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빈볼은 고참이 시키는 거죠.

프로경력이 일천한 이성민이 한참 위의 선배에게 

보복구를 던지는건 한국 야구의 선후배문화로 불가능합니다.

던지라고 시킬 사람은 송승준 정도 고참급이죠.

송승준 .. '우리 5연패 중이다. 독 올랐다. 눈치 봐가며 해라.'

이 의사를 전달할 상대방은 나지완 정도 밖에 없죠.

기아가 어린 신인 아니면 이적생 투성이라서.

그렇다고 나지완을 맞출 수는 없는게 그랬다가는 전쟁 나죠.

어린 신인은 의사전달이 안 되니 맞춰봤자 무효.

만만한게 외국인 필인데 용병은 몸이 재산이라서 또 뒷탈이 납니다.

만약 용병을 고의로 맞춘다면 굉장히 비겁한 겁니다.

결국 기아팀 안에서 짬밥이 어느 정도 되면서 

그러면서도 팀의 중심은 아니고, 주변부 인물이면서 오늘 잘 친 선수는?

넥센에서 이적해서 곧바로 롯데 상대로 홈런 두개 때린 철천지 원수.

서동욱이 이날도 눈치없이 펄펄 날고 있어서 

만만한 서동욱을 찍은 것이고, 만약 서동욱은 빈볼을 맞는다면 

자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거고, 그것은 저니맨으로 

이팀 저팀 옮겨다니며 겉도는 자기를 얕봐서라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분노하는 거고. 

이 바닥이 좀 그런 바닥입니다. 얕보이면 당한다는 거. 

이성민도 자신이 독종이라는 점을 어필하려고

사과 제스처도 하지 않고 대든 거죠. 

얕보이지 않으려는 슬픈 몸부림. 양아치 수준이죠.

지지도 10퍼센트 격차는 

힐러리와 트럼프의 격차와 같소.

안철수는 본선에서 이기는 길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게 하는 데만 관심이 있소. 

끝없는 관심끌기, 어그로 대마왕.

그래봤자 관심끌기 재주는 박근혜에 턱없이 못 미쳐.

종로가 조용해 졌다는데요.

2부 - 영화를 통해 본 인도와 중국

1. 영화를 통해 본 인도

인도의 영화인

- 아미르 칸 : P.K(종교), 세 얼간이,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교육)

- 샤르 칸 : 인도의 영웅주의, 메시아 컴플렉스

- 아슈라쥐 : 미스유니버스티 출신의 배우, 아메라밧잔(인도신), 하비쉬

2. 영화를 통해 본 중국

1) 장이모 감독의 작품으로 보는 중국의 영화

- 영화 <홍등>과 구조론 적인 해석 

- 진링의 13소녀 - 일본인을 때려잡는 영화, 반 일본정서 

2) 중국, 대만, 홍콩 영화 비교

- 총총 나 니엔 : 중국 현지 대학생들의 생활을 잘 볼 수 있는 영화

- 엽문 : 홍콩으로 넘어간 중국인들의 생활과 반일본 정서를 볼 수 있는 영화

- 첨밀밀 : 돈을 벌기위해 홍콩으로 떠난 중국인들의 삶과 정서를 볼 수 있는 영화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조나단, 양주석
제작 : LALALACAST

남편도 없고, 결혼도 안 하고, 아기도 안 낳고, 어린이도 없는 주제에 무슨.

종편도 원하고 조중동도 원하고 박근혜도 원하고 

나도 원하고 너도 원하고 김종인도 원하고 문재인도 원하는 결별이다.

연봉 1억의 프로좀비라.. 괜찮은데.

실은 기사가 이상하게 나온듯. 회사가 해고시키려고 괴롭혀서 고소한 거겠지.

참 대통령 하나 없어지니 나라꼴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이제는 정상국가로 가야 합니다. 

트럼프는 대통령 되는데 관심없소.

그냥 할 말이 많은 양반인데 마이크 잡고 싶은 거. 

피자는 맛없는데 왜 먹는지 솔직히 모르겠소. 

숫자 가지고 사기치는건 이명박이 전매특허죠.

42조 운운하지만 그 중에 16퍼센트나 성사되는 거..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 되는 거.

공사 수주해도 북한 노동자 써야 수지 맞추는 거.

한국넘들도 

경상도나 충청도나 전라도나 다 이 뿌리입니다.

백제의 좌현왕, 우현왕은 흉노의 용어입니다. 

