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지기라는 말을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뒷담화나 하고 남이 하는 일에 딴지나 거는 것을 호연지기라고 부를만큼 못난 거겠지.'
이글은 트위터에서 퍼온거다...
이 여자가 쭉 쓴글들을 보니
뒷담화하고 딴지거는 인간들의 호연지기 선언이라고 착각한다.
그게 아니라 가카의 호연지기를 칭찬함이데.
자신들은 호연지기가 아니라 찌질함이 컨셉인데..
나는 기본적으로 언어구조속에서 인과관계를 뒤집는 것은 뭔가 심한 의도가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배운넘이건 못배운넘이건 보수건 진보건 인과관계를 수시로 뒤집는 인간들이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사칙연산 못하면서 2차함수 도전하고, 함수를 모르면서 위상기하학 한다고 하는꼴
인과관계 뒤집으면서 말하고 자기주장 맞다고 하는 인간들이 설친다.
우리나라 언어교육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
부하지하
강론을 방금 읽고(포텐터뜨리는법) 이 글을 읽으니,
정신분열이라는게 에너지 없으면 저절로 그리된다는 생각이 듬. 인식은 원래 파편적임.
'2가 1을 공유하는 것이 대칭이다. 평소에 2로 행세하지만 에너지가 실리면 1로 변하는 사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모형으로 극복할 수 있다. 구조론은 연역이며 연역은 모형적 사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