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은 대가리에 똥만 들었나 하는
의문을 들게한 수수께끼의 사나이 장기표
그는 선거에 7번 떨어지고 21번 당적을 바꿨는데
그냥 가만 있으면 당선이 확실한 경우에도
엄청난 위력의 탈당신공을 발휘하여 계속 낙선
뭐 세상에 별 일이 다 있는데 이런 일도 있는게 정상이 아니겠는가 마는
서울대 출신 윤석열의 15번 반복된 삽질과
서울대 출신 장기표의 21번 반복된 삽질이 뭔가 통하는 느낌이다.
그렇다. 이 문제는 결국 갑을문제인 것이다.
송나라 남조 유의경의 삼불행을 참고할만 하다.
소년등과는 일불행이요.. 너무 일찍 뜨면 준석이 꼴 난다.
석부형제지세는 이불행이요.. 주변사람이 밀어주는 것 믿고 기고만장 하다가 망한다.
유고재능문장은 삼불행인데 .. 재주도 많은데 문장력 까지 있으면 유시민 꼴나고 진중권 꼴난다.
정치인은 자신의 재능을 팔아먹는 장사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종의 변호사다.
정치인이 자기를 앞세우면 안 되는데
장기표는 전태일과 엮여서 60년대 끝물에 떠버렸다. 소년등과다.
이후 이재오, 김문수, 이부영과 통하며 노동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
금뺏지를 달기도 전에 대선후보 행세를 하게 된다.
신문명어쩌구 하며 사이비 단체를 만들더니
찌질하게 금뺏지나 달기보다 이렇게 된 이상 바로 청와대로 간다. 직행열차를 타라.
고개 숙이고 금뺏지에 영혼을 팔아먹은
이재오 김문수 니들 배신자와 다르다. 나는 청와대로 가노라.
이 양반이 진짜로 끝장난 이유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김대중 대통령을 미워한 것인데
이 자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이 그랬다.
이기택도 김대중과 각을 세우다가 망한 케이스고
뭐 그럴수도 있지만 김근태가 살살 꼬셔서 민주당 데려왔는데
가만 있으면 영등포 국회의원 당선인데 탈당신공 발휘
노무현 지지율 보도 왔다가 지지율 떨어지자 바로 배신
내가 서울대 출신인데 고졸 노무현 밑에서 금뺏지 달게 생겼냐?
이런건 내 알 바 아니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모든 현상이 인간의 이성적인 판단 곧 오판과 배신과 부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의 문제로 간단히 풀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을이 갑으로 행세하면 이런 꼴이 나는 법이다.
정치인은 자기 생각을 말하면 안 된다.
진중권 유시민은 자기 생각을 떠들다가 망한 케이스
윤석열도 자기 생각을 떠들다가 망한 케이스
거대한 힘에 자신이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정치인은 판을 짜는 사람이고 판을 잘 짜면 유권자가 발언권을 얻게 되며
정치인은 판을 만들어 유권자를 무대에 데뷔시키는 사람이다.
bts를 데뷔시킨 사람이지 bts가 아니다.
뜨는 세력에게 마이크를 주는 사람이 대통령 된다는 간단한 진리를 모르것냐?
요즘 누가 뜨지? 그 사람에게 마이크를 줘.
마이크 잡고 안 놓는 버릇부터 고쳐. 네 생각을 말하지마.
인간의 생각은 자연법칙의 변화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시장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잡는 인간 한 명을 나는 아직 본 적이 없어.
원팀을 만들려면
믿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못 볼 꼴을 서로 봐야합니다.
결국 피를 보게 되는 칼잽이들은 서로 못 볼 꼴을 보게 되는 문화를 발전시켰는데
양말 폭탄주로 해당문화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동서가 되어 생명을 함께 해야 원팀이 될 수 있습니다.
동섯물이 피보다 진하다는 것은
양검사의 치매모친 사례로 증명되는 것 같구요.
아버지뻘 재벌 회장들도 한다는데
아직 새파란 이준석이라면 ...