부여족이 흉노 혹은 돌궐의 갈래죠.

투구=돌궐=금산=알타이=김씨=황금씨족

가야김씨나 신라김씨나 몽골의 황금씨족이나 유래는 같습니다.

고대사회에 민족명은 따질 필요없고

북방 유목민의 거대한 동맹체라고 보면 됩니다. 

햐.. 이게 가능하구나

해녀만 해도 무시무시한데.

김대중 .. 민주화 세력

노무현 .. 세계화 세력

김대중 .. 엘리트 세력

노무현 .. 주변부 세력

김대중 .. 냉전 균형자

노무현 .. 세계 균형자

김대중의 인.. 남북평화공존 <- > 박정희 핵개발

김대중의 지.. 민주화시대 주도 <- > 독재정권 인권탄압

노무현의 의.. 주변부권력의 대두 .. 분권화, 자율화, 지방화, 세대교체 <-> 박정희 중앙집권

노무현의 신.. 양성평등, 소수자 차별금지 .. 자유로운 교제와 동호회 활동, 스마트 시대 <-> 박근혜 권위주의

문재인의 예.. 품격있는 삶 추구 .. 소득위주 성장에서 삶의 질 추구로 변화 <-> 이명박 뻔뻔한 실용주의

자동차와 70m 대결을 벌인다고..

김국영은 100m 10초16으로 이 부문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이 상대할 차량은 현대·기아차의 2013년형 아반떼..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29·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핸들을 잡는다고..

글쎄.. 이기든 지든 자동차와의 단거리 대결이(그것도 현기차 아반테ㅋ) 별 의미가 있는 경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육상에 관심을 갖게된다면 그나마 다행.

근데 사실 육상 참 재밌는데.. 

한국에서 육상은 언제까지 비인기 종목에 머무르고 있을텐가? 맨날 투기종목 구기종목 이런거에는 열광하고 국제대회 메달도 잘 따오면서 소위 말하는 기초종목에는 예나 지금이나 영.. 기초종목 중에서도 육상이 성과가 가장 저조한걸로 보임.

30년전 본인이 어린시절 육상했을때도 비인기.. 지금도 여전히 비인기.. 언제까지 비인기에만 머무르고 있을텐가? 언제까지 비인기탓만 하고 있을텐가?

김연아와 박태환처럼 육상에서도 대스타가 나와야 된다는 말인가? 나온다면 인기종목 될 수는 있나? 아니 한국인중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육상스타가 나올 수는 있는것인가? 마라톤이나 장거리빼고 말하는 겁니다.

최소한 중국 일본 수준은 올라야되는거 아닌가?

언제부터인가 서울대는 좀비소굴이 된 모양

박현정은 김종인과 친척간이라서 그랬군요.

박현정은 서울시향 살림할 돈 끌어오는 담당인데 

만찬에서 내가 만들어온 돈으로 왜 정명훈이 생색내느냐고 트집잡은거 맞습니다.

만찬장에 가보니 자기 자리도 없었다고 시향직원들 갈군 거죠. 

이건 본인 입으로 한 말이니까 맞다고 봐야 합니다.

정명훈도 비리가 많지만 김종인 보면 박현정 행태를 알만한 거.

김종인 키운건 문재인의 실수.

박현정 쓴 것은 박원순의 실수.

신대륙으로 이주하면

먼저 교회를 짓고, 다음에 지도자를 뽑고

다음 경제를 살리고, 마지막으로 문화와 예술로 갑니다.

후진국의 특징은 교회건설만 1천년 동안 계속한다는 거지요.

그 이유는 제대로 된 교회건설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종교와 철학은 인仁이어야 하는데 그들은 불인하기 때문입니다.

종교에서 정치로 넘어가려면 지智여야 하는데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에서 경제로 넘어가려면 의義여야 하는데 불의하기 때문입니다.

경제에서 문화로 넘어가려면 신信이어야 하는데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예술로 완성하려면 예禮여야 하는데 무례하기 때문입니다.

* 종교와 철학의 인 

- 타자를 포용, 공존할 수 있는가? 북한은 타자와의 공존을 거부.

* 정치의 지

- 민주적으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가? 새누리는 새대가리라서 무지.

* 경제의 의

-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가? 한국은 강자의 횡포

* 문화의 신

- 자유로운 결혼은 가능한가? 한국은 열쇠 셋 아니면 결혼거부

* 예술의 예

- 품격있는 삶을 누리고 있는가? 한국은 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