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w
2023.10.03.
조종사의 운전 미숙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헬기를 포함한 거의 모든 비행체는 지면이나 수면에 가까울 때 양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지면효과 혹은 수면효과를 이용해서 적은 에너지로 날아다니는 걸 위그선이라고도 하죠.
지면 효과: https://namu.wiki/w/%EC%A7%80%EB%A9%B4%ED%9A%A8%EA%B3%BC
아마 조종사가 수면효과를 기대하고 지나치게 출력을 낮춘게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에 꼬리날개가 닿은 이후에 꼬리날개가 파손되자 조종사는 당황해서 기체를 꺾은 걸로 보이고요.
안 꺾었으면 그냥 제자리서 뱅글뱅글 돌기만 했을 텐데.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41016_0013236080
유리 수면 효과(고도착각)에 의해 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습니다.
사고 기체는 카모프입니다.
chow
2023.10.03.
이 영상과 비교해보면 사고 헬기가 너무 급하게 하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에 다가가기 전에 안전거리에서 잠깐 멈췄다가 다시 수직으로 수면으로 다가가는게 메뉴얼인 것 같은데, 사고 헬기는 이런 걸 지키지 않은듯. 사고 헬기는 대각선으로 빠르게 다가가서 조절이 안 된 것 같네요.
김동렬
2023.10.03.
유창준 판사도 국힘이 철저히 자기 편 판사라고 믿고 의기양양하다가 뒷통수맞은 모습과 유사한거같습니다.
가장 최후의 판결을 내릴 수 있는 1인이 되면, 심적으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와 극도의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러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밸런스조절을 하려는 심리상태에 빠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내가 지적설계론자 끄나풀이라고? ㅈ까
내가 국힘 끄나풀이라고? ㅈ까
어느쪽에 치우친 사람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자가 의사결정 최상단에 서게 되면, 그 반대로 가게되는 기묘하지만 인간스러운 심리기제의 발동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