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06103627975&RIGHT_REPLY=R1
이 미친X.
아주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작정을 했소.
한집에서 또 시켜먹지 않은 이유는??
이것이 선거의 메카니즘입니다.
이정희의 공격이 역효과를 내서 박근혜를 도와 주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정희의 가격 때문에 김성주가 자폭을 해 주어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그것에 이어져 문재인 27세 사시 합격, 이정희 27세 사시 합격, 박근혜 27세 소녀가장 이라는 명언이 퍼지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 지고 있습니다.
되든 안 되는 일단 해 봐야 합니다.
이정희는 다음 번에는 내용은 더더욱 교묘하게 박정희와 반근혜를 까 버리면서, 말투는 부드럽게 바꾸는 전략이 어떨까 합니다.
변두리 인문사회과학!
페북으로 퍼가는게 에러가 나네욤
그동안 말을 적게 해서 그렇지 이 경제를 하나도 모르는 상등신들 때문에 울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서프라이즈 시절 주축 4인방이 서영석,김동렬,마케터,최용식 전부 다 개방 경제론자 이고 수많은 논객들이 변절하는 가운데서 변절하지 않고 지금도 제자리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다만 최용식 선생님은 워낙에 친노에 삐져 있어서 김영환 같은 이를 지지하는등의 행동으로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국방, 안보 분야에서도 이쪽이 저쪽을 선공을 해서 제압을 하고 나갔어야 하는데 다들 멀뚱멀뚱했고,
이명박이 개판 쳐 놓은 경제도 완전히 이쪽이 이니셔티브를 쥐고 나갈 수 있었는데 멀뚱멀뚱하다 오히려 참여정부 책임론으로 선제공격 당한후 반격도 못하고.
이 등신들은 도대체 집권할 생각이 있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쪽에 개념이 있는 사람은 안희정 충남지사나 송영길 인천시장이 있습니다.
원래 캠프 열면 이놈저놈 다 간첩이고
믿을 놈은 김흥국이 하나 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민주당 간첩과 새누리당 간첩이 반반씩 섞였소.
간첩들이 본색을 드러내자 안철수 충격 먹고 멘붕된듯.
내 충신은 하나도 없었단 말인가?
지금 안철수 발목잡는건 보나마나 새누리당 간첩일테고.
박근혜가 큰 거 한장을 제시했는지는 알 수 없고.
애초에 저런 생초짜 애송이를 판에 껴주는게 아닌데 설계가 잘못 되었소.
김옥두 전의원이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온듯,
피를 토하는 모습으로
한씨 망나니들에게 사자후를 뿜어내는군요.
큰정치인의 부재가 확느껴집니다. 다 끌고갈수있는 큰사람..
김대중대통령이 계셨더라면 정신적인 큰힘이 되었을것인데..아쉽네요ㅜ
일설에 의하면 김지하와 전여옥이 어느 비오던 날 밤에 골목에서 마주쳤는데 그때 두 사람이 함께 벼락을 맞아서 영혼이 뒤바뀌었다고..
한 15년 전에는 김옥두는 꼴통이고 한화갑은 꽤 유식한 사람이었는데. (서울대 출신)
그때 동교동계 가신들 중에 권노갑, 김옥두, 최재승은 단순 무식으로 욕도 많이 먹었고, 실제 DJ가 집권하고는 당권을 잡아 꽤 전횡을 많이 했다고 기억되고 있지요.
세월이 지났는데, 동교동 가신들 중에 배신자가 나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저쪽은 뭉칠만큼 뭉쳐있고, 우리쪽 젊은이들 투표에 관심갖게하는 요소로 나쁘지 않을듯.
두 여자 사이의 한 남자를 유심히 보는 할배들도 있을거고.
문재인 후보가 존재감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명박은 토론을 잘해서 대통령이 되었나 5년 전을 되짚어 보면 (정박아 수준만 아니라면) 토론을 잘하고 못하고가 대통령 되는데 별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음...
5년 전에 이명박 횡설수설하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함....
대세론으로 이기고 있었으니, MB는 토론은 선방만 했어도 상관없었죠.
지금 우리는 뒤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이번 대선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변수들 중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TV 토론과 안철수 효과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 TV 토론으로 이변을 만들수 있어야하고, 그냥 선방했다 수준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들에게는 박근혜가 나라를 이끌면 나라가 망하겠다는 느낌을 줘서 투표율 떨으뜨리고, 문재인은 존재감과 안정감을 부각시켜 부동층 흡수가 필요한데...이번 TV 토론은 아무리 잘 봐줘도 그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고, 반전의 기회가 몇번 안남았습니다.
급하다고 무리수 쓰면 안 됩니다.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가는게 맞습니다.
큰 방향을 보고 조금씩 확률을 만들어 가는 거지
작은 수에 얽매여 이랬다 저랬다 하면 속 보입니다.
이정희의 등장이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박근혜를 공격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이정희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자기색깔을 드러내는데 충실하면 되니까요.
다만, 1번 정도는 양자구도 토론이 필요할 듯. 이정희가 토론에서 사퇴한다면 좋고.
이정희가 박근혜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눈을 번뜩이며 말했는데......
중도층 흡수해야하는 문재인 후보가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말 대신 속시원히 해주고 사퇴할 가능성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나름 고도의 역할 분담이랄까...... 그것이 이정희가 다시 사는 길도 되지 않을까......
어차피 저쪽 표는 백퍼센트 투표장 옵니다.
투표율 낮은 상황에서 저쪽표가 갑자기 투표장 나오는걸 염려하는 건데
그런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 어차피 저쪽은 투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남은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1)
이쪽표를 투표장에 데리고 가느냐?
