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학자가 한국에 와서 핵융합기술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이제 상용화만 남았다고 기염을 토하던 기억이 납니다.
40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상용화는 요원하지요.
이런 껀수는 범용기술개발과 달리 국가주도 토건사업이나 비슷한 데가 있어요.
그쪽분야 과학자들 연구비 챙기고
중간에 개평뜯기 좋지요
중국정부로서도 선전효과가 먼저 나오니 손해볼 거 없지요.
안철수는 호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고
유승민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살길을 찾는다.
둘 다 이상황이 재밌냐?
영삼이 마지막 해 공무원시험에서
5단계 시험을 봤는데
최종단계에서 노트들고 주소를 조사하로 다닌 사람이
친척과 주소, 본적주소를 조사하였을 때
호남홀대를 느끼지 못하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그것이 홀대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고졸이어서 떨어졌나! 생각했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차별인 줄 알았다.
물론 그 후로 절대 공무원시험을 보지 않았다.
차라리 대학가서 기업에 취직하지 생각하면서..
보수가 호남을 홀대하여도 자존심하나로 버텼는데
안철수는 아주 호남의 자존심을 난도질 하는 구만....
이해 불가!
휴가는 실크로드와 함께^^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iZgh/208?svc=cafeapp&sns=cafeapp
노숙자 모임에 에너지는 한잔해 에서 출발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한잔, 할일 없어 한잔, 시국 개탄 한잔
술을 매개체로 모임에 에너지를 만듭니다. 추운 겨울날 서울역 근처에서 밤새 먹고 날이 밝으면 흩어지는데
이젠 국가가 나서야 할때 입니다. 할일을 만들어서 던져 주면 일하는 동안은 술을 마시지 않죠.
일 끝나고 버젓이 식당가서 술을 사먹습니다. ㅎㅎ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뭔지 모르지만 그냥 나가서 싸울 수 밖에 없던 시절 이었죠.
운동권이든 아니든 싸움이 벌어졌는데 가만히 있는건 아닌 분위기라
다들 전두환 물러나라하며 아스팔트로 나갔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이런류의 영화가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여름에 개봉했던 택시 운전사도 흥행대박이었지만 영화적으론 좀 아쉬웠음) 개봉 첫날이지만 1987 일단 평가는 괜찮은거 같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8191
근데 유해진은 택시 운전사에 이어 여기도 나오네ㅋ
하정우는 뭐.. 좋은 시나리오가 따라다니는거임? 작품고르는 안목이 높은거임? 지금 신과 함께도 그렇고 나오는 영화마다 흥행아니면 작품성에서 적어도 둘중에 하나는 인정을 받음. 하정우 나온 영화치고 별로였던 영화는 기억에 없음. 하정우는 역시 좋은배우임. 첫 주연작 '용서받지 못한 자' 에서 부터 싹이 보였음. 이 영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셈. 하정우가 말년병장으로 나오고 감독 윤종빈이 고문관 이등병으로 나옴.
우선 저는 2008년 말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로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이 사실 때문에 밑 글에서는 어떻게 저 사람을 아는지 밝힐 수 없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옛날에 이미 듀게에 인증을 한 적도 있었군요-_-
구치소 내부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일반수랑 격리되어서 직원들을 도와 여러 가지 잡일을 합니다. 저는 구치소 내의 의무과에서 수감자 진료를 돕는 일을 했습니다(주로 하는 일은 청소입니다;).
그곳에서 일을 하다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하루 종일 좁은 감방에만 있으면 심심하겠죠? 그렇다 보니 뭔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서 어떻게든 의무과로 나옵니다. 어디가 아프다는등, 저기가 아프다는등... 교도관들이 그걸 들어줄까요? 물론 안들어줍니다. 그럼 인권위에 호소합니다(물론 저는 인권위의 활동에 대해 유감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교도관들에게 소송을 겁니다 등등 교도관들을 괴롭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교도관들도 귀찮으니까 그냥 밤이나 주말에 이런 사람들을 의무과로 데리고 나옵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나왔습니다. 그럼 혈압 한번 재보고는 숙직하고 있는 교도관과 농담따먹기를 하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주루루루루루룩 늘어 놓는겁니다. 자신의 무죄를 강변합니다. 뭔가 듣고 있으면 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지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정체성까지 헷갈리는 이야기를 잘도 늘어놓습니다, 교도관은 졸려 죽겠는데 미치는 겁니다-_- 옆에서 보고 있는 저도 미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항상 정해져 있는데, 한 대여섯명 정도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름도 외우고 얼굴도 외우고 특징도 외우게되죠. 그 중 한명의 이름이 전준주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조금 전에 봤습니다.
보이십니까? 전준주라는 이름? 사실 전 이 사건과 관련된 기사들을 보면서 뭔가 이상한 기분을 계속 느꼈습니다. 전씨라는 사람에 대한 묘사가 너무 익숙했거든요. 익숙할 수밖에 없었지요. 제가 직접 보던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밑 댓글에도 썼듯이, 전 저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절대 믿지 않습니다.
장자연씨가 왜 자살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리고 성 접대가 실제로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제가 말할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저는 다만 저 전씨라는 사람은 어떤 사건에 대한 결코 믿을 만한 출처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선일보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 올라갔습니다(이게 뭥미)
P.S. 참고로 저는 그때 같이 일하던 친구들에게 이 사진을 보내주었고, 폭발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_-
http://news.donga.com/Issue/Top/3/all/20110309/35411267/5
장자연에게 50통의 편지를 받았고, 절친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왕첸첸’은 어떤 인물일까. 경찰에 따르면 왕첸첸은 가명이며, 실제 인물은 현재 광주광역시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내국인 전 모(31)씨다.
