치러 다니고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으니깐
직원 - "리즈는 무조건 붙잡아야 합니다."
고위층 - "우승 못하고 내 회장님한테 혼나고 사장자리 짤리면 니가 책임질래? "
이렇게 된게 아닐까.
붙잡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계륵.
어떤 조직이든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치 안 보고 과감하게 의사결정을 해야지요.
냉정하게 확률로 결정해야 하는데 책임문제 때문에 확률전략으로 못 갑니다.
결과가 나빠도 확률에서 옳았다면 인정하는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과에 신경을 안 써야 결과가 좋아집니다.
근데 보통은 좋은 방향으로 확률을 올리면 표가 안 나기 때문에 이렇게 안 하지요.
만약 누군가가 확률전략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운이 좋았어."
그 운을 만드는게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라는걸 모르는 겁니다.
잘한 결정은 표가 안 나고 나쁜 결정은 표가 납니다.
표 안 나게 옳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에 욕 드셨던 정황과 비슷...
한국인에게 노무현이 과분했 듯, 미국인에게 오바마는 과분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