이를 위한 동기부여는?
젊은 표를 열광하게 할 방법은?
2)
숨은 야당표 5퍼센트가 나오느냐?
숨은 야당표는 지지후보 찍기가 아니라 나쁜후보 떨어뜨리기입니다.
지금 여론조사는 지지후보를 반영할 뿐 나쁜후보 떨구기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대개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기세를 올려 거품이 형성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보통 앞서가는 쪽이 너무 기세를 올리면 여론조사보다 5퍼센트 빠집니다.
1) 번을 생각하면 이정희가 계속 해주는게 맞고
2) 번은 우리가 여당이고 앞서고 있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2002년에는 우리가 7퍼센트 앞서다가 5퍼센트 빠져서 2퍼센트차이로 결정되었는데 그거죠.
지금은 박근혜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 저쪽에서 5퍼센트 빠집니다.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투표율의 기적 외에 답이 없습니다.
지난 총선 57퍼센트 투표율로는 못 이깁니다.
최소 거기에 플러스 10은 해야 합니다.
투표율 올리려면 어느 정도 역풍 각오하고 젊은층에 강한 동기부여 해야 합니다.
총선 때는 특히 30대가 투표를 안 했어요.
왜 안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민주당이 이길줄 알았다.. 근데 내가 보기엔 변명
둘째는 야당을 지지하지만 자기 지역구에 나온 야당후보가 맘에 안 든다.. 어느 정도 작용.
셋째는 투표 유전자를 잊어버렸다.. 이건 재앙.
약간의 기대를 한다면
투표는 지지자를 찍는게 아니라 반대자를 떨구는 건데
총선은 지자체와 달리 구도가 묘하게 되어 반대자 떨구기가 약해진 거고
이번에는 구도가 선명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박근혜 떨구기가 상당히 나올걸로 봅니다.
여기에 기대를 걸어야 하오.
불안해 하지 말자 불안해 하지 말자 계속 되뇌어 보지만... 불안해서 부정적인 것만 부각되어 보이는 군요.
이번 TV 토론이 재밌었다는게 중론이지만, 투표율 제고와는 좀 거리가 멀어보여서 걱정했는데... 잘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꼴통들은 무슨 또라이짓을 해도
그게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득점을 올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또라이짓을 하면 실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원칙대로 가야지 자질구레한 개인기 발휘하면 곤란합니다.
이정희가 득점을 올리든 실점을 올리든 전체적인 과정 속에서 다 용해되는 것입니다.
이건 안돼. 저건 안돼 하면 안철수식 응석에 아집이죠.
어차피 우리는 모든걸 얼싸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목숨이 달랑거리던 장수가 혼자 알아서 적진에 뛰어들어 공을 세우고 돌아옴.
교착상태에 빠졌던 민중들 신나함.
왕은 뻘쭘하나 슬쩍 실책에 대해서 눈 감아줌.
부족연맹국가로 보자면...
두 부족이 연맹을 맺었고 한 부족이 올듯말듯한 연맹을 유지하니 연맹체 왕은 속이 타는데...
이 연맹체에 끼지 못한 부족 ...
뭔가 결단을 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였는데...
이 부족의 족장은 모든 것을 던지기로 결정함.
죽고자 하면 산다.
연맹체를 훼방하는 다른연맹체가 왕위계승을 못하게 막는다.
부족이 알아서 작전돌입.
연맹체 긴장함.
표적을 정하고 다시 표적이 됨.
공을 세워야 부족이 살고
공을 가져다 바쳐야 연맹체 백성이 받아줌.
이정희는 토론회 시청율 확 올려주고 2차토론을 기다리게 해준 것만으로
자기몫 다했습니다. 문재인과 박근혜의 수면제 토론 백날 해봐야 뭐합니까?
그리고 문재인은 포지션 자체가 네거티브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박근혜를 까대야 하는데 이정희가 스스로 물귀신이 되겠다는데
고마운거죠.
정치무관심층에게 확 깨는 역할을 해주었는데 뭘 더 바랍니까
이정희 욕하고 박근혜 편드는 사람은 어차피 불구의 몸이라도 휠체어 타고라도
산넘고 강건너 투표장에 가는 사람들인데.
시청율이 35%랍니다. 2,000만명을 세워놓고 선거운동 한것입니다.
2차, 3차 토론은 문재인을 위한 보너스가 됩니다.
35% 시청자외에 토론이 화제가 되면 젊은 사람들 동영상으로 봅니다.
그리고 세뇌됩니다. '박근혜 =6억녀, 박정희 = 다까끼 마사오'
시원합니다.
1997년에 이인제 역할을 생각해 보세요.
김대중은 인자하게 웃으며 네거티브 안했고 이미지관리했고
이인제는 독기 품고 악착같이 이회창 병역 물고늘어졌고
아들 귀국해서 키를 재야 한다고까지 했습니다.(이 발언은 이정희의 '너 떨어뜨리러 나왔어'와
동급수준임.
즉 문과 박의 대결에서 제 3자가 줄기차게 박을 까대면 자연히 문재인이 이익입니다.
오마이와 신문에서 헛소리하는 것 그대로 믿으십니까?
이대팔가르마 샌님들의 전형적인 찌질모드..
상대방에게 열등감 느끼면 "난 너하고 틀려" 라고 하지 않오?
그래놓고 무슨 온건이니 통합이니..어휴 이 진상 진짜..
정말 이번 대선은 꾸욱 참는 자가 짱 먹는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