장자연과 같은 1980년생이고 전남에서 태어나 모 공고를 다니다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과 10범인 전씨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999년 2월 수원 중부경찰서에 처음 구속돼 4년형을 선고받았고 만기출소했다.
이어 3개월 만인 2003년 5월 같은 죄로 구속돼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5월 출소 예정이었으나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한 죄(특수공무집행방해)로 15개월 형이 추가된 상태이다.
카라의 해체 사태에는 네티즌의 반응이랍시고 매일같이 지면을 낭비하던 인터넷 신문 사이트들도 이번만큼은 네티즌의 반응을 올리긴 커녕 사건 자체의 보도를 꺼려하는 중이라 의혹은 깊어지고 있다.[3]
SBS측은 필적감정을 마친 것이며 분명한 진품이란 것을 주장중이나 SBS를 제외한 다른 언론사들은 한 마음이 되어서 날조된 것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어 이번에도 흐지부지 해서 묻어버리려는 음모론이 제기 되었으나 편지를 제공한 제공자와 장자연의 연관점이 없다는 점이 밝혀져 날조설이 힘을 얻고 있는 중이다.
결국 2011년 3월 16일, 국과수는 교도소에 복역중으로 과대망상 증상을 보이는 전모씨의 위작이라고 판정했다. 글씨체가 너무 다른 데다 세세하게는 종이에 남은 필압부터 우체국 소인에 이르기까지 진품으로 판정할 요소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故 장자연 편지는 교도소 수감자의 위작"(아카이브).
2012년 1월 5일 국정원 개입설이 손바닥TV 이상호 기자에 의해 제기되었다. 제보자 왈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생각에 증언을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링크(아카이브).
해당 수용자는 전준주라는 사람으로, 어린 시절부터 감옥에 갇혀서 가끔 나갔다가 강간을 하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사람으로, 밖에 있던 시절이 다 합쳐서 1년이 안된다는 전과 10범의 특수강도강간범이다. 교도소에서는 적응장애,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교도관들을 괴롭히는 평범한 문제수이다.
그랬던 그가 자신이 왕첸첸이며 홍콩의 재벌 아들 또는 2004년에 타계한 카지노계의 대부 전 모씨의 아들이며,
그러던 중 2009년 스포츠칸에 제보하여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장자연을 잘 알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을 의지하며 지금 힘들고 괴롭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 때는 스포츠칸의 자매지인 경향신문에서 즉시 사실 확인이 안 된다며 잘못했다고 사과 기사를 내서 금방 끝났다.
그런데 2011년 3월 6일에 갑자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어떻게 230페이지[4]나 되는 위작을 만들 수 있냐며 사실이라고 주장하여 다시 일이 커진 것이다.
심지어 수사 기관 쪽에서 위작이라는 결론이 슬슬 나오고 있을 때,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주진우 기자가 '자신이 직접 만나 봤는데 이것은 사실이 맞다. 정황 상 편지에 나온 대로 조선일보 사장이 장자연 씨를 성폭행한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일면식도 없다는 사람이 230페이지나 글을 쓸 수 있는가? 교도소에서 이렇게 많은 편지를 쓴다는 게 가능한가? 편지 봉투에 우표와 소인이 없어서 위작이라고 하는데, 수용자들이 돈이 없어
논란이 될 이야기라 추가적으로 설명이나 취재가 있을 법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다뤄지지는 않았다. 사건을 일으킨 전준주는 아직도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에게 '주진우 기자가 자신에게 다시 면회 오겠다고 하는데, 안 온다고. 연락 해서 빨리 오게 해달라'며 징징~거리고 있다.
그외로 전준주는 장자연이 12번이나 면회를 왔다고 했으나, 장자연이 온 면회 기록 같은 것은 없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12/27/story_n_18909362.html
인터뷰 전문을 보면 '돌고 돌아'라는 표현이 두 번 나오고 '재회'라는 말로 한 번 더 강조를 하는데,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것일테죠.
낸시랭이라는 이름도 이제는 다시 찾아 볼 일이 없겠습니다.
한겨레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인간의 정치적 발언은 개인 생각이 아니라 집단의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기생충 서민이나 이런 떨거지들이 괜히 우쭐해서 튀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이쪽 분위기 이런데 니들 모르지 내가 알려줄께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정동영이나 천정배나 박지원이나 철저히 그쪽 분위기를 따라간 겁니다.
즉 개인의 소아병적인 돌출행동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반대로
철저하게 패거리를 따라간 것이며 그래서 고쳐지지 않는 겁니다.
의인이라면 패거리 분위기를 추종할게 아니라 자신이 이끌어야 합니다.
노무현은 주변의 바램을 꺾고 그렇게 실천했는데 말입니다.
한겨레나 경향, 오마이 행동은 몇몇 기자의 개인적인 돌출행동이 아니라
그쪽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가열차게 싸워야 합니다.
한경오들은 지금이라도 누가 갑이고 을인지 상황파악하고 분위기 다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맹렬하게 전투중인데 그들은 휴가 나와서 빈둥대고 있는 겁니다.
니들이 그렇게 나사가 풀렸다 이거지? 그렇다면 밟아버리겠어. 이게 우리쪽 분위기입니다.
명바그네가 얼씬만 하면 작살이 나는구나.
세상에 사람들 목숨이 달린 안전검사를 영리목적에 맡겼다고라?
에라이 ㅆㅂㄹ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